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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의 정석

암 치료의 정석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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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 top10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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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28*188*20mm
ISBN13 9788955969092
ISBN10 895596909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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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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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손님처럼 잘 대접하세요. 손님은 언젠가 가는 분입니다.” 암에 걸린 환자들이 찾아오면 우선 강도를 몰아내듯 몽둥이를 들고 나가지 말고, 불청객이지만 반가운 손님처럼 잘 대접하라고 말합니다. 암과 맞서려고 하기보다는 이미 암이 깃든 내 몸을 잘 보살피자는 겁니다. 그러면 암도 언젠가는 손님처럼 떠날 겁니다. 이렇게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게 요즘 각광 받는 보완통합의학적 면역치료입니다. 보완통합의학의 핵심은 기존의 의학적 치료를 통해 암의 활동을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동시에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진 면역력을 키워서 암을 더 잘 견디게 하자는 것입니다. 암세포 자체를 없애는 데 치료의 목적을 두는 게 아니라, 암세포를 가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목적을 둡니다
--- 「암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중에서

암 치료를 하다 보면 참 어려운 선택의 문제에 직면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의사든 환자든 ‘겸손함’입니다. 수술을 잘할 것이라는 의사의 오만, 오래 살고 싶다는 환자의 욕심이 가끔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반면에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해 감사하고 남은 시간을 성실하게 살겠다는 겸손함은 복이 되기도 합니다. 선택의 순간에는 누구나 과욕을 떨쳐버리고 경계해야 합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치르는 대가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수술해도 될까요?」중에서

암 환자들이 모르는 것은 이것뿐 아니라 하나가 더 있습니다. 암에 4기가 있다면 인간에게는 ‘5기’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의지 있게 다섯 가지의 ‘기’를 실천하면 암을 충분히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위력적인 특효약은 없는 대신, 작은 잽을 여러 번 내리쳐서 다운시켜버릴 수 있는 거지요. 권투에서도 맷집이 좋은 사람이 이기듯, 암 투병에도 환자가 얼마나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 「4기의 암 vs. 5기의 인간」중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먹을 것인가’ 하는 방법입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관심은 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집중됩니다. 특별히 건강해지는 식품은 없으며, 한 가지만 먹어서 건강해지지도 않습니다. 형편에 따라 먹으면서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더욱 생각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저는 늘 즐겁게, 꼭꼭 씹어서 식사를 즐기라고 권합니다. 사람의 치아는 모두 32개인데, 적어도 음식을 먹을 때의 치아 수만큼 32번 이상 씹어 먹는 게 좋습니다. 오래 씹을수록 소화 효소가 많아지고 흡수가 쉬운 상태가 되어서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해야 한다」중에서

보통 하루에 한 번 정도 갈아주지만, 저는 수시로 가서 조금이라도 젖어 있으면 갈아주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즐거워지라고 농담을 건네고, 그 후에는 불편한 데가 없는지 물어보곤 했습니다. 제가 이럴 때마다 병상에 있는 환자에게 보호자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수고하시고 진심으로 낫기를 바라시는 교수님 봐서라도 얼른 나아라.” 환자에게 필요한 건 이런 작은 관심입니다. 작은 관심에도 환자는 감동합니다. 마음이 감동하면 몸이 살아납니다. 진심 어린 관심을 받으면 환자들은 더 빨리 기력을 회복합니다. 다른 환자보다 제 환자의 예후가 조금 더 좋았던 건 이런 간단한 이유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저는 기도하는 의사입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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