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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시대의 스마트관광도시

디지털 뉴딜 시대의 스마트관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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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52*220*30mm
ISBN13 9788982226960
ISBN10 898222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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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세계 관광산업은 긴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영국의 찰스 다윈은 “살아남는 종(種)은 강한 종도 아니고 똑똑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다”라고 했다.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산업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얼마나 적절하고 신속히 대응하는지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릴 것이다. 디지털 뉴딜 시대의 스마트관광도시는 그래서 중요하다.
--- p.11~12

스마트관광도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토대로 효율적으로 운영되므로,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저비용 도시 구현을 가능케 해 도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은 기술 발전에 따른 타 산업과의 융·복합에서 기인한다. 빅데이터, IoT, 위치기반 서비스, AI, AR, VR, 블록체인 등 신규 기술들의 도입으로 기술과 스마트관광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예로, 최근에 관광 분야에 등장한 다양한 스타트업이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p.28~2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관광산업에 대전환을 가져왔으며, 이는 지속가능목표 달성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살펴봤다. 관광의 목적이 개인의 행복과 기업의 경제적 성장, 그리고 관광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임을 고려해볼 때, 스마트관광도시의 등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변화된 관광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패러다임이다.
--- p.34

공유경제 모델의 등장으로 관광업계에도 롱테일의 법칙이 적용되어, 여행자들은 플랫폼을 이용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아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반적인 여행 경험을 넘어 본인의 니즈에 맞춘 독특하고 개인적인 경험, 또는 실제 그 지역 사람이 되어 짧은 시간 동안 지역민의 생활을 경험해보는 수준의 여행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다.
--- p.41

관광혐오증이 퍼지고 있는 바르셀로나, 베네치아,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대표 관광도시들은 공통적으로 에어비앤비와 우버를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을 조장하는 제1공적으로 지목하고 있다. 관광 공유경제는 어쩌다가 시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적’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일까?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잘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을 실현하면서, 관광 공유경제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정답은 바로 글로컬 관광과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찾을 수 있다.
--- p.53

온라인 리뷰와 더불어 관광지 사진도 종류가 다양해서, 사진을 제공하는 리뷰 작성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사진을 보고서 관광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겨울에 설경이 매우 아름다운 관광지의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 리뷰와 같이 올렸다면, 이 리뷰를 보고 여름에 방문한 관광객은 눈 덮인 아름다운 관광지를 볼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사진은 보이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는 작성자의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작성자의 의도는 온라인 리뷰와 함께 관광지를 방문할 때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 p.64

인터넷 검색 키워드 데이터는 소비자의 관심뿐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소비자의 행동 변화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관광수요는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에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하게 관광수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수요 예측이 이루어져야 한다.
--- p.84~85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직면한 지금, 모바일 기반의 초연결 사회가 도래하면서 소비자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호텔, 항공권, 여행상품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예약하는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행상품 유통구조에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플랫폼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한 외국계 OTA는 글로벌 온라인 시장의 주축이 되었으며, 현재 인수·합병을 활발히 추진하여 여행시장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 OTA도 외국계 OTA의 국내 진출에 빠르게 대처하여 글로벌 기업과 인수·합병,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 p.158~159

1998년 6명이 모여 소규모 컴퓨터 클럽으로 출발한 ASCCA는 시니어들이 컴퓨터 기술을 사용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도록 하며, 나아가 그들의 집단 경험과 지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노인은 노인이 가장 잘 안다’는 이 프로그램의 철학이자 핵심적 가치관을 반영하듯, ASCCA의 강사는 65세 이상의 시니어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전채은, 2019). 또래끼리는 서로 어휘와 사고가 비슷해 자료를 이해하기가 쉽고, 피드백을 주어도 덜 창피해서 학습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 p.196

1986년에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세계를 경악게 했다. 4월 26일 아침을 준비하던 분주한 일상은 원자력발전소의 4번 원자로가 폭발하면서 비극으로 바뀌었다. 35만 명이 사랑하던 삶의 터전은 누구도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했다. 이제 이곳은 금지된 땅이다. 우크라이나 여행사인 솔로 이스트 투어는 체르노빌을 관광지로 개척하고자 했다. 많은 학자가 여전히 동의하지는 않지만, 재난의 땅에 접근하고 싶은 관광수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 p.228

관광지의 인프라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또한 위기 요인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관광산업의 회복은 기대보다 빠를 수 있다. 그리스가 경제 위기를 겪은 이후에 회복되는 경과를 지켜봐도 관광산업의 힘을 실감할 수 있다. 문제는 속도다. 관광지가 위기를 겪을 때, 관광지를 지탱하고 있는 그 사회의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정보의 투명한 공개, 합리적인 통제 절차, 사람에 대한 존중, 경제적 피해를 감내할 수 있는 경제 체력 등이 관광 위기 속에서 검증대 위에 오른다.
--- p.256~257

에어비앤비나 카우치서핑 같은 온라인 숙박 공유 플랫폼은 관광객들이 현지인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거주민의 삶의 터전으로 파고들면서, 거주민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도시에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일어났다. 관광객들의 소음, 주차 문제, 지가 상승, 공동체 문화 약화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에어비앤비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 거주민들이 불평을 늘어놓는 에어비앤비헬 같은 사이트가 생겨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세계 여러 관광도시들은 정부 차원에서 에어비앤비에 대한 제재에 나서게 되었다.
--- p.263~264

4차 산업혁명으로 공유경제가 확대되면서 미래의 서비스 경제는 공유와 경험에 가치를 두는 이른바 ‘경험경제’로 진화할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관광산업이다. 대표적인 공유경제 서비스로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와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가 손꼽힌다. 이러한 숙박과 교통은 관광 선택에 있어 필수적인 고려 요소임은 물론이다.
--- 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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