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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마을 이야기

모정마을 이야기

김창오 | 북랩 | 2021년 06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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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56g | 153*224*30mm
ISBN13 9791165397739
ISBN10 116539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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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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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정마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자는 호숫가에 자리했던 쌍취정이다. 이 정자는 원풍정을 짓기 전에 서호면에 있는 엄길마을로 이설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사실 쌍취정은 옛 선비들이 남긴 시나 기행문에는 나오는데 그 정확한 위치를 잘 몰라서 관심 있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정자다. 그래서 잘못된 추측으로 엉뚱한 곳을 쌍취정이 있던 곳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나는 쌍취정의 정확한 내력을 알기 위해 2000년부터 계속해서 그 자취를 연구해왔다.
---p.43

모정마을의 전체 형국은 누운 소 형국, 즉 와우형국이다. 소는 힘이 세고 온순하지만, 한편으로는 고집도 세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줄다리기를 하여 땅의 기운을 눌러주어야 한다고 믿어왔다.
---p.89

모정마을 주민 스스로가 행복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서로 돕고 협동하는 마을, 무엇보다 먼저 주민의 삶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마을, 전통문화와 자연생태 환경 등 농촌다운 어메니티가 보존된 마 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마을, 먼 훗날까지 후손들이 고향을 지키며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지속 가능한 마을,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되 는 자립형 농촌 마을을 조성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p.258

마을을 바꾸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면 그의 혁명은 성공한 것이다. ‘모정마을 이야기’는 살맛 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단순한 꿈만이 아니라 우리의 열정과 노력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현실 사례임을 증언하는 기록이다. 지금 이 모정마을은 우리가 꿈꾸는 그런 마을이 그렇게 우리 앞에 이루어진 생생한 현장인 것이다. 그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모정마을을 그렇게 일구어 온 것이다. 한 사람이 먼저 밝힌 한 등의 불빛에 마을 사람들도 함께 나서서 등불을 밝히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마을이 환해진 것이다.
- 여류(如流) 이병철(시인, 생태귀농학교장)
---본문 중에서

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하고 욕심을 내면 좋겠다. 나도 내 고향을 이렇게 가꾸고 기록하고 싶다는 욕심 말이다. 사랑도 실력이고 사랑을 발전시켜 가는 것도 실력이라고 한다. 고향을 사랑하는 일도 같은 맥락임에 틀림없다. 외지고 구석지고 못나 보이는 고향을 남모르게, 지치지 않는 꿈으로 닦아내고 돌보아온 이들에게서는 고향을 넘어 온 세상에 대한 사랑이 보인다. 그 웅숭깊은 사랑이 세상의 ‘서로살림’ 마당을 연다.
- 조정(시인)
---본문 중에서

어린 시절 할머니가 옛이야기를 통해 어린 손녀에게 세상으로 나아가는 꿈과 용기를 심어 주었듯이 이 책 역시 젊은 후배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게 될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묻혀 있던 소중한 고향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근원을 바로 알고 진정한 자아정체성을 정립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 이선아(단국대학교 아시아, 중동학부 교수)
---본문 중에서

모정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의지와 자체 역량으로 개최한 원풍정 음악회는 수백 년 동안 내려온 마을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모정마을의 창조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일대 사건이었다. 이것은 영암 고을 여러 마을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원풍정 음악회는 관 주도에서 벗어난 주민주도형 소규모 마을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 김인순(모정풍물단장, 남도차문화교육원장)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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