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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아버지가 들려주는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51가지 비결

유태인 아버지가 들려주는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51가지 비결

조미현 편 | 책이있는마을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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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086483
ISBN10 898808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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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저자 : 조미현
1960년 서울 출생.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유아전문잡지사에서 근무하였다. 엮은 책으로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유태인 육아법을 우리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유태인 엄마가 들려주는 아이를 가슴으로 키우는 69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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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이 때문에 외식을 망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식당에 가보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있을 경우, 단박 시끌시끌해지는 것은 그다지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뛰어다니고 큰소리로 울기도 하고, 아예 식탁 위에 올라가서 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더러는 부모들이 나무라고, 어떤 부모는 주의를 주면 도리어 '내 자식이니 참견 말라'며 화를 내기도 합니다.

유태인 부모들은 자녀가 너무 어릴 때에는 외식에 데려가지 않습니다. 아직 외식의 즐거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아이가 소란을 피워서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 뻔하고, 또 음식을 흘리거나 그릇을 깨뜨리기라도 하면 주인 또한 환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미안하여 아이를 동반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 외식을 할 때는 어떤 일에 대한 축하의 의미가 있습니다. 아니면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을 먹기 위해, 혹은 단순히 기분전환을 위해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든 간에 어른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지만, 어린 자녀는 그러한 부모의 기분을 알 리가 없습니다. 평소 먹던 음식과 다른 음식, 다른 분위기에 흥분을 하는 것일 뿐 왜 그곳에 있는 지도 모를 테니까요. 결국 외식의 의미를 알 만한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즐거움보다 말썽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의 즐거움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태인 부모들은 어른들에게는 즐거운 일이라도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아이가 안쓰럽게 생각되기는 하지만 부모들만의 외식을 즐기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오늘이 너의 최후의 날임을 생각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매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유태인들의 공통적인 생활방식이기도 합니다. 외식 또한 그들의 삶에 있어서는 귀중한 순간이므로 마음먹은 대로 충분히 즐기려는 것입니다.

비록 부모와 자녀 사이일지라도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만큼 불합리한 희생보다는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임을 명심하십시오.
--- p.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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