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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언을 만나다 (큰글씨책)

최고의 명언을 만나다 (큰글씨책)

: 인생에 답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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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10*270*20mm
ISBN13 9791191382846
ISBN10 11913828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대 안에 있는 힘은 모자람이나 흠이 없이 새로운 것이고,
그대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그대 자신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그것 또한 그대 스스로 해보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신은 결코 비겁한 자를 통해서는
신의 일이 드러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은 좋아했지만 책을 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욕망을 느꼈다. 43세에 처음으로 책을 쓰겠다고 했을 때 나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자신을 믿었다. 그 후 매년 한 권의 책을 쓰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지 않았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에머슨: 내 안의 가능성」중에서

우리가 읽어야 할 책은 이런 책이다.
읽기 전과 읽은 후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이는 책,
우리들을 이 세상의 저편으로 데려다주는 책,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게 정화되는 듯 느껴지는 책,
새로운 지혜와 용기를 선사하는 책,
사랑과 미에 대한 새로운 인식, 새로운 관점을 안겨주는 책.

책을 고르는 것은 친구를 고르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많은 책을 읽고 그 다음에는 좋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좋다.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많은 친구를 알아야 하듯이, 좋은 책을 고르려면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결국은 인문학이며 끝까지 함께 가야 할 책은 고전이다. 처음에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다. 가장 효과적으로 삶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았다. 한계가 있었다. 나중에는 인문학, 그 중에서 철학책과 고전을 많이 읽었다. 한 사람을 정해 그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많이 읽은 책은 시차를 두고 열 번 가까이 읽은 책도 있다.
---「니체: 우리가 읽어야 할 책」중에서

흔히 생기는 욕망 중에 엄격하게 억제해야 할 것은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무엇을 하거나, 어떤 것을 믿거나 말하는 것은 당신의 일이 아니며,
당신은 그가 하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 사람이 타인을 방해하지 않는 한,
그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할 완전한 권리가 있다.

배려와 간섭 사이의 경계가 애매하다. 상대가 원할때 나서는 것은 배려지만 내가 원해서 나서는 것은 간섭이다. 상대가 원하기 전까지 나서지 마라. 도움을 청해서 나서는 것은 감사로 돌아오지만 그 전에 나서는 것은 간섭으로 받아들여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배워야 할 가장 어려운 일은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다. 아내는 없어도 되는 것을 싸게 사고, 나는 필요한 것을 비싸게 산다. 우리는 거기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다. 가정이 평화롭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고비가 있었다.
---「크리슈나무르티: 배려와 간섭」중에서

우리가 날씨를 변화시키고 구름을 없애지 못하는 것처럼
이 세상의 악을 멸절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보다는
스스로가 자신을 향상시킨다면
이 세상에 악은 줄어들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더욱더 나은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 부부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다르다. 나는 조기 착수형이지만 아내는 마감 임박형이다. 부부가 같이 갈 때는 예정시간보다 늦은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20년 동안 다투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결국 내가 먼저 시간에 대한 관념을 바꾸기로 했다. 조금 늦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얼마 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그렇게 안 되던 아내가 시간을 지키기 시작했다.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다.
---「톨스토이: 나 자신을 먼저 바꾸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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