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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일본지도에 독도는 없다

19세기 일본지도에 독도는 없다

: Map Trade의 역사를 통해 보는 독도 발견사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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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12g | 152*225*14mm
ISBN13 9791188768394
ISBN10 118876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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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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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1-07-15
일반적으로 영토문제는 자의적, 주관적 관점에서 다루어지는 경향이 강한데, 이 책에서는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독도와 관련된 지도제작 및 영토문제를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예컨대, 일반적인 독도 관련 책들을 보면, 한국의 역사나 조선의 지도를 중심으로 관련 내용을 다루는 경향이 있지만, 이 책은 서구인들이 보편적으로 인식하는 지도제작의 역사를 논하면서 한일간의 특수한 이슈인 독도문제를 자연스럽게 다루고 있습니다. - 지도제작에 대한 시계열적 분석을 시도하였습니다(Historical cartography). - 특히, 지도제작에 관여했던 다양한 국적의 지도제작자, 탐험가, 천문학자들의 행적과 만남, 그리고 교류(Map trade)를 추적함으로써 지도제작의 흐름과 계보, 그리고 영토문제와 관련된 특이점을 도출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 전 지구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이상기후나 지구온난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15세기부터 19세기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소빙기 기후를 다루면서 동시대에 성행했던 모피무역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독도와 관련된 지도제작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영국의 무역선 아르고노트호인데, 이 배가 바로 모피무역에 관여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모피무역은 모피무역 그 자체에 관한 논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토확장 및 식민지전쟁, 그리고 지도제작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내용은 이 책의 3장 이후에 본격적으로 다루어집니다. 한국의 동해상에 진출했던 다양한 국적의 탐험가들과 지도제작, 그리고 맵 트레이드 등에 관한 최신의 연구성과를 반영하였으며, 최초의 독도 스케치가 포함된 천연색 항해일지 자료를 발굴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독도나 영토문제에 관한 역사적 사실 뿐만 아니라 지도제작의 역사, 동서교류사, 항해사 등에 관한 일반 지식이나 교양을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1-07-10
일본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그렇다면,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타국의 영토를 탐내고, 무분별한 침략을 일삼는 등 여전히 팽창주의적 야망을 갖고 있는 것인가? 오늘날 일본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거나 다케시마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행태들은 일본 정부의 비뚤어진 대외정책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으로서 독일과 일본이 종종 비교되는데, 독일은 철저한 반성과 화해를 위한 노력으로 오늘날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 일본의 정치 지도자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등 그들이 과거에 저지른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보다는 그들의 과오를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듯한 인상마저 들게 한다. 이러한 일본이 독도는 그들의 고유한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본의 행태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일본이 하는 그대로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인가? 절대로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유익함이 없다. 제3자가 보기에는 한국과 일본 간의 싸움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일 간의 갈등적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시 말하면, 독도 영유권에 관한 문제가 한일 간의 갈등적 이슈로 보여져서는 안되며, 일본이 과거로부터 저지른 수많은 문제들 속에 독도이슈를 함께 담아서 일본의 부정적인 행태가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 구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일제에 의해 저질러진 대학살, 위안부 문제 등의 카테고리 안에서 일본의 독도도발 이슈를 함께 다룰 필요가 있다. 그래야지 우리가 일본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고, 국제적인 공감과 여론의 도움을 받으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외부에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본의 선량한 시민들과 학자들은 일본 정부의 무모하고 헛된 망상에 현혹되지 말고, 일본 정부가 정도를 걸어갈 수 있도록 질책하고 깨우쳐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한일 간의 오랜 교류와 우정의 역사를 지켜가고, 상호 신뢰속에서 공동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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