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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이슬람을 떠나는가

그들은 왜 이슬람을 떠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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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75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123033
ISBN10 89341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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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400년이 지난 오늘, 아랍과 중동의 이슬람 세계가 달라졌다.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이슬람 종교 자체에 대해 의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수많은 시간 동안 꾸란과 하디스를 다시 읽고 또 다시 연구했다. 인터넷을 검색하고 동영상을 청취하며 계속해서 질문했다. 그들의 경
전과 무함마드 선지자와 역사에 대해 그들이 배워 온 내용이 참인지 물었다. 수많은 날을 잠 못 이루고 고민했다. 그 결과 이슬람은 참된 종교가 아닌 것을 깨닫고 이슬람을 떠났다. 저항과 박해가 예상되지만 몸을 던졌다. 그런 사람들이 대거 나타난 것이 ‘무신론 현상’이고 ‘Ex 무슬림 현상’(탈이슬람 현상)이다. 지난 이슬람 역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다. --- p, 38

오늘날 많은 사람은 ‘온건주의 이슬람’이 진정한 이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슬람 국가의 무슬림들뿐만 아니라 비이슬람 나라들의 많은 정치인과 학자, 지식인이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온건주의 무슬림이 외치는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이다’라는 주장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Ex 무슬림의 증언을 종합할 때 진정한 이슬람은 ‘온건주의 이슬람’이 아니라 ‘극단주의 이슬람’이다. 왜냐하면 ‘극단주의 무슬림’이 믿고 따르는 내용들이 꾸란과 하디스 등의 이슬람의 본질적인 가르침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 p, 63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카피르’(k?fir, 불신자)로 규정하는 ‘타크피르’ 문화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이 문화는 지속될 것이고 그로인한 피해들은 계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개념과 문화는 꾸란과 무함마드의 본질적인 가르침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무함마드와 그의 동료들이 모범을 보인 것이고, 이슬람 역사 내내 존재해 왔던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Ex 무슬림들은 이러한 ‘타크피르’ 문화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가장 중요한 증인이다. --- p, 102

“꾸란이 변개되었다”는 명제는 무슬림들에게 아주 위험하고 도발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꾸란에 대한 이슬람의 교리는 이슬람 종교의 가장 기초적인 도그마이기 때문이다. 만일 여기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슬람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또한 무슬림들이 꾸란이 알라의 계시라는 것에 대해 너무나 확실하게 믿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명제가 더욱 도발적이다. 여기에 대해서 Ex 무슬림들이 제기하는 주요 문제들을 기록한다. --- p, 215

오늘날 시대가 바뀌어서 노예 제도는 현대인의 윤리에 맞지 않는 비인간적인 제도로 비난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 무슬림은 전통적인 이슬람 사회에 존재했던 노예 제도의 실상을 보고 먼저는 당황한다. 그러고는 그것을 부인하거나 그것에 대해 변명과 합리화를 하려 한다. 그들의 온갖 합리화에도 불구하고 ‘포로는 지하드 전쟁의 합법적 전리품’이라는 이슬람의 메커니즘을 부인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꾸란과 하디스, 그리고 샤리아법으로부터 튼튼한 근거를 가진 제도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많은 사료를 통해 노예 제도의 참혹한 실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 p, 402

혹자는 이런 딤미 제도는 옛날 이야기이고 오늘날 이슬람 국가에는 그런 차별이 없다고 할 것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강도와 종류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늘날도 기독교인들은 비무슬림이라는 이유로 2등 시민의 대우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집트 축구는 아프리카 최고 수준이다. 아프리칸 컵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다. 한국과도 종종 경기를 한다. 이 이집트 축구 국가 대표팀에서 경기하는 기독교인 대표선수가 있을까? 불행히도 없다. 또한 2020년 현재 이집트 자국 프로 리그에 있는 18개 팀들의 선수들 가운데 기독교인이 한 사람도 없다. 한두 사람의 아프리카 용병 이외에는 기독교인이 없다. 왜 그럴까? 기독교인이 10-15%라면 적어도 한 팀에 3-4명은 있어야 비율상 맞지 않는가? --- p, 506

어느 날 필자는 한 Ex 무슬림에게 이슬람의 선한 가르침 내용을 적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그것을 적어 왔다. 그 내용을 보니 스물 다섯 가지 주제의 선한 가르침이 적혀 있었다. 그 아래에는 그것들의 근거가 되는 꾸란 구절을 200구절 이상 적어 놓고 있었다. 필자는 그것을 보고 Ex 무슬림들이 이슬람에 선한 가르침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들은 이슬람에 존재하는 수많은 문제로 인해 이슬람을 떠난 사람들인데도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슬람에 대해서 가장 깊숙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증언한다는 것은 실제로 이슬람에 선한 가르침이 많다는 증거이다.
여기서는 이슬람에 어떤 선한 가르침들이 있는지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그러함에도 여전히 이슬람이 문제가 되는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 p, 679-680

이슬람을 비판하지만,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슬람 비판까지 용납하자는 것은 아니다. 이슬람에 대한 비판은 객관적인 근거와 사료에 기반한 것이어야 한다. 또한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고 지혜롭게 해야 한다.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해야 한다. 이슬람이나 무슬림에 대한 과장
되거나 왜곡된 정보는 생산하지도 말고 퍼뜨리지도 않아야 한다. 이슬람에 대한 비판이 무슬림에 대한 비판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 --- p, 707

우리나라의 무슬림 인구는 약 30만 명이라고 한다. 외국인 무슬림과 한국인 무슬림, 그리고 불법체류자 무슬림을 합친 숫자라고 한다. 우리 사회에 무슬림이 있는 한 우리는 무슬림과 관계해야 한다. 그들을 일반화하여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가 취할 자세가 아니다. 우리가 이슬람 종교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목적도 결국 무슬림을 이해하고 그들과 관계하기 위해서이다.
서문에서 했던 말을 다시 반복한다. 이슬람과 무슬림을 구분하자. 이슬람은 비평과 경계의 대상이고 무슬림은 이해와 사랑의 대상이다.
--- p, 70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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