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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공감

오늘, 나에게 공감

: 내 일상을 공감의 공간으로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리뷰 총점9.4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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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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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94g | 140*210*15mm
ISBN13 9791158772444
ISBN10 11587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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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산에서 찾았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픈 이들과 힘들어 쉬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잠시 쉬어가십시오. 잠시 들르는 곳이 아니라 거기에서 여유를 부리면서 몇 시간이라도 머무르십시오.’ 치료의 방법이 많지만 산과 함께하면서 건강을 찾았다. 산은 자연이다. 자연과 함께할 때 건강은 제자리로 돌아와 주었다.

의사는 처방전을 내게 주었지만 나는 스스로 산과 함께했다. 건강한 몸이 되었다. 주위 분들이 “어떻게 치료했어요?” 묻는다. “산이 저를 살렸어요.” 대답한다. 전력을 다해 산을 탔다. 산을 통해 제2의 삶을 찾았다. 앞으로도 내 삶은 묵묵하게 산의 마음을 배신하지 아니하고 산의 품에서 마음껏 놀려 한다. 지금 몸이 아픈 사람은 시간을 내어 늘 산을 찾는 생활을 했으면 한다. 무엇보다 몸이 좋아함을 느낄 것이다. 몸이 건강한 사람도 산과 친하게 지내며 면역력이 무너지지 않는다. 산과 함께하는 생활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

산은 치유의 공간이다. 암 치사율이 높은 20여 년 전에, 산에서 열심히 놀고 치유의 복을 받았다. 지금 건강히 잘 살고 있다. 산의 공간에서 경험으로 얻은 치유의 완쾌를 자랑한다. 자랑하지 않으면 입이 근질거린다. 늘 강조해도 시끄럽지 않다. 산을 치유의 공간으로 공감하고 싶다.
--- p.22

사람의 인성에서도 우러나는 향이 있다. 지인들로부터 느끼는 인성 향은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성품의 한두 가지로 그 사람의 향을 칭찬하지 않는다. 두루 갖춘 향을 만날 때 커피 향기처럼 인정하게 된다. 대화에서도 알 수 있다. 그들은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 또한 일품이어서 도움을 주려고 한다. 어려움이 있으면 나누려고 한다. 자연을 대하는 태도도 다르다. 아끼고 같이 가려는 마음이 보인다. 지혜로워서 지식은 있지만 내세우지 아니한다. 향기가 있는 사람과 같이 다니면서 배우고 있다.

마시는 일에만 열심히 아니라 향을 내는 일에도 열심이다. 살면서 많은 향을 내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행운이다. 행운을 받았으면 나누는 일이다. 사는 일에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커피 향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향과 달리 특별함이 있다. 사람의 향도 마찬가지이다. 향이 있는 사람은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배어나는 품성에서 향을 발한다. 사람에게 향이 없다면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 향이 있는 사람은 존경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같이 가고 싶다.
--- p.89~90

엘 콘도르 파사의 음악이 주는 페루의 국민성. 더 멀리 항해하며 인간의 땅에 머물기를 좋아하는 그네들이 있기에 페루는 영원히 존재하는 이유가 된다. 우리나라의 36년 식민지 생활에서 독립은 큰 선물이다. 300여 년 동안 에스파냐(스페인)의 지배를 포기하지 아니하고 긴 시간의 종속에서의 독립은 어떤 의미일까. 긴 세월동안 해방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완전독립을 쟁취할 때까지 같이한 국민의 합일점은 페루인의 근성에서 나온 환희였을 것이다. 철새는 날아가지 않고 페루인들 머리 위에서 맴돌며 항상 보호막으로 지켜주는 큰 새임을 알고 있다.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은 남미의 보고, 페루를 다시 가고 싶다. 가기를 권한다. 늘 자랑한다 마추피추 다녀왔다고. 힘든 코스이기에 더 자랑한다. 꿈은 늘 꾸는 자의 현실이 된다. 마추픽추에 가기로 늘 꿈을 꾸었듯이.

여행을 자랑하는 이유는 상대방도 여행을 다녀오기를 권하는 마음에서다. 다녀온 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가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린다. 다녀온 자의 여행담을 즐겨듣는 이유는 ‘언젠가는 나도 가리라’는 마음의 결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이게 바로 여행지에 대한 공감 형성이 아닐까.
--- 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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