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 고 선호영 박사(창업주) 흉상 아래 새겨진 내용이다. 선 박사의 뜻에 따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삼형제의 이야기는 뭉클한 감동을 준다. 병원관계자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자, 관료, 학자, 대학생들도 읽어볼 만한 책이다.
김낙훈(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전문기자)
삼형제의 병원경영 철학이 다른 병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곳곳으로 더욱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
김학준(한겨레신문 상임위원)
환자라는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와 희로애락을 함께 겪으며 하이테크놀로지를 갖춰야 하는 병원경영이야말로 경영의 꽃이다. 지금까진 병원경영 컨설턴트들이 기업 사례를 병원에 소개했지만 이젠 성공한 병원 스토리를 기업들이 배워야 한다.
김철중(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완전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서비스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그 핵심 영역 중 하나가 의료서비스다. 해외환자 유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선병원 사례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민병관(중앙일보 이사)
선병원은 고객감동을 전하는 최고의 병원경영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이 책은 딱딱하고 생소하기만 한 병원경영을, 부드럽고 살 맛 나는 분야로 변화?개선시키며 체득한 경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신동원(농심그룹 부회장)
메이요클리닉은 초창기 두형제가 같은 통장을 쓰며 인재를 찾아 나섰고, 그 결과 100년이 지난 지금 세계적인 병원으로 성장했다. 삼형제가 같은 방을 쓰고 삼고초려 명의를 찾아다니는 모습, 환자 중심, 질 위주로 일하는 임원들의 긍지 등 메이요와 비슷한 점이 많아 흥미롭다.
오재건(메이요클리닉 심혈관내과 전문의 &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
단번에 끝까지 읽었다. 잘 나가는 은행직을 포기하고 병원 일선으로 돌아온 저자는 20년 동안 일궈낸 병원경영의 노하우를 구체적 경험을 통해 소개했다. 병원경영에 관심이 많은 의사나 행정직 종사자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진한(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치열한 의료환경 속에서 지방에 위치한 선병원의 도약은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에 주는 의미가 크다. 환자편의가 최우선인 병원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정신과 경험이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전 서비스산업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형근(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타인과 동료를 향한 진정성이 담긴 배려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선병원은 소외된 사람에 대한 평생 봉사를 추구하는 아름답고도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삼형제에게 병원운영이란 하나의 소명이며 최고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탐구 과정인 것이다.
존 워커(가메다병원 부원장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