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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동경대전

주해 동경대전

: 동경대전의 판본 이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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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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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08쪽 | 998g | 152*225*42mm
ISBN13 9791166290435
ISBN10 11662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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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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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전』은 바로 이러한 수운 선생의 깊은 깨달음의 세계가 담긴 경전이다. 따라서 동양고전에 관한 이해만으로는 온전히 도달할 수 없는 심오한 세계가 이에는 담겨 있다. 그러므로 그에 대한 주해 작업은 한두 사람이 완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새로운 주해자, 번역자가 나와야 하고, 이들 새로운 주해자, 번역자에 의하여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주해서가 모두 옳고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오해일뿐더러 오만이기까지 할 것이다.
--- p.27

盖自上古以來 春秋迭代 四時盛衰 不遷不易 是亦 天主造化之迹 昭然于天下也 愚夫愚民 未知雨露之澤 知其無爲而化矣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리던 아주 먼 옛날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계절은 일정한 질서에 따라, 서로 바뀌고 또 바뀌면서 오늘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봄이 깊어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깊어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깊어지면 이내 겨울이 온다는, 계절이 성(盛)하고 쇠(衰)하는 것 같은 변화와 순환은 우주 개벽 이래, 한 번도 착오를 일으키지 않고 정연하게 반복되어 왔다. 따라서 이러한 계절적 변화와 순환에 의하여, 더위와 추위가 번갈아 나타나고, 이와 같은 기후의 변화에 따라 인간과 만물이 살 수 있는 토양과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 p.37

천도와 지리가 서로 상응하므로 우주가 변화하고 만유가 생성하는 법칙을 이룬다. 또한 만물 중 사람이 가장 신령하므로 이 우주의 법칙을 밝혀내고 또 실천해 나가는 것이 곧 인사(人事)이다. 천(天), 지(地), 인(人) 삼재(三才)의 의의와 그 관계를 피력하고, 동시에 동양적 사유인 삼재(三才)와 오행(五行)을 통하여 우주와 만물의 원리를 설명한 단락이다.
--- p.79

인류 최초의 임금이나 스승이 법강이나 예의를 물려받은 임금이나 스승도 없으면서도, 법강을 펴고 가르침을 펼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무릇 이러한 일들은 일반적인 경험이나 인식으로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불연’이라고 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 불연(不然)은 알 수 없고 그러므로 불연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연은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침내는 기연의 일들만 믿는 것이 보통이다.
--- p.334

무자계춘판에 실려 있는 「유고음」과 「우음」은 계미중춘판에는 없지만, 계미중하판에는 실려 있다. 즉 계미중춘판에 실리지 않은 것을 계미중하판에서 싣고, 또 무자계춘판에 실은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와 같은 점으로 보아 계미충춘판 『동경대전』의 「발문」에서 발견되는 경진판에서의 ‘문다누궐(文多漏闕)’이나, 무자계춘판 『동경대전』의 「발문」에서 볼 수 있는 ‘서혹유누궐 권불과기허(書或有漏闕 卷不過幾許)’는 위에서 열거한 「탄도유심급」의 후미에 붙어 있어야 하는 「시문」과 「영소」의 일부분들, 또 「화결시」의 일부분, 그리고 「의식」 또는 「유고음」, 「우음」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 p.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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