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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멍청한가?

대중은 멍청한가?

: 누구를 신뢰하고 무엇을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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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738g | 152*225*35mm
ISBN13 9791135421785
ISBN10 113542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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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과학자와 언론인 및 일반 독자들은 (당연히 자신을 제외하고) 인간이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비합리적이고 맹신적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세계 최고 전문가 위고 메르시에는 인간에 대한 이런 가혹한 판단이 섣부르고, 과장되었다는 걸 이 책에서 입증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대단히 흥미로운 책이다.
-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우리가 타인의 말을 어떻게 추론하는지 논리정연하게 풀어낸 책이다. 인간은 맹신하는 존재라는 주장이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를 밝혀내는 재밌고 유익한 책이다. 메르시에는 명철한 논리와 많은 증거를 근거로, 우리가 사실을 확인하는 엄격한 메커니즘을 어떻게 진화시켰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거부하지 못한 경우에도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은 이유를 알려준다.
- 레다 코스미데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
대부분의 심리학자와 정치학자는 우리가 순진한 얼간이여서 데마고그와 사기꾼과 음모론자에게 쉽게 휘둘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고 메르시에는 이 흥미진진한 책에서, 우리가 합리적이고 회의적인 존재라는 반론을 제기하며, 기존의 주장들이 경험론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 독창적이고 도발적이고, 읽기에도 재밌는 책이다.
- 폴 블룸 (《공감의 배신》의 저자)
가짜 뉴스의 시대에 메르시에는 ‘인간은 쉽게 속아 넘어가는 동물’이란 통설이 가짜라고 주장한다. 우리 눈을 크게 뜨게 해주는 책이다!
- 글로리아 오리기 (《평판 : 나를 둘러싼 평판, 평판이란 무엇인가? 왜 중요한가?》)
인상적인 책이다. 메르시에는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하던 믿음 중 하나, “나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너무 쉽게 남의 말을 믿는다.”라는 믿음을 여지없이 깨뜨린다. 그 믿음은 주류 심리학계를 수십 년 동안 지배하던 환상이었다.
- 파스칼 부아예 (《종교, 설명하기: 종교적 사유의 진화론적 기원》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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