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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만드는 마케팅

팬을 만드는 마케팅

: 팬클럽이 있는 부산의 작은 영어학원 브랜딩 이야기

북스톤 - 쏘스-0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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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22g | 128*188*8mm
ISBN13 9791191211337
ISBN10 11912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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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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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구나 알 만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 마케터가 아닙니다. 저희 회사가 수백억 매출을 올리는 규모의 브랜드도 아닙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와이씨 컬리지와 오쓰 식당은 팬클럽이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도 경쟁사 대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을뿐더러, 다들 어렵다는 시기에도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부 ‘팬이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부산의 작은 영어학원과 작은 식당이 팬클럽을 갖게 되었는지, 우리만의 팬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 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작은 회사의 브랜딩입니다. 누구나 덮어놓고 인정할 만한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의 팬클럽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딩은 큰 회사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저희처럼 작은 회사도 언제든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증거일 테니까요.
---「프롤로그」중에서

브랜딩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와이씨 컬리지의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려면, 20년 후에도 저희 브랜드가 존재해야 할 테니까요. 브랜딩을 공부한 과정도 마케팅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부지런히 강의를 듣고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이를 거쳐 제가 내린 브랜딩의 정의는 ‘고객의 신뢰를 얻어서 팬을 만든다’입니다. 물론 이 정의가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브랜드인 와이씨 컬리지와 오쓰 식당에 가장 적합한 정의입니다.

우리 브랜드만의 브랜딩을 정의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조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조직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곳입니다. 각자가 다른 목표를 바라보며 일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아침에 9시까지 출근하세요”라고 하면 다들 9시까지 출근합니다. “점심시간은 1시간입니다”라고 하면 모두 점심을 1시간 안에 먹고 돌아옵니다. 하지만 “브랜딩을 잘합시다”라고 하면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아침 9시나 점심시간 1시간은 정확한, 객관적 지표입니다. 하지만 브랜딩에 관한 정의는 주관적이라 다들 각자의 생각으로 일하게 됩니다.
---「우리 브랜드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중에서

브랜드 약속을 정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업계 1위가 하지 않는 약속을 한다.
2. 내가 하고 싶은 약속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약속을 한다.
3. 브랜드 약속을 통해 고객이 우리를 더 좋아할지를 고민한다.

와이씨 컬리지를 시작할 때 부산에는 이미 대형 어학원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탄탄한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유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만약 1위 업체와 마찬가지로 저희 와이씨 컬리지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고 어필했다면 소비자의 관심을 살 수 없었을 겁니다. 브랜드 약속을 정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우리 시장에서 저 업체가 잘나가니 우리도 저런 약속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고객에게 어떤 약속을 할 것인가」중에서

코로나 시기 정말 많은 책을 읽고 마케팅 강연을 다니면서 내린 결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업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시키는 것도 고객이고, 사업에 위기가 왔을 때 버티게 해주는 것도 고객이다.’

물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책만 펼치면 나오는 ‘고객중심’ 사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과 ‘실행’은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저희가 집요하게 집중한 건 ‘고객’이었습니다. 우선 와이씨 컬리지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팬클럽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버킷 리스트가 될 수 있는 책 출판의 경험도 제공했습니다. 20대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찾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일주를 한 후 책을 낸 작가의 강연도 진행했습니다. 수강생들에게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경험을 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진심으로 가닿은 것인지 꾸준히 와이씨 컬리지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어학원이 한 일 3가지」중에서

와이씨 컬리지는 브랜드 문장을 ‘당신의 마지막 영어학원’으로 정했습니다. 저희가 브랜드 문장을 만든 방식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우리 브랜드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을 무작위로 뽑은 후 구성원들과 논의해 가장 적절한 것을 택했습니다. ‘당신의 마지막 영어학원’이라는 문장은 수강생들에게 좋은 커리큘럼과 신뢰할 수 있는 강사진을 통해 더 이상 다른 학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채택했습니다.

와이씨 컬리지가 인생의 마지막 영어학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대부분의 콘텐츠에 이 문장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학원에 오는 수강생들이 이 문장이 수강신청에 영향을 미쳤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효과는 있는 듯합니다.
---「어떤 말로 우리를 표현할 것인가」중에서

브랜드 서클은 처음에 말씀드렸듯 팬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로드맵입니다. 우리가 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브랜드 서클은 계획표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여행 계획을 잘 세워도 여행을 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브랜드 서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직접 만들어보셔야 합니다.

첫째, 브랜드 서클을 완성함으로써 우리 브랜드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정하십시오. 둘째, 완성된 브랜드 서클을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하십시오. 브랜드 서클을 만드는 첫 단계부터 조직 구성원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셋째, 무조건 팬클럽을 모으세요. 처음 팬클럽이 3명이어도 5명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실행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00만 유튜버들도 처음에는 한 명으로 시작합니다. 누구나 시작은 같습니다. 대신 원하는 팬클럽 숫자를 달성하기 위해 오로지 고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제는 실행할 시간입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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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산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마케팅에서도 ‘애드테크’ 또는 ‘마테크’ 등 기술기반 마케팅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타고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영역과 이에 따른 많은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만, 그 최전방에서 일했던 저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마케팅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브랜딩일 것입니다. 성과를 명확히 수치화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니까요.

이런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부산에서 마주친 마케터가 바로 이 책의 저자, 문영호입니다. 저자는 소셜네트워크에서의 행동마저 전략적인 현업을 기반으로 하는, 탁월한 생계형 마케터입니다. 예산도 적고 브랜드도 없는데 디지털에만 승부를 걸기엔 너무 이른 시점에서, 과연 어떻게 마케팅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매우 개인적이지만 솔직하고 실용적인 답변입니다. 해답을 주기보다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저자의 이야기에서, 독자들 또한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는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 김동현 (넷마블 AI센터장, 코웨이 DX센터장)
흙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눈을 가져도, 그것을 꿰어 목걸이나 팔찌를 만드는 것은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이다. 지난 15년간 지켜본 후배 문영호는 거기서 더 나아가 그렇게 만든 주얼리가 고부가가치의 이름값, 즉 브랜드를 갖도록 하는 데 탁월한 능력과 실력을 보여온 사람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는 그 비결을 ‘팬’이라는 한 글자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팬이 존재하는 브랜드가 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무한경쟁의 이 시대에, 탁월한 경쟁력의 본질을 알고 싶은 모든 분께 감히 일독을 강권한다.
- 박종윤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저자)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선 반성부터 하게 됩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거나 당면한 과제들에 부대끼며 초심에서 벗어난 사업자일수록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통렬한 반성의 시간이 끝나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저자의 친절한 예시 덕분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아마도 ‘자신감’, 아니 ‘용기’를 갖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브랜드의 진정성에 설득되는 첫 번째 대상자는 바로 자기 자신일 테니까요.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스피드와 정확성을 위해서는 몸에서 ‘힘을 빼라’고 말합니다. 이 책 『팬을 만드는 마케팅』 을 읽으면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전문가처럼 어깨에 힘을 잔뜩 주는 대신, 우리와 같은 사업자 포지션에서 본인의 경험을 예로 들어 담담하게 풀어가기에 더욱 공감이 큽니다. 팬을 만드는 방법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저자를 보며, 제가 왜 저자의 팬이 되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 신용성 ((주)아이보스 대표)
몇 번에 걸쳐 저자의 브랜딩 강의를 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입담과 외모(?)로 긴 강의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강의다 보니 한 번에 하나씩만 머리에 담아갈 수 있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의 브랜딩 강의가 한 권의 책에 담겼습니다. 추천사를 쓰기 위해 저자가 보내온 책의 원고도 두껍지 않아 지루하지 않게 한 번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웃음기를 싹 뺀 담백한 내용이었지만 챕터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막연하고 뜬구름 잡는 강의만 하는 강사의 책이 아니라 실전에서 고민하고 피 터지게 노력한 결과를 그대로 한 자 한 자 눌러쓴 글입니다. 브랜딩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 이동윤 (윤들닷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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