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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3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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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88*257*20mm
ISBN13 9788984815933
ISBN10 89848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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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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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는 타르수스에서 훌륭한 그리스식 교육을 받았다. 또한 그는 그곳에서 천막 만드는 일을 배웠으며, 이 직업으로 훗날 선교 활동을 하면서도 자립할 수 있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바오로는 로마 시민이기도 했는데, 이 중요한 사실로 인해 그는 예루살렘에서 매질을 모면했고, 결국 로마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었다. 타르수스에서 자라났기에 그는 이민족의 종교, 철학 그리고 관습에 익숙했다. 이러한 지식은 훗날 그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민족에게 전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p.18

갈라티아서는 바오로의 대서간들 중 먼저 쓰인 것으로, 깊은 신학적 통찰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실천적 권고를 담고 있다. 이 서간은 바오로가 두 번째 선교 여행 때 세웠던 소아시아 지방의 중부 지역 교회 공동체들을 위해 기원후 55년경에 에페소에서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서간에서 자신이 세운 교회에 복음을 전하는 몇몇 유다계 그리스도인 선교사들이 전한 몇 가지 내용을 중요한 쟁점으로 다루었다.
--- p.28

코린토 교회는 4개의 파벌로 분열되어 있었다. 어떤 이들은 바오로를 따른다고 주장하였고, 다른 이들은 설교자 아폴로를, 또 다른 이들은 케파를 따른다고 하였다. 마지막 네 번째 파벌은 자신들이 그리스도 편이라고 자랑하면서 마치 이교도의 종교적 관습과 유사한 종교 체험을 통해 그분과 직접 통할 수 있음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 파벌들을 대상으로 바오로가 해 준 간단한 설교는 오로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께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 p.39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세례는 율법이 우리에게 이루어 줄 수 없는 것을 이루어 준다. 바로 죄의 종살이로부터의 해방, 율법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죽음으로부터의 해방이 그것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 따르면, “세례를 통하여 모든 죄, 곧 원죄와 본죄, 그리고 모든 죄벌까지도 용서받는다.”(1263항). 성령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가족이 되게 하시고, 우리가 “아빠! 아버지!”(로마 8,15)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주신다.
--- pp.46-47

다마스쿠스로 가는 중이던 타르수스 출신 사울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지 않으셨다면 교회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놀라운 사건을 통해 ‘바리사이 사울’은 이방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그리스도인 선교사 바오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사도행전은 주님의 현존을 강렬히 느꼈던 바오로가 벌이는 주님을 위한 용기 있는 노력을 기술한다. 바오로의 친서들 그리고 그의 제자들과 추종자들이 쓴 바오로의 차명 서간들에는 그리스도인이 된 이들이 참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기민하고 빛나는 마음이 담겨 있다.
--- p.60

가현론자들은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신비 체험에서 얻은 지식을 매우 특별한 지식이라 여기며 자랑스러워 하는 이들이었다. 거짓 교사들은 물질세계가 본래 악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예수님은 오로지 영적인 존재로 엄선된 소수의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가르치러 오신 분이라는 그릇된 가르침을 전하였다.
--- p.83

묵시 문학 작품의 기본적인 메시지는 하느님께서 역사와 사건의 결과를 지배하시는 것이지, 현재의 악한 지배자나 악의 세력들을 다스리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하느님께서 인간의 고통을 모두 아시며 함께해 주신다는 것만으로도 그 희망은 현재에도 힘을 발하게 된다. 따라서 요한 묵시록의 희망은 미래뿐 아니라 현재에도 유효하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새로운 시대, 즉 평화와 정의의 황금 시대로 이끄실 것이다. 영광스러운 결말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순수한 선물이다.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능력으로 이룰 수는 없다. 그동안 우리는 끈기 있게 고난을 견디어 내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만 한다.
--- p.91

처음 5세기 동안 교회는 교부들의 저술과 세계 공의회의 가르침을 토대로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다듬어 왔다. 교부란 주교, 신학자, 교사 그리고 학자들을 일컫는 용어로 교회의 교리와 실천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대략적으로 2세기에서 8세기 사이에 살았으며, 지역적으로는 로마 제국의 동서 양쪽을 대표했다.
--- p.102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다른 이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찾도록 요구한다. 다른 이들을 위한 실천적 사랑은 주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 가늠하게 한다. 사랑을 실천할 기회는 무수히 많다. 우리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들, 때때로 너무 친숙해서 그들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 즉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들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외롭고 소외되고 오해받고 잘못된 처우를 받는 이들 모두에게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가난한 이, 장애인, 정신적 질병을 가진 이 그리고 어르신 모두 우리의 보살핌을 기다리고 있다. 편견에 의한 희생자들도 우리 주변에 있고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
--- p.131

우리가 영성체를 통해 주님을 받아모시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섬길 때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면서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미사를 마치면서 사제는 세상에 나아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서로를 또한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하며 신자들을 파견한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받아모실 때 그분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가 ‘세상의 빛’과 ‘이 땅의 소금’이 됨으로써 우리를 통해 그분이 빛나게 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 p.141

예수님을 충실히 따르는 이들은 성경을 조용히, 천천히 그리고 되새기며 읽어야 할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통해 우리를 만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성경을 읽는다면 우리는 여전히 제자리에만 있을 수 없다. 어느 익명의 작가가 이런 지혜로운 구절을 남겼다.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은 머리로 알고(know), 마음에 담고(stow), 세상에 씨 뿌리고(sow), 삶으로 보여 주는(show) 것이다.” 성경을 읽고 살아 내는 일이야말로 하느님 나라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것이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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