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교회사를 관통한 결정적 장면

교회사를 관통한 결정적 장면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20세기까지, 기독교의 역사를 이끈 주요 뉴스 74

김재욱 | 하온 | 2021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210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66g | 140*190*20mm
ISBN13 9791197455421
ISBN10 119745542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로마에 억압당하고 차별받던 유대인들이 AD 66년경 독립전쟁을 벌이는 등 반란과 폭동을 일으키며 저항했다. 지배가 어려워지자 유대 총독은 시리아 총독에게 원정을 요청하는데, 그때 네로 황제가 보낸 사람이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이었다. 그는 68년에 예루살렘까지 근접해왔는데, 그 무렵 네로의 자살 사건이 벌어져 4명의 장군이 권력 다툼을 벌이자 본국으로 돌아가 황제가 된다. (…) 73년 마사다의 함락으로 모든 저항이 끝나면서 약 140만의 유대인이 죽었고, 10만 명 넘는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갔으며 많은 사람이 종교 재판을 받고 죽어갔다. 조국의 멸망으로 유럽 전역의 유대인과 패망한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서 핍박을 받으며 대대로 디아스포라가 된다.
--- p.31

구약성경은 유대인 사이에서 예부터 인정되던 것들이 있었기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신약성경은 긴 시간이 필요했다. 신약이 1세기 안에 다 기록되었고, 바울 서신 등은 AD 100년경, 4복음서는 2세기 말경에 채택되었다. 하지만 27권이 최종 결정되기까지는 400년에 가까운 긴 세월이 필요했다. 엄청난 핍박으로 험난한 세월을 보내느라 교회는 성경을 확립할 여유가 없었고, 너무나 많이 쏟아지는 외경과 위경을 가려낼 자체 능력도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동 수단이나 교류 방법이 원시적이었던 때라 협의 속도도 느렸다.
--- p.51

돈으로 사람의 죄를 씻어 형벌을 면하게 해준다는 것이 면벌부(면죄부)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1190년부터 면벌부를 발행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옥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벌이를 한 것. 16세기에는 이렇게 모은 돈을 성 베드로 성당 등의 대형 건축물을 축조하는 일에 활용하기도 했다. (…) 또한 당시 교황의 문장이 걸린 붉은 면벌부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똑같은 효험이 있다고 했을 정도였으며, 면벌부는 그것을 받는 사람을 세례보다 더 깨끗하게, 낙원의 아담보다 더 순결하게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면벌부 판매상은 성 베드로보다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한다는 황당한 선언까지 있었다.
--- p.77

제임스 왕을 죽이려 했던 가톨릭교회는 헨리 가넷이라는 예수회 사제의 지도로 가톨릭교도 포크스를 기용해 암살용 화약 36통을 의회 지하실로 옮겼다. 그들은 왕을 살해한 후 자녀들을 감금하고, 번역된 성경을 불태운 뒤 영국을 교황에게 충성하는 나라로 다시 세우려고 계획했다. 18개월간 준비한 거사를 열흘쯤 앞둔 10월 26일, 가톨릭 신자인 상원의원 몬트이글 경은 익명의 편지 한 통을 받는다. 가톨릭 신자까지 살해하기는 께름칙했던 공모자 중 하나가 그에게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말라고 보낸 것이었다. 그 사실이 주동세력에게 알려졌으나 10월 30일 의사당 지하에 숨긴 화약통이 멀쩡하다는 가이 포크스의 보고에 강행을 결정했다.
그러나 갈등하던 몬트이글은 그 편지를 왕에게 보고했고, 제임스 왕의 지시로 샅샅이 뒤진 결과 테러 불과 몇 시간 전인 11월 4일 자정, 의사당 지하에서 포크스를 발견했다. 포크스와 가넷과 8명의 공모자는 전부 교수형을 당했다.
--- p.113

권능의 복음 선포자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1837~1899)는 매사추세츠주 노스필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가 죽자 극심한 빚과 가난에 시달리면서 농장에서 일을 했고, 학업도 중단해야 했다. (…) 무디는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지에서도 설교하고 전도했는데,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였다. 남북전쟁 때는 군인들에게 설교해 많은 이가 회심했다. 그는 당대에 가장 유명한 복음전도자였고, 평생 1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 p.13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