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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9.3 리뷰 17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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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의 개정증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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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62g | 140*200*13mm
ISBN13 9791190147682
ISBN10 119014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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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하고 입 밖으로 말을 꺼내면 설령 괜찮지 않더라도 마음이 조금 괜찮아지는 기분이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을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해주고 싶다.
지금 그대로 괜찮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
그러니 걱정 말길.
그러니 가던 길을 멈추지 말고 계속 가길.
삶의 춤을 추며,
설령 넘어지더라도 이번엔 괜찮은 척 하지 말고 울고 싶으면
펑펑 울며 마음을 달래주길.
--- p.5, 「프롤로그」 중에서

매일 아침 맞이하는 오늘은 처음 살아보는 날이기에 서툴러도 괜찮다. 기대했던 날에 비가 오고 바람이 거세면 어떤가. 바람을 느끼고 비를 맞으며 걷다 보면 햇살에 눈이 부셔 보지 못한 장면들을 만나게 될 테니 구태여 피하지 않으련다. 어떤 것을 핑계로 미루어버리면 그 일은 영영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다. 모르겠다. 이 역시 괜한 오기일지도. 하지만 비가 오는 날 길을 걸어보아야 비를 피하는 방법도, 우산을 쓰는 방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다. 그래서 늘 사는 게 서툴지만, 서툰 게 당연하다. 당연한 일이다.
--- p.17,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중에서

어제의 실망스러운 나에게 술 한잔 따라주어야겠다. 시원하게 들이킨 뒤 말해주어야지. 첫 어른으로 사느라 수고가 많다고. 기대했던 내일의 나에게 다시 실망하는 날이 올지라도 개의치 말라고. 근사한 미래를 동경하고, 어른임에도 진짜 ‘어른’이 되기를 갈망하는 건 혼자만의 꿈이 아니라고.
‘어른’도 ‘어린이’도 아닌 것 같은 경계에서 살아가는 세상 모든 첫 ‘어른이’들에게 건배를 외친다.
“모두, 첫 어른이로 사느라 수고가 참 많습니다.”
--- p.25,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야」 중에서

길을 잃는 삶을 살다 보면 이점이 많다. ‘이쪽으로 가면 왠지 목적지가 나올 거 같아’라는 감이 생긴다. 지도가 알려주는 방향을 보지 못하니 충실히 감각을 동원하고, 사람들에게 물으며 자세히 길 위를 들여다본다. 이 신묘한 능력은 다른 일에도 발휘되는데, 예를 들어 ‘지금 이 정도 힘든 일을 버티다 보면 곧 빛이 보일 거 같아’ 혹은 ‘이 시기를 지나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등 무엇 하나를 잃으면 다른 하나가 주어지는 생의 이치를 깨닫는다. 한 걸음씩 걷다 보면 길 위에는 모든 인생이 있다. 그 인생 하나하나의 표정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다.
--- p.27, 「때론 일부러 길을 잃기도 해」 중에서

좋은 기운을 나누고 싶어 슬픔을 감추는 나를 재수 없다고 여기지 않는 사람과 잘 맞는다는 건 여러 사람을 만나고서야 깨달았다. 하루만치, 일 년만치 성숙하면 모르는 일도 없고 시행착오도 적을 것 같은데 여전히 모르는 것투성이다. 세상과 나에 대해 배워야 할 것투성이다. 슬픔에 같이 아파하는 건 기본이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에는 못나게 질투하거나 시샘하지 않고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p.197,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고 싶다」 중에서

잊지 마,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니까
그 사실 하나만은 잊지 말고 너의 길을 가.
니가 어떤 길을 가건
내가 늘 옆에서, 뒤에서, 곁에서 응원할게.
--- p.228,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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