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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1

동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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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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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504762
ISBN10 893650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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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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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일
1940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61년 '현대문학'지에 소설로 등단, 1983년 한국일보에 <땅끝에서 오다>를 연재한 이후 지금까지 기독교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다. 1985년에 제2회 기독교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세대 겸임교수, 창조사학회 부회장이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땅끝에서 오다』『홍수 이후』(전4권) 등 20권의 소설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등 2권의 간증집을 홍성사에서 출간했으며, 그 외에 『성경과의 만남』『성경대로 살기』『성경으로 여는 세계사』(전3권), 『성경의 신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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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황하의 상류 지역에 살고 있던 하화족을 지도하기 위해 아사달에서 황하의 하류 지역으로 파견되었던 동이족 소호(少昊)의 자손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그 지도자들의 독선적인 횡포 때문에 하화족의 반발을 사게 된다. 동이를 대적했던 진(秦)이 멸망하고, 산동의 동이를 압제하며 요서 지역에 진출하여 동이의 본국인 조선까지 위협했던 한(漢)의 시대에 황실의 외척인 왕망이 동방 3국의 지지를 업고 혁명을 일으켰으나 그의 배반으로 다시 천하는 어지러워졌다. 산동의 동이족은 배반한 왕망을 징계하기 위해 적미군(赤眉軍)의 봉기를 주도했으나 비류들과 손을 잡고 일어난 녹림군(綠林軍) 유수의 간계로 AD 27년에 붕괴된다. 유수에게 다시 큰 박해를 당하게 된 동이의 한 가족이 바다를 건너 한반도에 도착하면서 제1부의 이야기는 전개된다.

제2부
서쪽에서 들어오는 하화의 위협 때문에 고구려와 백제와 사로국은 72 거수국을 셋으로 나누어 왕국의 체제를 갖추었다. 고구려는 하북 지역에, 백제는 산동 지역에 담수(擔帥)를 파견하였고, 가야 연맹은 야철과 조선 기술로 동방의 상권과 바다를 완전히 장악하여 요서와 산동 지역 그리고 왜국에까지 상관을 설치했다. 그러나 황건적의 난이 일어난 후한의 황실이 무너졌고, 다시 그 땅의 패권을 놓고 다투던 조조와 손권과 유비는 동방의 군장들을 대표하는 가야 연맹의 거등왕(居登王)에게 제각기 자신들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이에 거등왕은 AD 218년 세 지도자의 자질과 그들이 세운 나라의 신뢰성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왜국에 나가 있던 둘째 아들 선견에게 급히 귀국 명령을 내리고 그에게 특별한 임무를 맡긴다.

제3부
후한의 명제(明帝) 유장이 황제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들여왔던 부도교가 300년이 지나 고구려에 도입됨으로써 동방의 모든 나라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조조의 위(魏)를 찬탈한 사마씨의 진(晉)이 병들어 가자 동이에 속하는 선비(鮮卑)의 각부가 중국 대륙을 나누어 점거하고 있을 때 동방 각국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던 고구려가 마침내 부도교를 도입했고, 더구나 고구려 왕실에 영웅 담덕(談德) 즉 광개토왕이 나타나 그들을 대적하던 주변의 나라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바로 그 때에 갑곶섬에 보관되어 있던 천경과 신지유기가 없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므로 가야 연맹의 이품왕은 AD 399년 봄에 대아간의 딸 복희(福姬)를 연(燕)의 용성에 보내서 그 곳에 가 있는 지루 왕자에게 고구려에 들어가서 천경과 신지유기의 행방을 찾아 내도록 지시한다.

제4부
고구려가 부도교를 도입한 지 155년 후, 신라의 법흥왕 원종(原宗)은 중신들의 반대를 제압하여 부도교의 공행을 결정하고 동방 3국의 정신적 지주였던 금관국을 공격하여 멸망시킨다. 이에 열두 가야 중의 하나였던 고령국의 이뇌왕이 새로운 맹주로 나서서 가야의 재건을 추진하나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 의해 가야의 대표들이 습격당하는 등 처음부터 강력한 저지를 당하게 된다. 법흥왕의 뒤를 이은 진흥왕 삼맥(三麥)은 AD 551년에 가야의 악사장 우륵으로 하여금 낭성에서 악회를 열게 하여 동방의 새 지도자로 나설 결심을 선포하고, 이뇌왕은 산동 지역과 왜국에 큰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백제의 성왕과 협력을 시도한다. 대륙에서는 대제국 북위(北魏)를 건설했던 선비족이 분열하여 서위와 동위로 갈라지자 젊은 무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제5부
가야 왕실의 후예로 신라의 병권을 장악한 유신은 당(唐) 태종 세민(世民)과의 협력으로 고구려와 백제를 공격하여 삼국을 통일하려고 하나 갑작스러운 세민의 죽음과 무후(武后)의 등장으로 국면은 점점 변질된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백제를 점령한 당이 당초의 약속을 어기고 그 영토를 강점하려 할 뿐만 아니라 신라까지도 당의 세력하에 두려 하고, 고구려를 친 후에도 그런 정책이 계속되자 신라의 군부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당군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그러나 AD 672년 신라군이 장수들 간의 불화로 말미암아 석문(石門)의 전투에서 대패하자 태대각간 유신은 싸움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온 차남 원술을 크게 꾸짖으며 가문에서 축출한다. 마침내 유신이 죽자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는 물론이고 그들의 본국마저 당에게 점령당할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동방>은 각 권마다 각기 다른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들은 500년 가야 역사에 출현하는 다섯 명의 인물들로서, 이들을 중심으로 광활한 동방의 역사가 끊기지 않고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진다.

제1권 천명에는 노아의 홍수 이후 동방으로 이동해 온 사람들이 어떻게 나라를 이루고, 그들의 역사와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어떤 몸부림을 쳤는지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제2권 풍운에서는 기독교 국가이자 한때 동방의 맹주로 자리매김을 한 가야를 중심으로 주변국의 정세가, 제3권 배도에서는 담덕(광개토왕)의 등장으로 인한 대세의 변화와 천경(天經) 분실사건이 한반도에 미친 엄청난 파장이 숨가쁘게 전개된다. 제4권 난세에서는 신라 원종(법흥왕)이 불교를 도입하려고 할 때 신복들이 결사 반대했던 사연을 들을 수 있다. 제5권 여명에 이르러서는 가야 왕실의 후예 김유신의 일생과 승전보에 이어 그의 죽음을 유려한 문체로 적고 있으며, 당나라와 한반도의 팽팽한 대립을 실감할 수 있다. 소설의 마지막에는 김유신의 아들들의 활동상에 이어, 변해 가는 시대를 안타까워하며 새 시대의 여명을 기다리는 젊은이들의 고뇌가 충만한 가운데 소설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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