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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후서

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후서

[ 개정판 ]
톰 라이트 저 / 이철민 | IVP | 2021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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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29*188*20mm
ISBN13 9788932816869
ISBN10 893281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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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전반에 흐르는 바울의 선율은, 이스라엘의 메시아, 온 세상의 주이신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새로운 부활 생명을 통해 오는 신비하고 고귀한 위로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무엇보다 개인적인 고난―자기 자신과 모든 메시아의 백성들의 고난―의 눈높이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모색한다. 갈라디아서의 바울이 부아가 났고, 빌립보서의 바울이 기뻐한다면, 고린도후서에서는 그의 깊은 슬픔, 그리고 최근에 자신이 겪은 고난의 쓰라린 상처가 크게 두드러진다. 그는 꿋꿋이 유머를 잃지 않으며, 그가 적는 내용은 무척 재기발랄하다. 하지만 그는, 말하자면 폭격이 지나간 후 자기 집 폐허에서 막 모습을 드러낸 사람으로서 편지를 쓴다.
--- ‘고후 1:1-7 모든 위로의 하나님’

그들이 깨달아야 할 점은, 공동체의 결속력이 강할수록, 한 구성원에게 일어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한 사람이 슬퍼하면, 그들 모두 위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반대로 한 사람이 아무런 제재 없이 죄를 계속 범하도록 허용을 받으면, 공동체 전체가 진흙탕에 주저앉는다. 그러므로 기독교 공동체가 순간을 모면하기보다 장기적인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고민할 때 다음 두 가지가 요구된다. 먼저 완강한 죄인과 직면하여 징계하고, 그런 다음 그로 인해 야기된 슬픔을 다루어야 한다. 교회, 특히 현대 서구의 주류 기독교는 누구에게도 슬픔을 주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직면과 징계를 철회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물론 이따금 반대의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바울의 주장은 올바른 순서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울 자신이 그것을 보여 주는 본보기다.
--- ‘고후 2:5-11 용서해야 할 때’

요즘 많은 사람들의 세계관에서는, 17절과 18절에서 바울이 육체적인 것, 외적인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바울은 참된 실재가 비육체적인 것, 그런 의미에서 ‘영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짐작하기 쉽다. 하지만 다른 바울 서신과 특히 다음 장이 명백히 보여 주듯이,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는 지금 ‘육체적인’ 것과 ‘비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 세계와 대비되는 현재 세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러분이 보는 것’의 핵심은 잠시 동안만 지속된다. 하지만 장차 하나님의 새 세상에서 탄생하게 될 하나님의 참된 실재는, 지금 우리 시야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풍부한 물질적 특징을 지닐 것이다.
--- ‘고후 4:13-18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은혜는 바울의 ‘핵심’ 단어 가운데 하나다. 실은 너무 핵심적이라서, 우리는 그가 이 단어에 부과하는 모든 임무를 종종 깨닫지 못한다.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은혜’에 대해 말할 때, 십중팔구 일차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믿음으로 이끌기 위해,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성장하게 하기 위해 부어 주시는 과분한 사랑과 능력을 가리킨다. 그런 의미도 중요한 핵심이긴 하다. 하지만 바울은 또 이 본문에서, 우리가 보기에는(자신에게는 그렇지 않았을 테지만) 다른 방식으로 이 단어를 사용한다. 곧 은혜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인 안(in)에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for)만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서(through) 하시려는 일을 가리킨다.
--- ‘고후 8:1-7 마케도니아 교회들의 너그러움’

고린도에 보내는 두 편지 곳곳에서 바울은 신생 교회가 자신들의 도시와 지역의 일상적인 문화에 물들어 가는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인식했다. 게다가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린도 교회에 영향을 끼친 교사들이 정확히 그 방향으로 향해 갔다. 그들은 스스로 치켜세웠고, 그들은 자신의 업적을 자랑했고, 그들은 명성과 성공과 과시적인 웅변 문화에 빠졌다. 이제 바울은 그들에게 주는 대답으로 자신의 ‘업적’을 나열하는데, 그것들은 모두 로마 세계의 일반 시민이라면 기리기는커녕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웠을 내용이다. 그리고 이 목록의 절정에서, 그는 엄숙한 맹세를 덧붙여, 사태가 정말 심각했을 때 자신이 성벽을 넘은 맨 처음 사람이었다고 역설한다―줄을 매단 바구니를 타고 내려와 달아났다. 그는 거꾸로 뒤집힌 ‘코로나 무랄리스’를 요구하고 있다.
--- ‘고후 11:21하?33 약함을 자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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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성경을 향한 깊은 갈망이 있는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다가가기 원하지만 수많은 학문적 권위의 덫에 가로막혀 좌절하곤 한다. 이런 면에서 톰 라이트의 주석은 매우 요긴한 책이다. 학문적으로 탄탄하고, 쉽고, 탁월한 시의성을 갖추었다.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기쁘게 환영한다.
- 월터 브루그만 (컬럼비아 신학교 명예 교수)
이는 보기 드문 일대 사건이다! 톰 라이트는 신약성경을 통해 우리의 가정, 일터, 교회와 교실에서 삶을 빚어 가는 경건한 대화로 초대한다.
- 유진 피터슨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메시지』 저자)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학자면서도 평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진 설교자다. 이 주석 시리즈는 모든 교회를 향한 놀라운 선물이다.
- 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총장, 『무례한 기독교』 저자)
전 세계 교회에 톰 라이트는 놀라운 선물이다. 그의 주석은 성경을 연구하고 싶은 열망,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향한 열정, 교회에 대한 깊은 헌신을 일깨운다.
- 마르바 던 (리젠트 칼리지 교수, 『안식』 저자)
학문적 바탕이 튼실하면서도 일반인의 언어로 쓰인 주석, 신학적인 심오함과 문학적인 직관력이 어우러진 주석, 하늘의 음성이 들리면서도 이 땅의 삶에 적실성을 가지는 주석! 당신의 손에 들린 이 책이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주석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지금까지 나온 평신도들을 위한 주석들은 너무 어렵거나 용어 사전과 다름이 없어 늘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성경과 역사를 꿰뚫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춘 데다 우리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을 해 주는 성경 여행 가이드를 만나게 된 것 같다.
- 장진영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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