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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어서 와 많이 힘들었지?

아가야, 어서 와 많이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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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48*210*20mm
ISBN13 9788971543481
ISBN10 897154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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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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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약하고 약한 작은 자의 대변인이 돼라. 이 아이들을 살리라’는 명령이었다. 몇 번을 기도해도 그 명령은 변하지 않았다.
병원의 인큐베이터가 눈에 들어왔다. ‘저걸 응용하면 되겠구나.’ 국민일보에서 체코의 베이비박스 기사를 본 건 며칠 후였다. 기자에게 연락해 현지 이메일 주소를 알아냈다. 베이비박스를 수입할 수 있는지, 안되면 도면이라도 구할 수 있는지 수차례 연락했지만, 답장이 없었다. 낙심이 컸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과 지혜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에서 문을 열어 아기를 보호하고 맞은편에서도 아이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양쪽으로 문을 만들고, 안에는 아이의 체온을 보호하도록 온도를 유지하고 문을 열면 소리가 나도록 해야겠다. 카메라를 설치해 아기가 들어왔는지 봐야겠다.’

#2.
한국형 베이비박스의 시작이었다. 아이의 보호를 넘어 아이 부모를 만나 상담을 통해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했다. 양육 환경이 어렵다면 상황에 따라 일정 기간 경제적 지원을 한다. 베이비박스에 온 아기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일, 사명이 내겐 막중했다. 또한 기쁨이고 보람이었다. 주님께서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께 다시 돌려보내 회복하게 하심과 같이.

#3.
세상 소식을 들여다볼 틈이 없는 시간을 보내다 잠깐 신문을 보니 입양특례법으로 인해 아이들이 밖에서 많이 버려진다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2012년 8월에 시행된 입양특례법은 출생신고제를 강제하면서 피치 못할 사정을 가진 생모들이 본인과 아이의 생명을 두고 낙태나 출산 후 유기, 인신매매 등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다는 지적을 받았다.

‘인권을 외친다는 법안이 오히려 아기들의 생명을 위협하는구나.’ 이 기사가 베이비박스에 새로운 파도를 몰고 올 것처럼 보였다. ‘생명 vs 인권 무엇이 중요하냐’라고 질문한다면 모두 망설임 없이 생명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입양특례법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4.
토론장에는 법조인, 교수, 정부 관계자 등이 입양특례법의 긍정적 변화, 인권, 관련 법, 통계, 이념 등을 설명하며 ‘베이비박스는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었다.

내 차례가 돼 입을 열었다.
“왜 생명에 대해선 말을 안 하시죠. 생명이 법보다 인권보다 중요하지 않나요. 옆집에 불이 나면 119에 신고하고, 물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건져야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생명이 있어야 인권도 법도 있는 거 아닌가요.”
“참석한 분들과 한 가지는 공감합니다. 베이비박스에 아기가 들어오지 않길 가장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저는 소중한 아기의 생명과 베이비박스에 온 미혼모를 지킬 테니 토론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안전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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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모든 아기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살아갈 가치와 권리가 있지요.
이종락 목사님과 정병옥 사모님이 수 년 동안 해 오신 귀한 사역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로렌 커닝햄 (예수전도단 설립자)
“‘베이비박스’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인간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저 역시 곧 출간될 이 목사님의 ‘사역 뒤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 필립 얀시 (세계적인 기독교 베스트셀러 작가)
“이번에 출판한 책은 왜 이종락 목사였는지, 왜 베이비박스였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국가와 사회가 외면한 이들을 돌보는 일, 그 일을 이 책은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태아의 생명, 태어난 생명을 사랑하고, 모든 가정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스티브 모리슨 (미국 입양홍보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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