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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 이기고 싶은 사람들의 이기는 전략

리뷰 총점9.1 리뷰 26건 | 판매지수 96
베스트
사회 정치 top20 5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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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18g | 148*215*30mm
ISBN13 9788934974918
ISBN10 89349749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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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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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정치는 대중의 마음을 훔칠 수 있어야 한다. 대중의 마음을 읽고, 대중의 마음을 얻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정치와 정치인이 성공한다. 정치는 어떤 사안에 대해 옳고 그른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이 아니라 대중이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고 실행해나가는 일이다. 한마디로 정치는 대중 인식과의 싸움이다. 그래서 나의 인식이나 도덕적 기준이 중요하지 않게 된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중은 그르다고 볼 수 있고, 내가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중은 옳다고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중의 마음, 민심은 정치적 행위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 p.10

코로나19는 ‘함께 잘살아보자’라는 메시지를 시대정신으로 부상시켰다. 2022년을 향해 달리는 열차에 올라탄 대권 주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격차 해소와 복지국가에 대해 대중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복지국가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코로나19 재난이 낳은 격차가 사회 분열을 조장할 것이라는 대중의 인식에 눈을 맞추고 그에 걸맞은 가치와 비전,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 p.30

온라인 언택트 정치는 세가 약한 언더독underdog 후보를 새로운 강자로 띄울 수 있다. 과거에는 정당, 조직, 자금 등 오프라인에서의 세勢를 과시할 수 있는 인물이 부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언택트 캠페인은 과거의 ‘세’에 구속받지 않는다. 자신의 스토리와 메시지, 정책, 정견, 비전, 감성 등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얼마든지 승부를 볼 수 있다. 과거 노무현이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환경에서의 메시지 전달력, 연설 능력과 유세 능력, 흡인력, 대중성 등 폭발력을 가진다면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다. 이제 온라인 선거, 언택트 캠페인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 p.89

민심은 알 수 있다. 데이터가 그것을 증명한다. 민심과 표심의 향방은 일정한 흐름을 띤다. 추세가 있는 것이다. 여러 사람이 모인 대중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대중의 마음은 한순간에 이리저리 움직일 만큼 가볍지 않다. 한 군데 꽂히면 잘 변하지 않는다. 쉽게 변심하지도 돌변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 대중의 심리를 알면 선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대중의 마음은 투표지에 고스란히 투영되기 때문이다.
--- p.102

대중의 마음을 읽어내는 일은 정치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좋은 전략은 대중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에서 나온다. 이를 바탕으로 후보의 특성과 경쟁자인 상대의 특성, 출마할 선거구의 특성, 전체적인 정치 및 선거 지형 분석, 현재와 닥쳐올 이슈의 대비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불확실한 변수, 돌발적인 상황까지 계산하며 섬세하고 유연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좋은 전략이 승리행 티켓을 담보한다.
--- p.133

정치와 선거의 세계에서는 때때로 정치인 혹은 출마자 개인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있다. 무언가의 거대한 힘으로 판이 좌우되거나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큰 구도가 판을 휘어잡고 좌지우지하는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판은 언제든 바뀐다. 고정불변의 판은 없다. 구도를 짜는 힘은 결국 대중에게서 나온다. 구도의 키를 대중이 쥐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도의 키를 쥐고 있는 대중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정치이자 정치인이다.
--- p.214

대중에게는 영원한 여당도 영원한 야당도 없다.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 그만큼 변동성이 크다 보니 정치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낮은 것이 한국 정치의 현실이다. 그렇다고 정치를 경멸하며 멀리할 수는 없다. 처칠은 “정치를 경멸하는 대중은 경멸받을 수준의 정치밖에 갖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정치가 혼탁하고 실망스럽더라도 정치를 외면하거나 멀리해서는 안 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이 정치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 p.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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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대 위너에게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선거 전략이 있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개인적인 감이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선거 컨설팅 분야를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저자들의 탁월함에 박수를 보낸다. 대선 전략을 고민하는 각 후보 캠프 진영은 물론이고, 대선 결과가 궁금한 일반 유권자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 박승열 (㈜케이스탯리서치 회장, 前 한국조사협회 회장)
한국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교본이자,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전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예언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자들의 컨설팅 경륜과 통찰이 어우러져 정치 지망생은 물론이고 투표권을 행사할 일반 유권자 그리고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정치사회 분야 필독서다.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한국정치조사협회 회장)
선거 때만 되면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감感이라 포장하고, 그 감에 과학이라는 상표를 붙여 팔고 다니는 ‘정치 낭인’이 판을 친다. 그러나 두 전문가는 가치를 지향하되 현실 진단에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옳고 그름이 아닌, 대중의 인식과 투쟁하는 것이 정치다”라는 책 속의 표현에 그 숱한 낭인들 사이로 유독 두 사람이 돋보이는 이유를 알게 된다.
- 정준희 (MBC [100분 토론] 진행자, 시사평론가)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수많은 정치 보도가 쏟아진다. 하지만 그 핵심에는 선거의 주인공인 대중의 의견이 빠져 있다. 보도엔 그저 ‘정치 공학’이나 ‘교과서적 원칙’만 나부낀다. 이 책은 그런 이분법에서 탈피해 정치가 대중과 함께 움직인다는 점을 강조하고 ‘좋은 정치’란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자고 권한다. 두 저자의 날카로운 정세 분석과 민심을 읽는 법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좋은 정치인지 어느새 깨닫게 된다.
- 민동기 (前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시사평론가)
두 전문가는 단순히 여론조사의 지표만 읽고 평면적으로 예측,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구조적 의미와 나비효과의 궁극적 결과까지 예측해낸다. 나아가 달라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상을 제시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득력을 더한다. 의심하지 말고 읽을 것을 권한다. 노영희 (TBS [더룸] 진행자,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 2022년 마스크를 벗고 국민 앞에 나설 대한민국의 얼굴은 누구일까? 코로나19는 사회, 경제 나아가 정치의 모습마저 바꾸었다. 이 책은 선택의 기로에 있는 대중에게 누구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 어떤 리더에게 나의 삶을 맡길 것인지 묻는다. 그리고 그 선택의 주도권이 대중에게 있으며 대중의 마음, 즉 ‘민심’이 세상을 바꾸는 ‘총의’임을 강조한다. 흥미로운 유력 대선 후보 분석은 덤이다. 무엇이 정치이고, 어떻게 정치를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독하기를 권한다.
- 양지열 (변호사,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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