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134쪽좀 더 쉬운 삶을 추구한 결과 더 어렵게 되어버린 셈이었고, 이것이 마지막도 아니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211쪽대부분의 사회정치적 차별에는 논리적, 생물학적 근거가 없으며, 우연한 사건이 신화의 뒷받침을 받아 영속화한 것에 불과하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훌륭한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우리는 상상의 산물을 잔인하고 매우 현실적인 사회구조로 바꿔놓은 사건들, 조각들, 권력관계를 연구해야만 비로소 그런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다.??552쪽행복이란 불쾌한 순간을 상쇄하고 남는 여분의 즐거움의 총합이 아니라, 그 보다는 개인의 삶을 총체적으로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으로 바라보는 데서 온다.만만하게 혹은 편하게 도전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대표적인 필독서들의 아이러니일까책이 어려운 건 아니다.중간중간 집중이 방해받기도 했지만책을 덮고 나면결국 이 이야기 였구나 싶다.인간이 진짜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우리는 그동안 무엇에 지배당했는지정말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의심없이 따랐던 사회적 요구를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행복은 여러모로자신의 진실한 모습과 자신에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