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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리뷰 총점9.3 리뷰 470건 | 판매지수 14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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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636쪽 | 968g | 152*215*35mm
ISBN13 9788934972464
ISBN10 893497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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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 서문_ 인공지능의 시대,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
서문_ 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사연대표

제1부 인지혁명

1.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2. 지식의 나무
3.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4. 대홍수

제2부 농업혁명

5. 역사상 최대의 사기
6. 피라미드 건설하기
7. 메모리 과부하
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제3부 인류의 통합

9. 역사의 화살
10. 돈의 향기
11. 제국의 비전
12. 종교의 법칙
13. 성공의 비결

제4부 과학혁명

14. 무지의 발견
15. 과학과 제국의 결혼
16. 자본주의 교리
17. 산업의 바퀴
18. 끝없는 혁명
19.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후기_ 신이 된 동물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 모든 지역 사람들은 놀라운 신기술에 접근할 수단을 가지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우리에게 그것으로 무엇을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유전공학, 인공지능 그리고 나노기술을 이용해 천국을 건설할 수도 있고, 지옥을 만들 수도 있다.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그 혜택은 무한할 것이지만,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면 인류의 멸종이라는 비용을 치르게 될 수도 있다. 현명한 선택을 할지의 여부는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
--- p.10~11

사람들은 자신의 결정이 가져올 결과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았다. 추가로 노동을 더 하려고 결정할 때,(…)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러면 일을 더 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수확량이 많이 늘어날 거야. 흉년 걱정을 할 필요가 더 이상 없을 거야. 아이들이 배가 고픈 채로 잠자리에 드는 일도 없을 거야.’ 그것은 이치에 닿았다. ‘일을 더 열심히 하면 삶이 더 나아지겠지.’ 계획은 그랬다. (…) 사람들은 더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그들은 아이들의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내다보지 못했다. 추가로 생산된 밀은 숫자가 늘어난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했다. (…) 그렇다면 왜 계획이 빗나갔을 때 농경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작은 변화가 축적되어 사회를 바꾸는 데는 여러 세대가 걸리고 그때쯤이면 자신들이 과거에 다른 방식으로 살았다는 것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구 증가 때문에 돌아갈 다리가 불타버렸다는 것도 한 이유였다. 쟁기질을 도입함으로써 마을의 인구가 1백 명에서 110명으로 늘었다고 가정해보자. 이중 자신들이 자발적으로 굶어죽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나머지 사람들이 과거의 좋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열 명이 있었겠는가?
--- p.133~134

사람들로 하여금 기독교나 민주주의, 자본주의 같은 상상의 질서를 믿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그 질서가 상상의 산물이라는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 사회를 지탱하는 질서는 위대한 신이나 자연법칙에 의해 창조된 객관적 실재라고 늘 주장해야 한다. 사람이 평등하지 않은 것은 함무라비가 그렇다고 해서가 아니라 엔릴과 마르두크가 그렇게 명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평등한 것은 토머스 제퍼슨이 그렇게 말해서가 아니라 신이 그렇게 창조했기 때문이다. 자유시장이 최선의 경제체제인 것은 애덤 스미스가 그렇다고 말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은 불변의 자연법칙이기 때문이다.
--- p.169~170

역사는 교차로에서 교차로로, 뭔가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처음에는 이 경로를 택했다가 다음에는 저 경로로 진입했다가 하면서 나아간다. 1500년경 역사는 가장 중대한 선택을 했다. 인류의 운명뿐 아니라 아마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의 운명까지도 바꿀 선택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과학혁명이라고 부른다. 그 혁명은 서유럽에서, 아프로아시아의 서쪽 끝에 있는 커다란 반도에서 시작되었다. 그때까지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던 지역에서 말이다.

왜 과학혁명은 하고많은 곳을 놔두고 하필 그곳에서 일어났을까? 어째서 중국이나 인도에서 일어나지 않았을까? 어째서 실제보다 2세기 앞이나 3세기 뒤가 아니라 두 번째 천년의 한중간에 일어났을까? 우리는 모른다. 학자들은 열몇 가지 이론을 내놓았지만, 특별히 그럴싸한 이론은 없다.
--- p.346~347

산업혁명의 핵심은 에너지 전환의 혁명이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산업혁명은 되풀이해서 보여주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유일한 한계는 우리의 무지뿐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불과 몇십 년마다 새로운 에너지원이 발견되었고, 그 덕분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총량은 계속 늘었다. 그런데도 에너지 고갈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사용 가능한 화석연료가 고갈되면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세상에는 에너지 결핍이 존재하지 않는다. 부족한 것은 에너지를 찾아내 그것을 우리의 필요에 맞게 전환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다.
--- p.48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출간 10주년·200쇄·115만부 기념
유발 하라리 특별 서문 수록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 이제 불황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국내 출판시장에서도 《사피엔스》는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200쇄 발행·115만부 판매’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65개 국어로 출간되어 2,300만부 이상 팔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빌 게이츠, 재레드 다이아몬드, 마크 저커버그,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유시민 작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지성인들이 강력 추천한 《사피엔스》는 명실상부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인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사피엔스》의 통찰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책 서두에는 2011년 원서 출간 이후 10년을 돌아보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류에게 건네는 제언이 특별 서문으로 수록되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술혁신의 명암과 날로 심해지는 양극화,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민주주의 붕괴와 장기 경기침체 조짐까지.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키워드로 ‘인간 이해’를 강조한다. 출간 10주년 서문이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개인적인 소회보다는 유례없는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담겨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코딩보다 인간의 마음.”
특별 서문을 통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의 글


특별 서문은 저자가 느낀 충격과 당혹감으로 시작한다. 최근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챗GPT’의 이전 버전인 ‘GPT-3’라는 강한 인공지능이 저자를 흉내 내 쓴 글이 놀랍도록 그럴싸했기 때문이다. “나는 GPT-3의 일부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글이 실제로 모종의 주장을 펴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피엔스》 출간 이후 10년간 인공지능은 혁명적으로 인류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저자의 예측대로 머지않아 우리 자신보다 인공지능이 우리를 더 잘 이해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디스토피아 영화가 현실이 될 것인가?

다가올 기술의 시대,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때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류는 신과 국가와 기업에 대한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내 문명을 탄생시켜 발전해왔다.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 더 많은 사실을 알지만, 또한 더 많은 허구를 믿는다. 이런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우리 삶에 의미를 주는 원천이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인간의 마음을 아는 것이 코딩을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 기술 전문가, 경제학자의 지식뿐 아니라 시인과 철학자, 역사가의 지혜가 더욱 필요한 이유다.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대담한 대서사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사피엔스》는 풍부한 지식·정보를 번뜩이는 스토리텔링으로 직조해 보기 드물게 재미있는 인문교양서다. 벽돌책이지만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는 이유다. 폭넓은 지식에다 대담한 해석과 통찰에, 대중을 흡인하는 경쾌한 글솜씨까지 겸비한 하라리의 책을 읽는 경험은 성대한 지적 향연에 초대받는 즐거움을 준다. 고고인류학부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생명공학, 정보기술, 데이터과학에 이르는 신구 학문의 최신 성과를 고루 담고 있어, 《사피엔스》를 읽고 나면 웬만한 분야의 주요 저서들을 두루 섭렵한 셈이 된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무겁지 않게 풀어낼 줄 안다. 각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소화해 이야기의 토대와 큰 줄기로 삼되 절묘한 지점에서 자신만의 추론과 상상으로 가지를 뻗는다. 자연과 문화, 물질과 의식, 성과 속, 종교와 과학,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정체성과 의미, 알고리즘과 데이터 같은 굵직굵직한 학문적 담론이 그의 손에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둔갑한다.

변방의 유인원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는가? 수렵채집을 하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한곳에 모여 도시와 왕국을 건설했는가? 인간은 왜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는가? 과학은 모든 종교의 미래인가? 인간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 인류의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온 인간의 역사를 생물학, 경제학, 종교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생생하게 조명한 전인미답의 문제작 《사피엔스》. 당신은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제레드 다이아몬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역사와 현대 세계에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LA 교수, 『총, 균, 쇠』 저자)

회원리뷰 (470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고2학생이 재미있게 읽는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하*동 | 2023.06.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학교에서 수행평가시 필요한 도서라 도서관에서 빌렸다가중간에 시험이 끼고 기간이 오래걸려서 구입하게 되었는데책이 재미있다고 하네요!책은 아직도 학교에 두고 보고있어서 사진은 첨부를 못하는데제목이 제목인만큼 책이 진짜 많이 두껍고 무겁습니다.학교에서 수행평가 칠때마다 필요한 도서를 새책으로 구입하면 그때잠깐 쓰고 안보게되니 책값도 비싸고 아까워서도서관에서 처음;
리뷰제목
학교에서 수행평가시 필요한 도서라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중간에 시험이 끼고 기간이 오래걸려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책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책은 아직도 학교에 두고 보고있어서 사진은 첨부를 못하는데
제목이 제목인만큼 책이 진짜 많이 두껍고 무겁습니다.
학교에서 수행평가 칠때마다 필요한 도서를 새책으로 구입하면 그때잠깐 쓰고 안보게되니 책값도 비싸고 아까워서
도서관에서 처음 빌린거였는데 이번에도 결국사야되서
흠...쫌 그랬는데 이책은 재미있어하고 읽고있으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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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피엔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눈**난 | 2023.05.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뒤늦게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책이 두껍다 보니 읽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한번만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을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들의 발전 그리고 혁명에 대하여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다른 사람에;
리뷰제목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뒤늦게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책이 두껍다 보니 읽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한번만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을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들의 발전 그리고 혁명에 대하여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다른 사람에게 추천을 해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이런 의견을 가진 책이 너무 재밌게 잘 써졌다는 복잡한 마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마***모 | 2023.05.1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재밌는데.. 책 읽다가 진지하게 유발 하라리가 영국사람인지 검색해봄. 이스라엘이 식민지배 받은 적이 없는지도. 제국주의에 대한 시선은 다른 후기에서 못 봤어서 생각도 못했다. 결과가 좋으면 타국인의 이기심으로 인한 학살과 피해도 받아들여야한다는건가?"인도는 대영제국의 자식이다." 이 부분 너무 놀라웠다. 악한 부분도 있었으나, 제국이 남긴 인프라, 문화, 정치로 지금의 너;
리뷰제목
재밌는데.. 책 읽다가 진지하게 유발 하라리가 영국사람인지 검색해봄. 이스라엘이 식민지배 받은 적이 없는지도.

제국주의에 대한 시선은 다른 후기에서 못 봤어서 생각도 못했다. 결과가 좋으면 타국인의 이기심으로 인한 학살과 피해도 받아들여야한다는건가?

"인도는 대영제국의 자식이다."
이 부분 너무 놀라웠다. 악한 부분도 있었으나, 제국이 남긴 인프라, 문화, 정치로 지금의 너희가 있지 않냐고. 제국을 비난하면 지금의 너희는 무엇이냐고.

제국주의의 침략과정에서 인간의 과학이 크게 발전했고, 전체적으로 좋은 영향이 많았으니 침략을 선하다고도 악하다고도 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느껴진다. 작가는 제국주의의 좋은 점이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는 게.

제국주의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파트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나온다. 결과적으론 좋아지고 있다고. 그 과정에서 '실수'는 있었지만 앞으로 좋아질거라는.

책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읽히도록, 아주 잘 써졌다. 재밌고 흥미롭다.

하지만 .. 내가 미성숙한건지 생각의 폭이 좁은건진 모르겠지만. 이런 시선을 가진 책이 전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수년간 추천도서로 읽히고 있다는 점에서 아쉽기도하다.

이 부분 외에는 재밌다. 참나. 그러니 내 주관을 조금 덜어두고서, 누군가 자기 생각을 나누는구나-하고 봤다면 기분좋게 덮었을지도.

---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었던 출발, '허구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제일 인상깊었다. (역시 인간은 유해종이었어..) 결국엔 상상력과 창의력이 여기까지 오게 만든 힘 아닐까.

마지막 부분에서 이 무궁무진한 과학의 발전 끝에 우리는 무엇이 될 것이냐는 질문도 좋았다. 과학이 지나치게 발전한 게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논의되고 있는 지금. 이 발전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인류의 발전과 같은 대의적이고 표면적 답변 말고) 솔직하게 답하고 생각해야만 하지 않을까.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1,375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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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김*금 | 2023.06.07
구매 평점5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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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9* | 2023.06.07
구매 평점5점
고2학생이 학교 수행평가에 필요해서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기간이 길어져 구입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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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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