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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신경 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리뷰 총점8.7 리뷰 237건 | 판매지수 1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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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1위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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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80g | 140*207*20mm
ISBN13 9788901219943
ISBN10 890121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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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1장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세상에서 자기계발서와 가장 거리가 먼 남자
- 자기계발의 진실, ‘너는 부족해’
- 불안이라는 지옥의 무한궤도
- 할아버지는 말했지 “사는 게 다 그렇다, 가서 삽질이나 해”
-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신경 끄기의 기술

2장.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 거야
-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2가지 질문
- 실망판다가 알려준 불편한 진실
- 부유함을 버리고 고통 받는 삶을 택한 왕자
- 문제는 계속된다, 바뀌거나 나아질 뿐
- 삼키기 싫은 알약을 삼켜야 할 때

3장.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 ‘모두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헛소리
- 스티브 잡스가 될 거라는 망상에 빠진 벤처기업가
- 최고 혹은 최악, 1%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진 최악의 하루
- 당신은 유망주도 아니고 실패자도 아니다

4장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어
- 자기 파괴적 이상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
- 외제차를 갖지 못해서 불행하다는 착각
- 메탈리카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난 남자
- 같은 시련을 겪고도 다른 결말을 만들어낸 비틀스 전 멤버
- 완전히 무시해도 좋은 엉터리 가치들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나은 가치에 신경 쓰라
※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

5장.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 42.195km를 어떻게 달릴 것인가
- 사회 부적응자를 최고의 석학으로 만든 선택
- 그 이별은 결국 내 책임이었다
- 말랄라가 총에 맞서 지키려고 했던 것
- 어떤 패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다
-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 없어

6장.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
- 확실한 건,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하나뿐
- 매 순간 거짓말을 생각해내는 사람들
-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라는 엉터리 충고
- 그릇된 가치를 맹신한 나머지 스토커가 된 여자
- 나에 대한 확신이란 얼마나 위험한가
- 매일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

7장. 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 마
-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게 없었다
- 피카소가 3만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
- 견딜 수 있는 고통을 선택하라, 그리고 견디라
-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고백
-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뭐라도 해’

8장.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
-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여행에서 깨달은 것
-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불건전한 이유
- 관계를 무너뜨리는 선의의 거짓말
- 선택지가 많을수록 더 필요한 기술

9장. 결국 우린 다 죽어
-인생 최악의 순간에 찾아온 깨달음
-죽음이 남긴 질문,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감사의 말]
[추천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법을 알려줄 생각이 없다. 대신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에 대해 말할 것이다. 인생의 목록을 만든 다음, 가장 중요한 항목만을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눈을 감고 뒤로 넘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믿게 해줄 것이다. 신경을 덜 쓰는 기술을 전할 것이다. 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 p13

미국 문단에서 '언더그라운드의 전설'이라 불리던 찰스 부코스키. 그는 주정뱅이, 바람둥이, 노름꾼, 망나니, 구두쇠, 게으름뱅이였으며, 설상가상으로 시인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인생살이에 관한 조언을 얻으려 한다거나 그의 이름을 자기계발서에서 보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부코스키는 이 책을 시작하기에 그야말로 완벽한 인물이다.
부코스키는 한평생 생겨 먹은 대로 살았다. 그의 천재성은 엄청난 역경을 극복했다거나 출세해서 당대의 문호가 되었다는 점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부코스키는 자신을, 특히 가장 못난 모습을 숨김없이 오롯이 드러냈으며, 결점을 태연하게 세상과 나누었다. 그의 천재성은 이런 단순한 능력 안에 있다. 부코스키가 성공한 진짜 이유는 그가 자신의 실패에 초연했기 때문이다. 그는 성공 따위에는 신경을 끄고 살았다. - p18~19

삶에는 또 다른 진리가 숨어 있다. 바로 사람들의 웃음거리나 골칫거리가 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것 말이다. 그럴 수가 업다. 왜냐면 우리에게 고난이 부족할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럴 일은 없다. 옛말에 "네가 어디로 가든, 그곳에 네가 있다"라고 했다. 고난과 실패도 그렇다. 당신이 어디로 가든, 그곳에 200kg짜리 '똥 덩어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괜찮다. 중요한 건 똥 덩어리에서 도망치는 게 아니다. 당신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똥 덩어리를 찾는 게 중요하다. - p33

'무엇을 위해 투쟁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당신이라는 존재를 규정한다. 체육관에서의 투쟁을 즐기는 사람은 철인 3종 경기를 뛰고, 탄탄한 복근을 가지고, 집채만 한 바벨도 들어 올릴 수 있다. 야근과 사내정치를 즐기는 워커홀릭은 초고속 승진을 한다. 배고픈 예술가 생활에 따라오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즐기는 사람은 결국 예술가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 있다. 당신은 뭔가를 선택해야 한다. 고통 없이 살 수는 없다. 꽃길만 걸을 수도 없다. - p42

헤비메탈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메가데스의 멤버인 데이브 머스테인은 엄청난 명성과 성공에도 자신이 실패했다고 느꼈다. 타인의 성공과 자신의 성공을 변덕스럽게 비교하는 데 가치를 두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는 다음과 같은 끔찍한 문제를 겪었다. '음반을 1억 5,000만 장 더 팔아야겠어. 그러면 다 괜찮아질 거야', '다음 순회 공연은 무슨 일이 있어도 대형 경기장에서 열어야 해' 따위의 압박감 말이다. 머스테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행복하지 못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 p108

우리는 항상 ‘경험’을 책임지며 살아간다. 그것이 ‘내 잘못’으로 생긴 일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것은 삶의 일부다. 당신의 상황에 책임이 있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다. 당신의 불행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불행을 책임질 사람은 오로지 당신뿐이다. 왜냐면 살면서 맞닥뜨리는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기 때문이다. 경험을 평가할 기준을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다. - p123

난 매번 틀렸다. 몽땅. 지금껏 살아오며 나 자신, 타인, 사회, 문화, 세계, 우주, 그러니까 모든 것을 완전히 잘못 생각했다. 성장은 끝없는 반복 과정이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 틀린 것에서 약간 덜 틀린 것으로 나아간다. 난 나이가 들고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틀림 점을 조금씩 덜어내 매일 매일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 마이클 조던은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게 내가 성공한 이유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난 살아오면서 오판에 오판을 거듭했다. 그게 내 삶이 개선된 이유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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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복잡한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아주는 신경 끄기의 기술


기회와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성공 신화가 미디어를 점령하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서로를 비교하며 버킷리스트를 채워나간다. 남들보다 뒤처지면 안 된다는 경쟁의식과 끊임없이 무언가를 소유해야 한다는 조바심이 우리를 짓누른다. 더 노력하고, 더 서두르고, 더 성공해야만 훌륭한 삶이라는 공식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있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있다. 바로 모든 일엔 기회비용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빌 게이츠는 일주일에 5일을 사무실에서 자며 30대 대부분을 보냈고, 스티브 잡스는 큰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대단해 보이는 일에는 희생이 따를 수밖에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법이다.

같은 맥락에서 마크 맨슨은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가보다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짜 중요한 것에 신경 쓰려면 하찮은 것들에 적당히 신경 끌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을 거듭하지만, 의욕 과잉의 세상에서 진짜 문제는 주로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르는 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경을 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마크가 말하는 신경 끄기란 무심함과는 다르다. 먼저 나 자신만 특별히 불행하다는 착각이나 남보다 특출나야 한다는 일종의 ‘허세’를 버리고, 인생에는 원래 고통이 수반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진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낼 혜안을 갖게 된다. 누구나 경험해야 할 삶의 문제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마스터키가 바로 신경 끄기의 기술인 셈이다.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당신에게
미국에서 가장 문제적인 작가가 작정하고 던지는 통쾌한 직언


마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이자 스타트업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학창 시절엔 꽤 문제아였다. 마약 때문에 퇴학을 당하기도 했으며 이후 부모님의 이혼과 친구의 죽음이라는 시련까지 겪으면서 더욱 방황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런 그가 인생의 목표 따위 가지고 있을 리 만무했고, 대학 졸업 후 백수 생활을 거듭하다가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나서도 한참동안 갈피를 잡지 못했다.
그때 그가 깨달은 건 일단 뭔가를 하고 나면, 어려운 일이 쉬워진다는 사실이었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던 그는 일단 간단한 일이라도 시행해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실패가 하찮게 느껴졌다. 이후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크고 작은 시련들을 책임지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 마크는 대체 뭘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이메일을 받을 때마다, 이 ‘뭐라도 해’ 원리를 강조하며 살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인간은 누구나 결국 죽으며, 현재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므로 자기파괴적인 이상이나 엉터리 가치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가치에 매몰돼 인생을 망친 예는 얼마든지 있다. 메탈리카에서 쫓겨난 데이브 머스테인 역시 그랬다. 그는 헤비메탈 역사에서 손꼽는 밴드인 메가데스의 멤버였고, 2,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 등 엄청난 성취를 이뤘지만 평생 자신을 메탈리카에서 쫓겨난 실패자로 느끼며 살았다. 이렇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고 헛된 가치를 좇으며 삶을 허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신경 끄기의 기술』은 인생에서 중요하게 가져야 할 5가지 가치를 소개한다.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질 것, 당신이 옳다는 믿음을 버릴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 거절할 것, 그리고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 이 가치들을 가슴에 새긴다면 매일 조금씩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상스럽고 무자비한 유머, 깊이 있는 통찰,
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
노력과 긍정만 강요하는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화제의 책


삶의 문제를 파고들어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마크의 글은,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뒤통수를 맞은 듯 생각과 자세를 가다듬게 만든다. 그의 이야기는 낯설고 새롭다. 긍정의 힘을 믿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해서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채우라고 말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들과 반대로 이 책은 포기하고, 내려놓고, 덜 노력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모든 것이 기존의 긍정주의보다 훨씬 진실하고 강력하다.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주는 『신경 끄기의 기술』은, 입소문을 타고 단숨에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또한 ‘2017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뽑혔으며,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53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에고라는 적』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을 가리켜 철학적이고 실용적인 걸작이라 평했으며, 「커커스 리뷰」에서는 이 책이 자기계발서의 척도가 되어야 한다며 극찬하는 등 여러 매체에서 추천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삶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원하는가? 망상적인 만족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가?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단언컨대 이 책이 그 질문에 가장 대담하고 놀라운 해답을 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유쾌하고, 도발적이며, 참신하다.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한다. 자극이 필요했던 내 엉덩이를 걷어차준 고마운 책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영화배우(토르 역)

“다른 모든 책과 정반대다. 하지 마라. 그만둬라. 틀려라. 일반적인 긍정주의보다 훨씬 진실하고, 유용하며, 강력하다.”
데릭 시버스, 시디베이비(CD Baby)의 창립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배꼽 빠지게 웃다보면 뒤통수를 후려치는 예상 밖의 통찰을 발견할 것이다. 변명을 거두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각오가 되었다면, 이 책을 읽어라.”
스티브 캠브, 베스트셀러 『삶의 수준을 올려라』의 저자

“고통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진정성 있게 살도록 우리를 이끄는 대담한 안내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어야 한다.”
「커커스 리뷰」

“회복탄력성, 행복, 자유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어디에 신경을 꺼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 다음으로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철학적이고 실용적인 이 걸작은 독자에게 그걸 가능하게 하는 지혜를 전달한다.
라이언 홀리데이, 베스트셀러 『에고라는 적』의 저자

“마크는 삶의 문제를 깊이 파고들어 놀라우면서도 반직관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난 작가로서의 그의 이런 재능에 매료됐다. 이 책은 그의 최고작이다.”
매튜 켑네스, 베스트셀러 『하루 50달러로 세계를 여행하기』의 저자

“실용적인 책 이상이다.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는 지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서 잔인하리만치 솔직하고, 현실적이다. 개인적인 문제, 미래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 등 자신에 대한 대담한 직면이 필요하다. 긍정에 가득 찬 동화 속 이야기 같은 건 걷어냈다.
「허핑턴 포스트」

마크는 성장 과정에서 자기가 얼마나 꼴통이었으며, 그런 경험이 자기가 더 나은 사람이―그리고 더 행복한 사람이―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공들여 설명한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행복은 망상적인 행복이 아니라 더 큰 행복이다.
「뉴욕타임스」

회원리뷰 (237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요란한 빈 수레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수***기 | 2018.07.04 | 추천14 | 댓글0 리뷰제목
한때 예스24 접속할 때마다 초기 화면에 자주 등장했고제목부터가 뭔가 기존의 자기계발서들보다 끌리는 게 있어서 샀는데다 읽은 마당에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솔직히 돈이 아깝단 생각이 먼저 들었다.차라리 다른 책들처럼 도서관에서 빌려봤더라면 시간만 아깝고 말았을 텐데.우선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건 한 가지 같다.당신이 가치를 두고 있는 것 하나에만 신경 쓰고 다른 것들은;
리뷰제목

한때 예스24 접속할 때마다 초기 화면에 자주 등장했고

제목부터가 뭔가 기존의 자기계발서들보다 끌리는 게 있어서 샀는데

다 읽은 마당에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솔직히 돈이 아깝단 생각이 먼저 들었다.

차라리 다른 책들처럼 도서관에서 빌려봤더라면 시간만 아깝고 말았을 텐데.


우선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건 한 가지 같다.

당신이 가치를 두고 있는 것 하나에만 신경 쓰고 다른 것들은 버려라.

즉, 흔히 말하는 '선택과 집중'이란 말로 이 책을 요약할 수 있다.

단지 그것뿐이다.

나머지 저자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라든가 기타 추상적인 문구들로 점철된 얘기들은 

그저 쪽수 채우려는 곁다리 이야기일 뿐, 몰라도 될 만한 이야기들이다.

제목이 '신경 끄기의 기술'이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크게 공감이 안 간다는 것이다.

저자가 외국인이어서 그가 살아온 삶이라든가 철학, 추구하는 가치, 사회적 환경 등이

우리와 매우 다르기 때문인 것도 어느 정도 공감의 부재에 영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걸 차치하고라도 이 책이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른 게 없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기계발서는 다 그 책이 그 책인 것 같고, 

이 책 역시 그걸 증명해 주는 역할 밖엔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다.

게다가 번역이 이상한 건진 모르겠으나 매끄럽게 읽히지 않는단 특징도 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중고서적 코너에 가서 시세 조회부터 해야겠단 생각이다.


정말 신경을 꺼야 할 것은 행여나 뭔 대단한 내용이라도 있을까 싶어 이 책에 관심을 두는 그 자체이다.

나중에 후회 말고 신경 끄시라.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0
긍정이여 안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r | 2017.12.10 | 추천13 | 댓글4 리뷰제목
*이 책의 논조를 제대로 알리고자 공격적인 말투와 비속어를 섞어 썼으니 너그럽게 이해 바랍니다.제목만 보면 60년대 미국 히피 문화의 쩐내나는 씨앗이 폭력적인 21세기 자본주의의 잔해에서 자라난 개수작 잠언서처럼 느껴지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랜만에 이 출판사에서 제대로 읽을 만한 걸 내놓은 셈인데 제목을 번역하는데서 여전히 지진아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경끄;
리뷰제목

*이 책의 논조를 제대로 알리고자 공격적인 말투와 비속어를 섞어 썼으니 너그럽게 이해 바랍니다.


제목만 보면 60년대 미국 히피 문화의 쩐내나는 씨앗이 폭력적인 21세기 자본주의의 잔해에서 자라난 개수작 잠언서처럼 느껴지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랜만에 이 출판사에서 제대로 읽을 만한 걸 내놓은 셈인데 제목을 번역하는데서 여전히 지진아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니. 왜? 흰색 커버에 정자로 박아넣고 푸른 하늘을 그려넣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이라는 부제를 달아줬지만 애초에 제목을 잘지었다면 그럴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의 매력. 저자가 글을 잘 쓴다. 이런 류의 책에서 보여지는 요상한 멘탈 관리도, 쓸데없는 가르침도, 무의미한 자기 다짐도 없다. 그저 잡담인듯 농담아닌 농담같은 글들이 일필휘지로 종이 위를 달려나간다. 특히 대책없는 긍정주의자들이 하는 말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야, 웃어서 행복한 거지' 라던가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를 열번만 외쳐봐' 따위의 리얼 핫 울트라 개수작에 눈 하나 깜짝 않고 똥칠을 하는 저자의 행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긍정적인 경험을 원하는 건 부정적인 것이고,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건 긍정적인 것이다. 철학자 앨런 와츠는 이걸 '역효과 법칙'이라고 불렀다. 이 법칙에 따르면, 기분을 끌어올리려 할수록 더 불행해진다. 뭔가를 바라는 행위는 무엇보다 내가 그걸 갖지 못했음을 강조하기 때문이다.(p.26)


내 말이!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스스로 구렁텅이에 쳐넣어 매주 일요일 밤 우울증 속으로 빠져드는 이유는 우리의 삶이 결코 특별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과 나는 애초에 x밥이었고 50년 혹은 그 이상을(염병할 의학의 기적!) 개떡같은 직장 상사와 쥐꼬리만한 월급, 끔찍한 월요병과 함께 보내야한다. 괴로움은 이 모든 것이 언젠가는 사라진 삶을 살 수 있다는 망상에서 비롯된다. 노우! 우리는 죽어서 지옥에 가는 게 아니다. 음낭이라는 따뜻한 천국에서 정자로 살다 음란한 분출로 난자를 만나 세상이라는 지옥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지옥을 멀리서 찾지 말라. 우리가 선 이곳이 바로 지옥이니까.


우리가 이미 지옥에서 산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괴로울 게 별로 없다. 우리의 고통은 당연한거다. 그러니 고통받는 건 신경쓰지 말고 그냥 살면된다. 우리가 평소에 감사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그것들이 당연히 받아 마땅한 것들이라면 우리는 왜 거기에 감사를할까? 우리가 감사해 한다는 건 평범하지 않은 것, 일상적이지 않은 것, 한 마디로 특별한 일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감사할 일은 애초에 많이 생기지 않는 게 당연하다! 온갖 못과 압정, 가시가 박힌 길 위를 맨발로 걸어가다 가끔 따뜻한 족욕탕을 만나는 게 인생이고, 그건 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원래 인생이 고통으로 가득한 거라면 그 따위걸 계속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공감한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내 꿈은 사실 보도를 덮친 트럭에 치여 즉사하는 것이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단명회라는 모임도 만들뻔 했다. 그러나 고통없는 급작스런 단명은 로또 당첨 만큼이나 얻어내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빌어먹을 정도로 발전한 의료 기술에 힘입어 벽에 똥칠을 할 때까지 살아야 한다. 그럼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까? 당연히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 하지만 문제가 있잖아. 무슨 문제?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걸?


고통의 뫼비우스 띠 위에 올라온 걸 환영한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어떤 동기나 감정이 생겨야만 특정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동해본 사람들은 안다. 


행동은 동기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원천이라는 사실을 말이다.(p. 184)


당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이유는 놀랍게도 당신이 아무 것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뭐라도 해봐라. 그렇게해도 찾지 못했다면? 그러면 어쩔 수 없다. 또 다른 걸 찾으러 갈 수 밖에. 당신은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새로운 일을 찾는데 들인 노력, 그리고 거기서 우러나오는 실패의 쓴 맛과 바꾸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게 뭐 어쨌단 말인가? 당신과 나는 애초에 x밥이었고 무언가로 성공하기엔 극히 어려운 사람이었거늘. 그러니 뭔가를 할때마다 가슴을 찔러들어오는 실패의 비수를 느낀다면 이 말을 기억하라. 실패는 당연한거고 성공은 희박한 일이다. 눈먼 암퇘지도 때때로 도토리를 줍듯, 숲으로 나가라.


노파심에 얘기하는데 이건 더러운 패배주의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믿지 못하겠다면 한번 이렇게 살아보라. 그러면 당신은 매일 20명도 채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에 8년 넘게 꾸준히 글을 쓰게 된다. 불합격 조차 통보해 주지 않는 회사에 뻔뻔하게 이력서를 들이 밀고 실존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각종 문학 단체에 단편 소설을 보내게 된다. 저자는 이와 비슷한 충고를 마이클 조던의 입을 빌어 얘기했는데, 나는 문학 청년답게 필립 로스가 쓴 소설 <에브리맨>의 한 구절을 인용하려 한다.


영감을 찾는 사람은 아마추어고, 우리는 그냥 일어나서 일을 하러 간다.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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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자기계발] 신경 끄기의 기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찻**기 | 2018.06.12 | 추천10 | 댓글10 리뷰제목
[자기계발] 신경 끄기의 기술   마음만 먹으면 될 일이다 여겼다, 신경, 그 까짓것, 마음만 먹으면 끄고 살 것 아닌가?그러나 때로는 맘대로 안 되는 일들이 온 신경을 지배하고 몸마저 아프게 만들고 만다.  그래서 펼쳐 든 책이다. 과연 기술이 있을까, 신경 끄기의 기술이라는 것이 과연? 저자는 말한다. 좋은 가치와 나쁜 가치를 구별하라고.  "좋은;
리뷰제목

[자기계발] 신경 끄기의 기술

 

 

마음만 먹으면 될 일이다 여겼다, 신경, 그 까짓것, 마음만 먹으면 끄고 살 것 아닌가?

그러나 때로는 맘대로 안 되는 일들이 온 신경을 지배하고 몸마저 아프게 만들고 만다.

 

그래서 펼쳐 든 책이다.

과연 기술이 있을까, 신경 끄기의 기술이라는 것이 과연?

 

저자는 말한다. 좋은 가치와 나쁜 가치를 구별하라고.

 

"좋은 가치는 현실에 바탕을 두고. 사회에 이로우며. 직접 통제할 수 있다. 나쁜 가치는 미신적이고. 사회에 해로우며. 직접 통제할 수 없다..."건전하고 좋은 가치는 내적으로 얻는 것이다... 나쁜 가치는 일반적으로 외적 사건에 의존한다... 나쁜 가치가 즐거움을 줄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통제 밖에 있으므로 그걸 얻으려면 종종 사회에 해롭거나 미신적인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109-110쪽)

 

좋은 가치는 수용하고 나쁜 가치는 구별하여 거절하고 버리는 것.

이것이 신경 끄기의 첫번째 기술이라 여긴다.

 

두번째 기술은 자발적인 선택과 집중이다.

 

선택을 했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것. 더 이상 덧붙일 이유도 없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에 노력해 보자.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

1 강한 책임감.

2 자신의 믿음을 맹신하지 않는 태도.

3 실패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

4 거절을 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있는 태도.

5 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하는 태도.

 

 (나는 1과 5는 아주 잘 수행하고 있다. 3과 4를 잘 못하고, 2는 대충 그런 것 같다)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170쪽)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면서. 아닌 것을 거절할 줄 아는 것.

이것이 신경 끄기 기술의 핵심인 것 같기도 하다.

 

'관계를 무너뜨리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면서 거절의 기술을 익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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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69건) 한줄평 총점 8.8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3점
초중반까지는 그럴듯 하다가 중후반부터는 말 많은 사람의 잡담 들어주는 느낌...
6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6
b*****s | 2020.02.16
평점1점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집중하기 힘들었고, 공감되지 않는 사례가 많았어요.
6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6
YES마니아 : 플래티넘 k***0 | 2018.05.18
평점2점
작가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쓴걸까?
5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5
h*****2 |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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