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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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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784쪽 | 1168g | 152*215*40mm
ISBN13 9788934942467
ISBN10 893494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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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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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는 그 모든 것을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듯 반짝이는 눈빛으로 다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물었다. “당신네 백인은 그렇게 많은 화물을 개발해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우리 흑인에게는 우리만의 화물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따라서 현대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질문은 이렇게 다시 고쳐 쓸 수 있다. 왜 부와 힘이 하필이면 지금처럼 배분되었을까?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인,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 유럽인과 아시아인을 학살하고 예속하고 절멸시킨 쪽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 p.26~27

피사로는 오합지졸에 불과한 168명의 스페인 병사를 이끌고 낯선 땅에 들어왔다. 지역 주민들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었고, (…) 그러나 두 지도자가 처음 만나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 피사로는 아타우알파를 포로로 사로잡았다. 피사로는 아타우알파를 8개월 동안 포로로 붙잡아두고는 그를 풀어준다고 약속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몸값을 뜯어냈다. 길이 6.7미터, 폭 5.2미터, 높이 2.4미터의 방을 가득 채울 정도의 황금을 몸값으로 받아낸 뒤, 피사로는 약속을 뒤집고 아타우알파를 처형했다.
--- p.108

가축화할 수 있는 동물은 모두 비슷하지만, 가축화할 수 없는 동물은 제각각 그 이유가 다르다. 이와 비슷한 말을 전에 들은 것 같은가? 그렇다. 몇 단어만 바꾸면, 톨스토이의 위대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이 된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 이 법칙은 우리 삶에서 결혼 생활 이외에 많은 부분을 이해하는 데도 확대해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성공을 쉽게 단일한 요소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요한 일에서 성공하려면 실패와 관련한 많은 요인을 피해야 한다. ‘안나 카레니나 법칙’은 인류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동물의 가축화를 요약해서 잘 설명해준다.
--- p.258

농업의 시작이 왜 군중 감염병의 진화를 자극했을까? 지금까지 알려진 한 가지 이유는 농업이 수렵·채집보다 평균적으로 10배에서 100배에 해당하는 사람을 먹여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도시의 발생은 더 큰 기회였다. 건강한 농경민이 농촌에서 도시로 끊임없이 유입되며, 군중 질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도시 거주민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다. 세계 무역로의 개척도 세균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였다. 따라서 로마 시대에는 유럽인과 아시아인, 북아프리카인이 뒤섞인 그곳이 세균들에게 거대한 번식지가 되었다.
--- p.327~328

중국은 동서로 흐르는 긴 강들(북쪽에는 황허강, 남쪽에는 양쯔강)이 있어, 해안 지역과 내륙 사이에 작물과 과학기술의 확산이 용이했다. 게다가 동서로 널찍하게 뻗은 지형은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두 강이 운하로 연결됨으로써 남북 간에 교환도 쉬웠다. 이 모든 지리적 요인 덕분에 중국은 문화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일찌감치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다. 반면 서유럽의 경우에는 면적은 비슷하지만 지형의 높낮이가 천차만별이고 유럽 전체를 관통하는 강도 없어, 오늘날까지도 문화·정치적으로 통합하는 게 쉽지 않다.
--- p.533

일본 문화는 1만 년 동안 지속된 조몬 시대보다 700년의 야요이 시대에 더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 규슈는 한국보다 따뜻한 데다 습지가 많아 쌀농사를 짓기에 유리하다. 한국 농경민에게는 천국처럼 보였을 것이다. 한 추정치에 따르면 야요이 시대에 수백만 명의 이주자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들어왔고, 그리하여 한국 유전자가 조몬인에게 강력하게 침투했다. 이 가설이 맞는다면, 현대 일본인은 지난 2,000년 동안 조문 문화를 바꿔가며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킨 한국인 이주자들의 후손이다.
--- p.666~66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거시적인 질문과 담대한 답! 나를 중세 전쟁사학자에서 인류학자로 바꾼 책이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과학자가 역사의 큰 질문을 탐구하고, 글을 이해하기 쉽게 쓸 수 있는지 보여준다. 내게 『사피엔스』를 쓸 용기를 주었다.
-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역사학 교수)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작 중 하나만 읽어야 한다면 단연코 『총, 균, 쇠』이다. 인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초석을 놓았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만큼 실험실과 현장에서 많은 것을 경험한 과학자는 없고, 사회적 쟁점을 깊이 고민해 명쾌하게 설명하는 과학자도 없다. 이 탁월한 책에서 다이아몬드는 역사와 생물학이 인간 조건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주었다.
- 에드워드 O. 윌슨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
지금까지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이다. 역사책인가 하면 지리학과 경제학을 넘나든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완벽한 의미의 ‘통섭학자’다. 이 시대에 왜 공부를 두루 해야 하는지가 보인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학문의 영역에서 제대로 된 답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적절한 질문이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한 내용을 질문의 형태로 제시하며 원인의 연쇄를 파고들어간다. 질문을 던지며 더 거대한 질문을 만들어내는 훌륭한 책.
- 이동진 (영화평론가)
이 책은 놀랍게도 사회 발전의 핵심 요인이 무엇인지를 답하는 한편 더 많은 탐구의 방향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제시한다. 역사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최고의 입문서다.
-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
매혹적이고 중요하다! 『총, 균, 쇠』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워싱턴 포스트〉
어떤 주제를 이처럼 새로운 관점에서 뜻밖의 차원까지 끌어낸 책은 지금껏 없었다. 오직 재레드 다이아몬드만이 쓸 수 있는 책이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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