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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 가볍게 시작해 볼수록 빠져드는 한국 현대미술

리뷰 총점9.6 리뷰 151건 | 판매지수 3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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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13위 | 국내도서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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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703g | 152*210*25mm
ISBN13 9788968332845
ISBN10 8968332843

이 상품의 태그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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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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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방구석 미술관』 이 한국 편으로 돌아왔다. 이중섭, 나혜석, 장욱진, 김환기 등 20세기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10인의 삶과 그 예술 세계를 들여다본다. 혼돈과 격동의 시대에 탄생한 작품 속에서 한국인만이 가진 고유의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다. - 예술 MD 김태희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01 소를 사랑한 화가 이중섭
사실 그에겐 두 개의 사랑이 있었다?

02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원조 신여성 나혜석
인생의 황금기에 미스터리한 〈자화상〉을 남겼다고?

03 한국 최초의 월드 아티스트 이응노
카멜레온도 울고 갈 변신의 귀재였다고?

04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알고 보니 시대가 낳은 사업 천재였다고?

05 아이의 낙서처럼 심플한 그림 장욱진
알고 보니 반 고흐급 외골수?

06 한국에서 가장 비싼 화가 김환기
그의 예술은 ‘일심동체’ 사랑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07 서민을 친근하게 그려온 국민화가 박수근
그의 도처에는 ‘스승님’이 널려 있었다?

08 독보적 여인상을 그린 화가 천경자
알고 보니 ‘X’를 그려야 살 수 있었다고?

09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알고 보니 인복 대장이었다고?

10 돌조각을 예술로, 모노파 대표 미술가 이우환
사실은 당신에게 꼭 건네고픈 말이 있다고?

참고문헌
도판 목록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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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월드 아티스트 이응노,
카멜레온도 울고 갈 변신의 귀재였다고?

“한국 최초로 세계적 예술가가 된 사람은?”
이런 질문을 던지면 아마 백이면 백 백남준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백남준보다 먼저 작품을 인정받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월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응노죠. 백남준이 〈TV부처〉로 뉴욕미술계에서 ‘비디오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1968년이었지만 이응노는 그 이전에 이미 유럽 미술계를 휩쓸고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1965년에는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명예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백남준은 익숙한데 왜 이응노는 그렇지 않을까요? (앞으로 함께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나의 창작생활은 50여 년을 통하여 똑같은 수법의 되풀이를 싫어하며 항상 자신이 하던 일을 깨뜨리는 습성이, 불만, 불만에서 현재도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으리라 여겨진다.”

이응노. 한마디로 ‘변신의 귀재’라 말하고 싶습니다. 전 생애에 걸쳐 그의 작품을 주르륵 펼쳐보면, 마치 여러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작품세계가 변화무쌍했다는 뜻인데요. 그는 어떻게 그리고 왜 자신의 작품세계를 끝없이 변신시켰을까요?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길 위에서 이응노라는 한 예술가이자 인간에게 ‘어디서도 얻기 어려운’ 특별한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한국 최초의 월드 아티스트이자 변신의 귀재, 이응노를 만나러 가볼까요?


한국에서 가장 비싼 화가 김환기,
그의 예술은 ‘일심동체’ 사랑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비싼 화가는 누구일까요? 바로 김환기입니다. 2019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그의 말년 점화 작품 〈우주(Universe 5-IV-71 #200)〉가 약 132억 원에 낙찰되며 환기는 한국작가 중 가장 비싼 작품가를 기록한 주인공이 되었죠. 심지어 역대 가장 비싼 한국작가의 작품 10점 중 9점이 모두 그의 작품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중략) 1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된다는 것은 곧 하나의 작품이 ‘머리로 돈을 계산하는 이성’마저 마비시키는 ‘미적 가치의 영역’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환기의 그림은 그렇게 돈을 뛰어넘었습니다. 이제, 환기와 그의 예술의 진면모를 만날 시간입니다.

‘막장드라마의 원조’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최강의 찌질한 연애를 시전하는’ 바실리 칸딘스키와 가브리엘레 뮌터.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뛰어넘는’ 카미유 클로델과 오귀스트 로댕. ‘세기의 바람둥이’ 파블로 피카소. 서양미술사를 주름잡은 예술가 중에서 우리는 막장드라마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20세기의 우리 한국예술가들을 보면, 그 막장드라마를 ‘역으로 뒤집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김환기♥김향안’ 부부입니다. 이 부부를 보고 있으면 ‘왜 사랑이 막장이어야만 하는가?’ 역으로 묻는 듯합니다. 그리고 곱게 살기로 맹세한 ‘부부의 세계’를 우리에게 조용히 들려줍니다. 환기와 향안, 이 두 사람이 함께 창조해가는 부부의 세계 속에서 꽃피는 환기의 영롱한 예술세계. 그리고 그것을 함께 낳고 기른 향안. 오늘 이 아름다운 부부의 세계를 함께 만나볼까요?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알고 보니 인복 대장이었다고?

1982년 외국인 예술가 최초로 뉴욕 휘트니 미술관 회고전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 작가로 초청( 황금사장상 수상)
1999년 독일 캐피탈지 선정 세계100대 작가 중 8위
2000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회고전
그리고…
1998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 앞에서 바지를 내린(?) 최초의 예술가

논란의 마지막 경력(?)은 사실이긴 합니다. 당시 한미 정상의 백악관 만찬 행사에 예순여섯의 백남준도 귀빈으로 초청되었는데요. 클린턴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휠체어에서 일어서는 순간 그만 바지가 내려가고 만 것이죠(속옷도 입지 않고 있었다는 후문).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탓에 우연히 발생한 해프닝(happening)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 믿을 수 없는 소식은 미술계에 삽시간에 번지며 ‘백악관 인턴사원과 성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클린턴 대통령을 풍자한 고도의 행위예술’이라는 해석까지 나오게 됩니다. 이에 남준은 “백악관 국빈 만찬이라는 게 평생에 한 번 가볼까 말까 하는 기회인데 이왕 갔으면 해볼 것 다 해봐야지.”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발생한 실수였을까요? 아니면 작가가 의도한 해프닝 작업이었을까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 진실은 그만이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슬쩍 봐도 ‘대단하다.’ 여겨지는 경력들. 1963년, 인류 최초로 TV를 이용해 미술 작품을 만든 백남준의 수많은 경력 중 일부입니다. 그런데 남준이 ‘비디오아트의 선구자’가 될 수 있었던 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복’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의 인복은 국경을 초월합니다. 그의 인복은 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을까요? 이제, 인복 대장 백남준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가 ‘다섯 가지 인복’의 실체를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반 고흐는 아는데 왜 김환기는 모를까요?”
서양미술은 잘 알지만 한국미술은 잘 모르는 당신을 위한
유일무이한 한국미술 입덕 교양서!


우리는 한국인인데도 ‘미술’이나 ‘예술’ 하면 자연스레 유럽의 화가와 작품을 먼저 떠올리지 않는가? 심지어 아는 한국화가의 수를 셀 때 다섯 손가락을 채 넘기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래서일까? 『방구석 미술관』으로 수많은 미술 햇병아리를 미술에 ‘입덕’시킨 저자 조원재가 이번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10인을 방구석으로 초대했다. 서양미술만 최고라고 생각하고 향유해온 사람들에게 머리를 한 대 얻어맞는 듯한 강렬한 예술적 감흥과 지적 충격을 선사하는 책,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과 함께 오늘부터 한국미술의 무한 매력에 서둘러 빠져보자.

예술 분야 최고의 인기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기획자이자 진행자인 조원재 작가는 특유의 귀에 쏙쏙 박히는 스토리텔링으로 미술계 거장들의 찬란한 일상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그들의 삶과 작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히 전한다. 한국미술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런 편견을 단숨에 깨부수며 순도 높은 미술 그 자체의 재미만 쏙쏙 골라 늘어놓는다. 미술계의 원조 월드클래스 이응노, ‘여자도 사람이다’를 외친 신여성 나혜석,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132억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까지, 저자는 위엄 가득, 허세 가득한 따분한 이야기는 날리고 즐거움은 배로 더한 한국미술의 진짜 재미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웃고, 울고, 감동하며 읽다 보면
어느새 화가들이 우리집 방구석에?
인간미 철철 넘치는 오빠, 형, 누나들의 다사다난했던 예술 모험기!


예술가들의 삶을 귀 기울여 듣다 보면, 난해하고 이질감 가득했던 그림이 내 마음을 울리는 ‘진짜 명화’가 된다. 이중섭 하면 ‘소’, 박수근 하면 ‘나무와 여인’ 등 기계적으로 무의미하게 한국미술을 암기해왔던 사람들이라면, 이제 미술이 가진 ‘권위의식’과 ‘무게’는 잠시 내려놓고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예술가들의 일상 속으로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보자.

비디오아트의 선구자이기 이전에 해프닝과 퍼포먼스의 달인이었던 백남준, 그는 존경하는 스승의 넥타이를 자르고, 클린턴 대통령 앞에서 바지를 내린 최초의 예술가였다? 추상화가의 선구자인 유영국은 손대는 족족 사업을 번창시키는 사업 천재였다! 일심동체의 사랑으로 순도 높은 예술을 완성시켰던 김환기♥김향안 부부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듯 달달하고, ‘이혼 고백장’으로 조선사회를 떠들썩하게 뒤집어놨던 신여성 나혜석은 ‘최초’라는 타이틀은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든 최고의 엘리트였다는데…

이중섭부터 나혜석, 이응노, 유영국, 장욱진, 김환기, 박수근, 천경자, 백남준, 이우환까지, 격랑의 20세기 한국을 지나온 예술가 10인의 다사다난했던 삶에서 마치 우리 옆집 오빠, 형, 누나 같은 인간미 가득한 이야기가 철철 넘쳐 흐른다면? 매 순간 고정관념을 부수고 새로운 미(美)를 창조해온 예술가들의 일상은 때로는 반전 가득한 재미로, 때로는 코끝 찡한 감동과 함께 당신의 방문을 두드릴 것이다.

총 작품 이미지 150여 점 수록!
QR코드로 만나는 조원재표 생생한 스토리텔링까지,
가볍게 시작해 볼수록 빠져드는 20세기 한국미술을 만나다!


미술계 거장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만하면 됐다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파고들며,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전하는 책 『방구석 미술관』. 저자는 이번 2탄 한국 편에서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누구나 가볍고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예술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10인의 작품 이미지 총 150여 점을 수록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QR코드를 삽입해 마지막 알짜배기 정보까지 세세히 짚고 넘어갈 수 있게 했다. 각각의 글 마지막에 위치한 [더 알아보기]에서는 화가들의 미술사적 의의나 작품 속 비밀코드, 영향을 주고받은 미술가 등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알찬 이야기를 듬뿍 다룬다. 미술 사조니 표현 기법이니 하는 이론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 책만 있으면 한국 현대미술이 흐름을 한눈에 꿰찰 수 있을 것이다.

『방구석 미술관』 1탄이 미술에 대한 허례허식을 빼고 대중향 미술문화 시장을 뒤바꿔놓았다면, 이번 2탄 한국 편은 균형 잡힌 시선으로 서양미술과 한국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 속에 놓인 한국미술의 진짜 매력을 소개한다. 동양의 서예와 서양의 추상미술을 조화시켜 민족예술을 완성함으로써 1960년대부터 세계 각국의 러브콜을 받았던 이응노, 인상주의의 대가 모네를 떠올리게 하는 나혜석의 빛 표현, 세잔과 피카소에게서 이어지는 유영국의 추상미술, 세계를 여행하고 수많은 명화를 만나며 자신이 무엇을 그려야 할지도 찾아냈던 여류화가 천경자, 뒤샹을 떠오르게 하는 백남준의 예술 퍼포먼스까지. 읽다 보면 절로 1탄을 떠올리게 하는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과 함께 알면 알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한국 현대미술을 만나보자.

회원리뷰 (151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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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5 | 2023.05.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술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화가를 말하라고 하면 고흐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작품을 꼽으라면 고흐의 해바라기, 초상화, 별이 빛나는 밤. 그 다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뭉크의 절규, 쇠라의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등. 미술을 이야기할 때 서양 미술을 먼저 말하는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럴 때 방구석 미술관2 한국편이 나온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베스트;
리뷰제목

미술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화가를 말하라고 하면 고흐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작품을 꼽으라면 고흐의 해바라기, 초상화, 별이 빛나는 밤. 그 다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뭉크의 절규, 쇠라의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등.
미술을 이야기할 때 서양 미술을 먼저 말하는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럴 때 방구석 미술관2 한국편이 나온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베스트셀러가 된 방구석 미술관1을 통해 2편은 믿고 보는 책이 되고 미술을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이 책을 통해 평소 익숙했던 이중섭과 박수근 외에도 많은 작가들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감사하다.
이 책은 표지에서 말했듯이 '가볍게 시작해서 볼수록 빠져드는 한국 현대미술'책이다. 참 좋은 미술 길잡이책이다.
방구석 미술관 1도 재미있었지만 2권을 더 재미 있게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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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2: 한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으*히 | 2023.03.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방구석 미술관은 첫째 아이 임신 중 재미있게 몇 번이고 읽었던 책이었다. 임신 중에도 끝까지 일을 했던 내가 유일하게 했던 태교라고나 할까. 심심할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스토리가 끊길 걱정이 없는 책. 언제 펼쳐도 흥미로운 책. 마음에 부담 없이 그림을 보고 작가를 알아가는 책. 그런 책이다. 이 책은 한국 작가들과 작품을 담은 책으로 머나먼 나라까지 가지 않아도 볼 수;
리뷰제목

방구석 미술관은 첫째 아이 임신 중 재미있게 몇 번이고 읽었던 책이었다.

임신 중에도 끝까지 일을 했던 내가 유일하게 했던 태교라고나 할까.

심심할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스토리가 끊길 걱정이 없는 책.

언제 펼쳐도 흥미로운 책.

마음에 부담 없이 그림을 보고 작가를 알아가는 책.

그런 책이다.

이 책은 한국 작가들과 작품을 담은 책으로 머나먼 나라까지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있어 더 좋았다.

아기가 돌 즈음부터 같이 보는 명화 책과 카드에 나오는 작가도 많아,

아기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해 줄 이야기가 쌓이는 책이기도 하다.

무튼, 육아와 태교 모두를 아우르는 책이라 요즘 읽기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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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물음표로 시작해 느낌표 열 개를 가슴에 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s | 2023.02.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고흐, 고갱은 알면서 장욱진, 김환기는 모른다?뜨끔했다. 어쩌다가 이름은 알아도 작품 한 점 본 적 없는 경우도 있었다. 그 봤다는 작품도 이제는 가물가물한 청소년기 미술 교과서 어디쯤이겠지만.'방구석 미술관'답게 쉽고 재미있다. 일하고 있는 사무실 창문만 열면 바로 보이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오르세미술관 못지않은 고품스러운 모습으로 겉표지를 가득 채운 것도 인상적이다.소;
리뷰제목
고흐, 고갱은 알면서 장욱진, 김환기는 모른다?

뜨끔했다. 어쩌다가 이름은 알아도 작품 한 점 본 적 없는 경우도 있었다. 그 봤다는 작품도 이제는 가물가물한 청소년기 미술 교과서 어디쯤이겠지만.

'방구석 미술관'답게 쉽고 재미있다. 일하고 있는 사무실 창문만 열면 바로 보이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오르세미술관 못지않은 고품스러운 모습으로 겉표지를 가득 채운 것도 인상적이다.

소를 통해 민족과 자신을 표현했던 이중섭, 원조 신여성으로서 격정적인 삶을 살았던 나혜석, 세계에 한국미술을 처음 알린 이응노, 사업가적 수완도 대단했던 한국 추상미술의 원조 유영국, 순수한 눈으로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그려낸 장욱진, 우주를 점으로 표현했던 한국 미술의 대들보 김환기, 평범한 사람들을 화폭에 담아낸 김홍도의 후예 박수근, 여성으로서 겪은 고통을 눈으로 승화시킨 천경자, 시대를 앞서간 괴짜 천재 백남준, 미술철학의 지평을 연 이우환까지. 몰랐어서 죄송할 따름인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주자 10명의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진다.

알고 나서 보는 한국미술의 진면목은 정말 느낌표 그 자체다. 누가 빚어놓은 길을 뒤따라가기보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나간 10명이 아닌가. 누군가와 비교할 것도 없다. 그들이 펼친 한국미술의 새로운 세계 하나하나는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가치 있다.

단순히 흠모하고 감탄하는 것에서 감동은 끝맺음 지어지지 않는다. 주변을 돌아보게 만든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을 수많은 예술가들. 그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누군가보다 나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제보다 나아지기 위해 붓필을 들고 팔레트를 비비며 열정을 쏟는 그들을 응원한다.

느낌표 가득한 한국예술을 이어가는 저마다의 역사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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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8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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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요즘 미술에 관심이 생겨 대여해보다가 소장 가치가 있어 구매했습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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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v********1 | 2023.05.03
구매 평점5점
나혜석님의 이야기를 tv프로그램에서 접하고 이책을 만났더니 더욱 관심이 간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a | 2023.05.03
구매 평점5점
한국의 미술사를 그림과 에피소드를 곁들어서 잘 설명함. 정말 가독성이 좋은 책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j******1 |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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