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김정수 | 한언 | 2021년 08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48
정가
16,900
판매가
16,0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28*188*30mm
ISBN13 9788955969139
ISBN10 8955969139

이 상품의 태그

신동엽의 성선설

신동엽의 성선설

15,120 (10%)

'신동엽의 성선설' 상세페이지 이동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16,050 (5%)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상세페이지 이동

알 수 없는 내일로 오늘을 산다

알 수 없는 내일로 오늘을 산다

11,520 (10%)

'알 수 없는 내일로 오늘을 산다'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뇌세포의 연결과 활성화되는 방식과 패턴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개인의 고유성, 인격의 특성, 자아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정서적 경험들은 자신도 모르게 경험을 바라보는 고유한 관점perspective or position을 만들어 낸다. 출생 직후부터 5~6세까지가 기본적인 정서적 관점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시기이다. 그리고 이 시기의 관점과 태도는 그 사람만의 가치 체계를 만들고, 세계관으로 발전하여 일생에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된다.
--- [정서적 경험이 만드는 태도: 관점·시각] 중에서

어린 시절, 즉 과거의 경험과 느낌은 진실로 한 개인을 비추는 거울이다. 의식하진 못하지만 우리는 매일 그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살아간다. 제대로 만들어진 편평한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비추고, 맑고 깨끗한 거울이라면 현재의 자신도 맑고 선명하게 비출 것이다. 하지만 만약 거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면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 희미하거나 얼룩이 많은 거울이라면 자신의 모습도 희미하거나 얼룩덜룩하게 보일 것이며, 만약 깨진 거울이라면 자신의 일부만 보이거나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 [현재를 비추는 과거라는 거울: 무의식의 인격성] 중에서

모성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아이의 타고난 에너지를 대하는 의미 있는 첫 외부 대상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신경계의 발달과 마음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첫 자극자로서의 의미도 크다. ‘관계’라는 삶의 무대이자 긴 여정의 시작이 모성과의 애착이다. 모성과 아이가 서로에게 집중하며 상대의 정서적 에너지를 충분히 느끼는 상태가 양자적 공명 상태dyadic resonance state이며 좋은 관계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아이와 어머니의 눈과 눈이 만나며, 특히 아이의 우뇌와 어머니의 우뇌가 통하면서 에너지의 공명이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양자적 공명 상태에서 사람은 마음을 성장시키고 치유하는 관계의 힘을 이해할 수 있다.
--- [첫 번째 연결: 애착] 중에서

동일시 대상이 아예 없거나 갑작스러운 상실을 겪으면 동일시는 시작되지 않거나 중단된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버지들이 아이와 함께 놀고 뒹구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만약 초기 동일시 과정에서 굴욕감을 느끼거나 심한 두려움을 경험한다면 아이의 내면은 모성 안으로 움츠러든다. 동일시 전후로 분노를 느낀다면 동일시가 원활히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아이를 양육할 때 부모로서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무엇을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지가 훨씬 중요한 이유이다.
--- [나는 아버지를 몰라요: 동일시의 실패] 중에서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여러 모양을 갖고 있지만 크게 보자면 기대했던 사랑, 우정, 배려가 오지 않는 것, 그리고 과도한 통제나 공격성을 견뎌야 하는 것으로 나뉠 수 있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요구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며, 어느 선까지 해야 하는지도 알기 어렵다. 사람이나 상황마다 정도나 기준이 일정하지도 않고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이 화가 났거나 화가 난 상대를 대하는 것, 즉 공격성을 처리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과제가 된다.
의사 표현을 모호하게 하면서 상대방에게 충분히 이해받기를 바랄 수도 있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배려하고 양보만 하다 보면, 돌아오는 보상이 없다는 섭섭함이 쌓이는 걸 모를 수 있다. 책임을 맡고 헌신하면서 그만큼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 [숨 쉬기도 힘든 답답함: 인간관계의 갈등]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0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