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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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27861353 |
ISBN10 | 1127861352 |
발행일 | 2021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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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27861353 |
ISBN10 | 1127861352 |
본편 EXTRA 에피소드 케류네온 여명기 ~모험가 편~ |
아즈미 케이의 라이트노벨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11권은 마침내 정식으로 주인공 미스미 마코토가 일본에서 넘어온 동향 사람들, 그러니까 용사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마코토가 각각 그라토니아 제국과 마족령에 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 데스마치에서 시작하는 라이트노벨과 달리 관광파트에 힘을 주지는 않았다.
마코토의 힘이 날로 강력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묘사하면서도 제국발 불안의 씨앗을 남겨두어 다음 내용을 궁금케 만드는 능력은 뛰어나다. 다만 리뷰의 제목으로도 썼던 것처럼 발매 주기가 너무 길어 기다리기가 힘든 편이다.
현재 출간되는 수가 꽤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식발매의 텀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중간에 외전격인 8.5권이 나오긴 했지만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는 넘버링의 발매는 곧 1년이다. 물론 힘내주고 있는 출판사측에도 고맙지만 조만간 신간 소식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엔 용사 2명과 마왕까지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용사 중에 여자는 학교 선배입니다. 덕분에 주인공의 안좋은 버릇이 나왔습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너무 방심을 한 것입니다. 숨기려는 정보는 있었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넘겨줬습니다. 대충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보면서 정보를 캐낼려고 해야되는데 그런 면이 너무 없네요. 하지만 용사쪽은 자연스럽게 정보를 캐냈습니다. 군주감으로 따지자면 여자 용사는 전형적인 군주타입이네요. 주인공은 군주와 거리가 멀지만 대체로 패왕스타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 사람들에게 상냥한 관계로 전시의 군주라고 봐야겠죠. 남자 용사쪽은 그냥 쓰레기입니다. 일단 주인공이 자신과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라고 했는데도 토모에를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일 것 같네요. 결국 주인공의 손에 죽을 듯한 느낌입니다. 마왕과의 만남은 마왕이 하는 말로 봐서 마왕은 주인공 일행을 빼면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것 같네요. 정말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