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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과학이다

사랑은 과학이다

: 하버드 행동 과학자 겸 데이트앱 개발자가 분석한 연애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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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92g | 140*210*30mm
ISBN13 9791156334118
ISBN10 115633411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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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이란 ‘만드는 것’이지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오래 지속된 관계는 그냥 그리 된 게 아니다. 언제 사람을 만나러 나갈지, 누구와 데이트할지, 잘못된 상대라면 어떻게 인연을 끊을지, 제 짝을 만났다면 언제 정착할지 등은 그 사이사이에 연루된 온갖 결정이 집대성된 결과이다.
--- p.11 「들어가며」중에서

연애를 컨트롤하려면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한다. 내가 무엇에 의욕을 느끼는지, 무엇에 헷갈리는지, 무엇에 꺾이는지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바로 이 지점에 행동 과학이, 그리고 이 책이 개입한다.
--- p.27 「왜 예전보다 연애하기 힘들어졌을까」중에서

헤어진 애인을 주위에 두고 잠재적인 연애 후보로 삼는 일은 이별을 ‘변경 가능한’ 결정으로 만든다. 자, 혹시 어젯밤 헤어진 애인 SNS에 슬그머니 들어가지 않았던가? 만약 아직도 연정을 품은 채 혹시나 다시 결합할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다면 아래 뒤늦은 후회를 막기 위한 7가지 간단한 조치를 실행하기 바란다.
--- p.80 「주저 성향의 연애: 문제점과 해결책」중에서

연애하는 사이란 두 사람이 각자 누구인지가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가 중요하다. 이 사람이 ‘나’의 어떤 면을 꺼내 줄까? 이 사람의 친절함으로 배려 받은 내 마음이 느긋해지는가? 아니면 그 사람의 불안감 때문에 나도 불안해지는가? 상대가 내게서 어떤 성질을 꺼내는지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과 함께하면 갖게 될 나의 모습이 바로 그 성질이기 때문이다.
--- p.118 「상대방의 돈, 외모, 성격, 취미보다 중요한 것」중에서

데이팅앱 프로필은 아주 멀리서 사람을 보는 것에 해당한다. 상대에 대해 내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기껏해야 공들여 고른 사진 몇 장과 약간의 기본 정보뿐이다. 막상 만났더니 목소리가 싫을 수도 있고 식탁 매너가 나쁠 수도 있고 아재 유머가 안 맞을 수도 있다. 상대의 흠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작은 수준이더라도 몹시 실망스럽다. 머릿속에 내가 그린 완벽한 사람은 사라지고 없다. 그러니 화장실로 가서 변기 위에 앉아 다시 틴더를 열 수밖에 없다. 다시 스와이프하고 또 스와이프할 시간이다. 만나러 나간 사람은 포기하고 화면에 나온 사람에게 다시 환상을 품기 시작한다.
--- p.149 「데이팅앱의 추천 방식과 효과적인 프로필 작성」중에서

당신이 첫 만남만 백 번을 했다고 상상해 보자. 첫 데이트 기술은 확실하게 익혔을 것이다. 완벽하게 편안한 와인바도 찾았을 테고, 네팔에서 여행하다가 길을 잃었던 이야기도 완벽하게 다듬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섯 번째나 일곱 번째 데이트하는 날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니 스물 다섯 번째 데이트 날에는? 아니 쉰 다섯 번째 날에는? 당신은 모른다. 거기까지 가본 적이 없으니. (…) 누군가를 제대로 알아가는 경험도 못한다. 생일 케이크 촛불로 환하게 빛나는 애인의 얼굴도, 부모님의 병환이 걱정되어 눈물 흘리는 모습도 보지 못한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사랑에 대한 헛된 기대에 매달리는 삶을 계속하게 된다. 첫 날의 느낌이 천 일째의 느낌과 다르다는 사실을 절대로 배우지 못할 것이다.
--- p.260 「연애가 불만스러울 때: 이별 자가 진단」중에서

이별은 매우 드라마틱한 상실이다. 파트너와 함께 상상하던 미래가 죽은 것이다. 예전에 가졌던 것, 이제 더는 내 것이 아닌 것, 앞으로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을 잃고 애도하는 것이다. 손실 회피 심리를 생각하면, 이별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기를 쓰는 것이 조금도 놀랍지 않다.
--- p.305 「이별 후 회복을 위한 프레임 재설정」중에서

우리 각자가 살아가면서 계속 바뀌듯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 역시 변화한다. 한 사람이 역경에 처하면 다른 사람이 가족을 부양할 때도 있다. 어떤 때는 두 사람이 깊은 사랑을 느끼지만 또 한편 서로 견디기조차 힘들 때도 있다. 어떤 때는 대화가 잘 통하지만 또 어떤 때는 두 사람 사이에 벽이 생긴 것 같을 때도 있다. 관계는 항상 변하는 게 본질이라 마치 살아 숨쉬는 생물처럼 대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계를 마치 토스터처럼 다룬다. 박스에서 꺼낸 뒤 전기를 꽂은 다음 늘 같은 성능을 보여 주길 바란다. 그러나 토스터의 성능은 개봉한 날이 최고이고 그 후로는 계속 사양길에 접어든다.
--- p.331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만드는 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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