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같이 인류 에게 2년이 지나도록 고통과 공포를 주는 질병은 일찍이 없었다. 지난해 태어난 손자는 세상 사람들이 신발 신듯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비단 코로나에 국한하지 않고 감염성 질환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물론 식이, 운동, 수면 등 건강 유지에 필요한 소중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특히 [의학뉴스 제대로 읽기]는 부정확한 정보에 쉽게 현혹되는 우리 문화에 꼭 필요한 내용이며 일부 의료인과 언론인들도 새겨야할 내용이다. 코로나19는 조만간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가겠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또 다른 감염병이 인류를 위협할 것이다. 내용 중에 있는 [사람 만나는 원칙],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요령] 등을 평소 생활습관으로 익혀두기를 권한다.
- 정기석 (한림대 의대 호흡기 내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 팬더믹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 불확실한 정보에 혼란스러워 했고, 가짜 뉴스에 당했다. 코로나19는 인류에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주면서, 모든 게 불안한 시기에 정확하고 신뢰 있는 정보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일깨웠다. 이 책은 코로나와 살아가야 할 처음 접하는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대하며 지내야 할 지를 알려준다. 가짜 뉴스 구별법, 고령자를 만날 때 지켜야 원칙 등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인 나도 한 챕터, 한 아이템 모두 꼼꼼히 챙겨보게 된다.
-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전문의)
백신 효과를 약화시키는 변이종들이 출현하고 있고, 코로나 19 대유행이 종식되기 보다는 장기간 지속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사회기능을 복원해야 하는 숙제가 인류사회에게 던져졌다. 소위 '뉴 노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뉴 노멀'이라는 말 그대로 일반 사람들에는 새로운 경험이고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일들을 일상에서 겪게 될 것이다. 과거는 '올드 노멀'이 되어 버렸다. 코로나 19 유행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ABC 방송 수석 의학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뉴 노멀 시대에 감염 예방과 관리, 일상생활의 건강관리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의사로서 전문가로서 근거가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실제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여, 코로나 19 유행으로 억눌린 사회기능을 복원하려는 우리사회 시민들에게도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본다. 정말 시의적절한 번역서가 나왔다.
- 김영택 (충남대 병원 교수)
100년 전 프랑스 사회학자 브뢰디에가 사람의 자본을 경제적 자본, 사회문화적 자본, 신체적 자본으로 나누면서 신체적 자본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했는데, 건강은 현대인의 최고의 자본이다. 건강 관련 책과 미디어 등이 홍수를 이룬다. 매일 TV에서 건강강좌가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많은 지식을 나누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건강관련 정보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과 같이 비정상적인 상황일 때는 많은 정보가 유통되는데, 그 가운데 진실과 거짓, 광고성 정보가 떠돌아 다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 책은 의사이면서 언론인인 저자가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뉴욕에서 일상을 겪으면서 생기는 일을 대처하는 방식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인에게 친숙한 내용으로 쓴 책이다.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박윤형 (순천향대 의대 예방의학 교수) 100년 전 프랑스 사회학자 브뢰디에가 사람의 자본을 경제적 자본, 사회문화적 자본, 신체적 자본으로 나누면서 신체적 자본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했는데, 건강은 현대인의 최고의 자본이다. 건강 관련 책과 미디어 등이 홍수를 이룬다. 매일 TV에서 건강강좌가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많은 지식을 나누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건강관련 정보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과 같이 비정상적인 상황일 때는 많은 정보가 유통되는데, 그 가운데 진실과 거짓, 광고성 정보가 떠돌아 다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 책은 의사이면서 언론인인 저자가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뉴욕에서 일상을 겪으면서 생기는 일을 대처하는 방식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인에게 친숙한 내용으로 쓴 책이다.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박윤형 (순천향대 의대 예방의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