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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원고는 투고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이런 원고는 투고하지 말아주세요

: 예비 저자를 위한 헛수고 방지책

리뷰 총점9.7 리뷰 59건 | 판매지수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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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62g | 128*288*14mm
ISBN13 9791190015578
ISBN10 119001557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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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메일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투고가 총 네 건이 들어왔습니다. 이메일 제목을 읽고 나서 화면을 스크롤했습니다. ‘가슴 뜀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입니다. 원고를 열지 않았습니다. 해당 이메일은 자동 회신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다음 이메일 제목을 읽었습니다. ‘먼저 전화 오는 출판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이메일을 삭제했습니다. 아마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출판사가 계약할 것입니다. 다음 이메일은 제목이 흥미로워 클릭하고 출간 기획서를 열었습니다. 아홉 장에 걸친 출간 기획서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10년 전 회사에서 받은 직원 우수상부터 최근 아파트 동 대표로 선출된 내용까지 적혀 있습니다. 그 순간 이력서를 첨부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보니 이메일 제목은 ‘투고’라고 쓰여 있습니다. 직원을 뽑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을 닫았습니다. 혹시나 제가 소중한 원고를 놓치는가 하는 마음에 원고를 열었습니다. 첫 문장부터 오탈자투성이입니다. 창을 닫고 휴지통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원고는 삭제되었습니다.
--- p.21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한 사람의 무의식 속에 깊숙이 잠재되어 있는 갈등 요소를 발견해서 통찰한 뒤 삶의 변화를 이루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예비 저자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바로 질문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셨나요?’, ‘그렇게 행동한 이유는 뭔가요?’ 그들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을 받으면 당황해하거나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답을 생각해내는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써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pp.50-51

책을 쓰려고 한다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것이 ‘출간 기획서’입니다. 이것은 집필 전 저자가 원고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내 책이 왜 출간되어야 하는지, 누가 읽어야 하는지, 책의 주제와 기획 의도는 무엇인지 등을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결국 ‘이 책을 왜 독자들이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 저자가 명백히 답을 찾아야 합니다.
--- p.83

저자는 작가(writer)라기보다는 화가(painter)입니다. 글로 독자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것입니다. 누구나 책이 원작인 영화를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가요? 혹시 영화를 보고 나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나요? “에이, 책보다 못하네.” 독자는 글을 머릿속에 그려가며 읽습니다. 책을 덮으면 이미 독자의 머릿속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감독과 독자의 괴리가 발생합니다. 명감독은 이 생각의 괴리를 최대한 좁히는 사람입니다. 독자의 머릿속에 보편적인 상(狀)을 그려주는 것입니다. 독자는 자신이 상상한 것과 가장 유사할 때 편안함과 동질감을 느낍니다. 당연히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 pp.94-95

뛰어난 작가일수록 퇴고에 매진합니다. 문장의 순서를 바꾸고, 맞춤법, 오탈자, 띄어쓰기, 줄 바꿈, 단어만 적절하게 사용해도 매끄러운 글이 됩니다. 긴 글을 쓰는 것도 능력이지만, 그것을 짧게 줄이는 것은 더 큰 능력입니다. 물론 ‘나는 할 만큼 했다’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더는 손댈 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타인에게 일독을 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 글을 접해보지 않은 이들에게 읽힘으로써 보이지 않던 문장의 오류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지금 ‘에잇! 귀찮아!’ 혹은 ‘몰라! 될 대로 되라지!’라며 퇴고하지 않은 원고를 투고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p.112

누군가 이 원고에 대해 물었을 때, 적어도 한 문장 또는 두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두 문장 이상으로 설명이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모든 문장을 버려도 아쉽지 않을 만큼 앞의 두 문장에는 핵심 콘셉트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간단과 정확을 구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내 머릿속에는 전달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고, 그것을 버리기에 아깝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객관적일 수 있고, 꼭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166

예비 저자가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의견을 잘 반영해서 원활하게 책을 잘 만들어주는’ 출판사와 계약하는 것입니다. 초반부터 ‘대형 출판사’, ‘계약금 여부’, ‘인세율’ 등을 생각하면 저자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 사항이지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아닙니다.
--- p.179

언젠가 소셜미디어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저자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그에게 예상 독자층과 기획 의도를 고민해보라고 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소셜미디어 피드에 사용할 컬러와 이미지를 선택하고 내용도 조언했습니다. 제가 강조했던 것은 2가지입니다. 글을 꾸준히 올릴 것과 사람들의 댓글에 ‘정성스러운 댓글’을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뒤 그는 매일 글을 올렸고 댓글을 달아준 사람들에게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처음에는 200명 정도가 팔로우했지만, 1년이 채 안 돼 5만 명이 팔로우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출판사와 책 세 권을 계약했고 현재 책 두 권을 쓴 저자가 되었습니다.
--- p.206

자신의 책을 홍보하는 것을 창피해하는 저자도 있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책은 판매가 잘될 거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저자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너도나도 자신을 드러내는 세상에는 그리 효과적인 마케팅이 아닙니다. 책의 수명이 2~3개월이라고 했을 때, 초보 저자는 출간 전이나 출간 후에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유명 아이돌도 데뷔 전부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소셜미디어에 노출해 홍보에 전력을 다합니다. 그들이 데뷔를 하는 시점은 이미 많은 인지도를 쌓은 후입니다. 출판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생각은 아예 버리기 바랍니다. 퍼스널 브랜딩도 자신을 어필할 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 pp.213-21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경험에서 얻은 진심이 묻어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글과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기본과 태도에 접근 가능한 근육이 생길 것입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수로 인한 감정의 낭비도 막아주는 것은 덤입니다. 첫 책을 쓰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송수진 (『을의 철학』 저자)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 구분이 사라진 시대입니다. 저자는 책 한 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전작을 쓰기 전에 읽었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 김명락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저자)
종이와 활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서랍 속 작은 글귀에 날개를 달아 한 권의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해주십시오. 꿈이 현실이 되고 변방의 나를 주인공의 무대에 올릴 수 있는 힘의 근원이 이 책에 있습니다.
- 양수진 (『이 별에서의 이별』 저자)
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출판사 대표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쓴 이 책의 내용은 목차 하나하나가 출간 매뉴얼입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이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출간은 물론 개인 브랜딩을 넘어 베스트 셀러까지 갈 수 있는 중요한 팁들입니다. 예비 작가님들께 추천합니다.
- 노정아 (『라이브 커머스 24시』 저자)
지금까지 적지 않은 원고를 써왔지만, 원고 기획에서 투고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순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무릎을 ‘탁’ 치며 ‘아, 이런 것을 모르고 원고를 써왔단 말이야’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되고 싶다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책 쓰기의 모든 실전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 없는 책 쓰기를 하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손에 쥐어 들기 바랍니다.
- 이용준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저자)
출간이 막막할 때 길잡이가 될 가뭄의 단비 같은 책입니다. 먼저 읽어보았다면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책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 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완성도 높은 자신의 책을 원하는 모든 예비 작가를 위한 필독서를 절대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 박정윤 (『밥을 짓읍니다』 저자)
책을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내 책을 출간할 출판사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자와 출판사의 간극을 줄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판과 관련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함이지만, 훌륭한 작가는 독자와 출판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 조민해 (『남자의 완벽한 슈트핏』 저자)
누구나 꿈꾸는 일 중 하나가 내 책을 서점에서 만나는 일입니다. 이 책은 훌륭한 에디터를 만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본에 충실했기에 나도 책을 낼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글을 쓰고 출판하고, 독자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이선우 (『이왕 시작한 거 딱, 100일만 달려 볼게요』 저자)
안타까운 투고 더미를 보다 못해 시작된 출판 기획자의 읍소를 듣고, 책상에 앉아 내가 쓴 원고를 다시 들여다보았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이에게 책이 주는 강력한 연결성과 기회의 사례들을 접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확신에 찬 눈으로 신나게 읽어갔습니다. 두루뭉술한 글을 세공하고, 담금질해 정제된 책이 되는 과정은 마라톤을 뛸 때처럼 감격스러우면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길을 헤맸 때, 묵직한 원고를 가지고 무작정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려 했을 때 막막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을 읽노라면 예리하고 신뢰할 만한 안내자를 옆에 둔 것 같은 든든한 마음입니다.
- 김은아 (『모든 순간에 꽃은 피듯이』 저자)
같은 내용이라도 기획 방향에 따라 도서의 운명이 갈리기도 합니다. 저자는 가장 기본적인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을 지키며 원고를 기획하는 사람입니다.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예비 저자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유미 (『우리 아이 명품 독서 20선』 저자)
이 책은 저자를 꿈꾸는 사람과 출판업계 종사자들이 꼭 읽어봐야 할 노하우를 과감하면서도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어떻게 첫걸음을 옮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김재주 (『어쩌다 히키코모리, 얼떨결에 10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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