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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노자
저우춘차이 글그림 / 박영재 | 가갸날 | 2021년 08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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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40g | 152*224*20mm
ISBN13 9791187949565
ISBN10 11879495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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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공자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대가 성현이라고 숭상하는 이들은 이미 죽어 육체와 뼈가 다 썩어 없어지고, 오직 그들의 공허한 말만 남아 있을 뿐이오. 군자도 때를 만나야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고, 때를 만나지 못하면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될 뿐이오. … 그대도 예를 빙자한 오만함과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위선적인 몸가짐과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시오.
--- p.16

용은 바람과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알 수 없다. 내가 만난
노자는 마치 용과 같은 존재였다.
--- p.18

공자가 《주례》를 계승해 후세에 전했듯이, 노자의 사상 속에 《주역》의 지혜가 녹아 있음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정한다. 노자의 ‘도’道에 대한 해석과 ‘무위’無爲의 주장은 그러한 논리적 사유를 뒷받침하며, 《노자》에서 최초로 언급한 ‘천도’天道는 고도의 철학적 우주관이라고 할 수 있다.
--- p.25

‘도’道라고 말할 수 있는 ‘도’는 불변의 ‘도’가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무’無는 천지의 시작이고, ‘유’有는 만물의 근본이다.
--- p.27

‘무’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닌 이유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우주는 ‘관찰자’가 없는 우주이고, ‘관찰자’가 없는 우주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우주이기 때문이다.
--- p.33

유가사상은 정신생활에 필요한 양식을, 도가사상은 정신생활에 필요한 양약良藥을 제공해주었다. 두 사상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p.41

노자에 따르면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 ‘덕’은 무엇인가는 자연을 본받는다. 결국 내재적 법칙에 의해 사물의 존재와 운동이 결정될 뿐, ‘신’神과 같은 다른 존재의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 p.44

‘덕행’德行이란 ‘도에 따르는 행위’이고, 노자학설 중의 이른바 ‘무위’의 이념을 실천하는 것이다. ‘무위’가 포함하는 범위는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일부터 집안을 평온하게 만드는 일, 나라를 다스리는 일까지 광범위하다.
--- p.47

‘도’道는 비어 있으며 그 형체가 없다. 하지만 만사만물의 무궁한 원천으로, 밑도 끝도 없는 심연처럼 헤아릴 수 없으니 우주의 주재자답다.
--- p.59

도도 크고, 하늘도 크고, 땅도 크고, 사람도 크다. 이 세상에는 네 가지 큰 것이 있는데, 사람은 그 중의 하나다. 사람은 땅의 본연의 모습을 본받고, 땅은 하늘의 본연의 모습을 본받고, 하늘은 도의 본연의 모습을 본받고, 도는 그 근원인 자연의 본모습을 따른다.
--- p.106

도는 만물을 창조하고, 덕은 만물을 키운다. 도의 역할은 만물의 형체를 만들어주는 일이고, 덕의 힘은 만물을 성장시킨다.
--- p.170

진실한 말은 귀에 거슬리나, 듣기 좋은 말은 진실하지 않다. 행동이 정직한 사람은 변명이 서툴고, 교묘하게 변명하는 사람은 정직하지 않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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