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8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183*235*20mm |
ISBN13 | 9791162244678 |
ISBN10 | 1162244674 |
발행일 | 2021년 0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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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183*235*20mm |
ISBN13 | 9791162244678 |
ISBN10 | 1162244674 |
Plotly로 시작하는 인터랙티브 데이터 시각화 in R & 파이썬
28,800원 (10%)
CHAPTER 1 플라스크 시작하기 1.1 웹 소개 1.2 플라스크 소개 1.3 플라스크 설치 1.4 플라스크 기초 1.5 플라스크 응용 CHAPTER 2 플라스크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2.1 플라스크 준비 2.2 플라스크 확장 2.3 플라스크 테스트 2.4 플라스크 비동기 CHAPTER 3 플라스크로 영화 예매 사이트 만들기 3.1 플라스크 세팅하기 3.2 영화 예매 데이터베이스 설계하기 3.3 회원가입, 로그인, 로그아웃 페이지 만들기 3.4 영화 목록 페이지 만들기 3.5 영화관 목록 페이지 만들기 3.6 영화 상영 시간표 페이지 만들기 3.7 영화 좌석 예매 페이지 만들기 CHAPTER 4 플라스크로 블로그 만들기 4.1 플라스크 세팅하기 4.2 블로그 데이터베이스 설계하기 4.3 블로그 글쓰기 페이지 만들기 4.4 블로그 글 목록 페이지 만들기 4.5 블로그 글 검색 기능 만들기 4.6 블로그 관련 글 기능 만들기 4.7 블로그 댓글 기능 만들기 4.8 블로그 조회 수 기능 만들기 4.9 블로그 테스트 코드 작성하기 CHAPTER 5 플라스크로 쇼핑몰 만들기 5.1 플라스크 세팅하기 5.2 쇼핑몰 데이터베이스 설계하기 5.3 쇼핑몰 카테고리 만들기 5.4 쇼핑몰 제품 목록 만들기 5.5 쇼핑몰 배송지 만들기 5.6 쇼핑몰 장바구니 만들기 5.7 쇼핑몰 구매하기 만들기 CHAPTER 6 플라스크 배포 6.1 AWS 엘라스틱 빈스토크를 이용한 배포 6.2 GitHub Action을 이용한 배포 |
가히 개발자 전성시대라 해도 좋을 듯 하다.
컴퓨터 전공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래밍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언어를 공부한다.
그 중 독보적인 것이 바로 '파이썬'이다.
파이썬의 장점 중 하나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적합성 여부는 프로젝트의 성격과 개발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웹 어플리케이션'도 가능하다.
파이썬 분야에서는 장고라는 걸출한 프레임워크가 있지만, '플라스크' 또한 멋진 프레임워크이다.
이 둘의 차이를 쉽게 표현하면 장고는 각종 부가장치를 장착하였기에 편의성은 좋지만 조금은 무거운 차량이고, 플라스크는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기능만을 탑재한 커스텀 튜닝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아니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의 차이이다.
이 책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은 '플라스크'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3번 놀랐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놀랐다.
보통 프로그래밍 언어 책들은 500페이지를 가볍게 넘기는데 이 책은 250여 페이지에 불과하다.
다음으로 상세한 설명이다.
얇은 책에 이토록 상세한 설명을 넣을 수 있다니...
무엇이든 온전하게 핵심을 꿰뚫고 있지 못하면 쉽게 설명할 수 없다.
플라스크에 대한 저자의 내공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이 가장 놀라웠는데, 플라스크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3개나 보여주고 있다.
보통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때 가장 많이 개발하는 것이 '블로그'이다.
그런데 영화예매사이트와 쇼핑몰도 함께 보여준다.
이 3가지 프로젝트만 제대로 개발할 수 있다면 이미 초보 수준은 넘어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프레임워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 응용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플라스크를 배우기에 이만한 책은 없다고 생각된다.
'처음'이라는 책 제목이 있지만, 파이썬에 대한 기본지식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보며 플라스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은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테스트, 배포까지'라는 부제를 붙여 놨네요. 색인 포함 259페이지정도의 얇은 책인데 부제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제목과 부제를 통해 이 책은 파이썬+플라스크 초급자를 위한 책이 '절대' 아니라 저자의 고급개발경험을 공유하는 백서개념으로 '완전' 고급 프로젝트 개발자를 위한 서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초중급자 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 글쎄요. 제 느낌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책의 코드를 손으로 따라 해 본 경험으로 느끼기에는 실제 책의 편집방향도 우선 파이썬을 충분히 익힌 다음에나 따라 갈 수 있을 정도로 ... 뭐랄까 ... 설명을 과감히 생략한 느낌이 다분합니다. 더 쉽게 이야기 한다면 파이썬+플라스크 프레임워크에 대하여 1학기이상 강의를 한다고 할 때 사용하는 강의용 부교재의 느낌이 강합니다. 어렵사리 다른 파이썬 기초서적을 참고하면서 샘플 예제를 따라가면 갈수록 "충실한 설명은 실시간 강의나 동영상을 참고 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유튜브 영상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1장 플라스크 시작하기를 통해 파이썬 설치나 가상환경 생성과 같은 기본적인 개발환경 구축에 대하여 간략하게 언급하긴 합니다만, 이 정도 기본기를 익히기 위해서도 일단 파이썬 초급자용으로 다른 책을 먼저 읽고 나서 이 책을 보는 것이 좋을 정도입니다. 플라스크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것도 제가 가진 파이썬 초급자용 서적의 2~3페이지 가량의 내용이 더 자세할 정도 입니다. 2장부터는 AWS와 깃을 이용하여 저자의 깃허브에 공개된 플라스크 예제를 로컬에 카피하여 플라스크의 제어개념과 기능을 익히게 되는데 ... 솔직히 ... 일반적인 설명방식은 아닌 것 같아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파이참이라는 개발툴이 얼마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지 모르겠지만 30일이후에는 유료버전을 구매하지 않으면 실습에 차질이 있을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같은 흔한 개발툴을 사용하지 않고 굳이 파이참이라는 개발툴을 사용합니다.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는 MySQL을 로컬로 사용하는 방법은 없는지(?) AWS RDS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합니다. AWS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알겠는데 초보자의 경우 혹시나 실수로 과금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자가 여러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플라스크를 실무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구조라고 생각하여 만들어 낸 저자의 프로젝트 구조를 배우고 경험해 보는 것은 아무데서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매 사이트의 예제를 분석하고 블로그나 쇼핑몰 예제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 정말 방대한 양을 비교적 얇은 책에 오롯이 담아 내긴 했습니다만 ... 플라스크를 정말 '처음' 배우는 제게는 많이 어려워서, 가급적 책 제목에서는 '처음'이라는 단어는 빼는 게 맞지 않은가 싶네요.
최근 유튜브에서 코딩 강좌를 보면 몇시간 또는 몇주에 완성하는 어쩌고 같은 컨퍼런스 목적의 동영상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코딩 언어 또는 프레임워크를 정하여 해당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경험이 많은 강사가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몇가지 작은 프로젝트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따라해 보면서 언어를 익히게끔하는 강좌들입니다. 이번에 리뷰한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도 한번에 서너시간정도의 분량으로 4~5개 동영상을 따로 준비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대상이 초중급정도로 되어있으나,
파이썬을 어느정도 알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사람이 이해하기 좋을 것 같다.
가장 기본적인 플라스크를 시작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것부터,
영화예매/ 블로그/ 쇼핑몰 만드는 프로젝트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실습을 통해 플라스크 사용법을
이해하기 좋다:D
과정과정마다 사진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고, 예제까지 분석해주기 때문에
처음엔 이해가 잘 안갔지만 페이지를 뒤로 넘길수록 직접 실행해보면서 체득되는게 컸던것 같다.
설명이 어느정도로 자세하냐면, 각 코드별 설명부터 클래스를 어떻게 해석하면 될지,
그리고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폴더 하나하나에 대한 역할을 설명해준다.
처음에 막!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는 직접 쳐보며 하나씩 이해하면 금방 플라스크를 통해 개발부터 테스트, 배포하는 방법까지 체득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실습을 진행함에 있어 어느정도의 개발 경험이 쌓여있지 않는다면 구글링하는데
시간이 되게 많이 필요할 것 같다.
혹시나 프로젝트 경험이 적다면 친구들과 스터디하며 사용할 부교재로 추천한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