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의 지구를 부탁해

나의 지구를 부탁해

: 창조세계 돌봄은 어떻게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복음이 되는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654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40*210*20mm
ISBN13 9791186606155
ISBN10 118660615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후 변화는 훨씬 더 위중하고 깊은 병의 대표적인 증상일 뿐이다. 이 병의 뿌리는 우리 인간이 그동안 지구와 잘못 맺어온 관계에 있다. 단순히 인구 증가나 에너지 소모적인 라이프스타일만 탓할 일이 아니다. 우리가 더는 지속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아온 것이 문제다. 이는 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획기적인 정치적 선택을 한다고 해결될 게 아니라 우리 존재 한가운데로 들어가 살펴야 하는 훨씬 더 심오한 문제다. 앞으로 인간이 지구와 지구상의 모든 피조물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존재인지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 p.24

하나님은 두 권의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는 그분의 말씀, 즉 성경이고 다른 하나는 그분이 하신 일, 즉 창조세계다. 하나님이 정말로 어떤 분이신지를 이해하려면 두 권의 책이 모두 필요하다. 성경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창조세계에 닿은 하나님의 지문을 보면서도 완전한 그림으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화경 속 그림처럼 조각나 보일 테니 말이다. 동시에 창조세계가 없었더라면 성경을 통해 배우는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한 그림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창조세계는 우리가 성경을 통해 깨닫게 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형상화하고 환하게 빛을 비춰준다.
--- p.54

염소나 정원에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고 농담할 수 도 있겠지만 그러면 핵심을 놓치는 셈이다. 복음은 말과 설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관계와 태도,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누는 것이 전도다. 육류 섭취에 열중하는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는 것이 과연 열대우림에 복된 소식일까? 사막화가 번지면서 흉작으로 고생하는 이 들에게는 어떤 것이 복된 소식일까? 하나님이 사랑으로 창조하셨는데 멸종 위기를 맞이한 동물들에게는 무엇이 복 된 소식일까? 오염을 유발하는 인간의 라이프스타일 때문 에 단단히 틀어진 전 세계 기후체계에는 무엇이 복된 소식일까?
--- p.233

세계 곳곳이 환경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가 지구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종종 비난을 받는다. 우리가 영적 변화에만 집중하고 ‘딴 세상 천국’에 관한 복음만 전한다면 비난을 들어도 마땅하다. 온전한 복음이란 예수님을 통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 주변 세상과의 관계가 변화되는 복음이다.
--- p.23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창조의 부르심을 입은 우리가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누구와 어디서부터 변화를 일 으킬 수 있을까'를 말하는 이 책을 '살림'의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위한 환경선교사 과 정'을 밟는 이들의 필독서로 권하련다.
-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
선교와 환경이 관계가 있을까? 당연히 깊은 관계가 있다. 하나님은 인간뿐 아니라 창 조세계 전체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창조세계의 주인이 부탁하신 피조물에 책임을 느끼고 은혜를 흘려보내는...이것이 바로 미션, 우리의 선교다.
- 이대행 (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한국교회가 지구 생태계 문제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나서야 할지 보여주는 귀한 안 내서다. 창조세계를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한동대학교 이사장)
인간의 이기심으로 발생하는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 앞에서 그리스도인이 왜, 어떻게 앞장서서 대응해야 하는지 성경 말씀과 질문, 실천 사례를 제시한다.
- 이태동 (연세대학교 전임교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
온전한 복음, 온 교회, 온 세상을 통합하는 총체적 관점을 제시한다. 글로벌 복음주의 선교운동에 하나님의 창조세계인 환경과 생태계에 관한 관심을 강조하는 로잔운동의 정신과 신학이 오롯이 담겨 있는 책이다.
- 최형근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의 책'(성경)만 주신 것이 아니라 '작품의 책'(창조세계)도 주셨다. 두 책을 모두 읽지 않는다면 우리는 여전히 이기적인 신앙을 끌어안은 채 사명에 게으른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 것이다.
- R. J. 베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교수, 영국생태학회 회장 역임)
환경 변화로 세계 빈곤층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모른다. 지구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부터 챙겨야 하지 않냐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지만, 저자는 그러한 구분이 얼마나 잘못되고 비성경적인지를 보여준다. 단단히 마음먹고 도전 받아보자.
- 일레인 스토키 (신학자, 사회과학자,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 저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청지기직을 수행할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예수님의 제자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 팀 데이킨 (사제, 성공회 교회선교회 사무국장)
기후 변화라는 화제성 사안만 파고들 법도 한데 그런 유혹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세계에서 인간의 자리가 어디인지를 성경적으로 분명히 보여주며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리의 생각을 뒤흔들며 도전하는 책이다.
- 람 기두말 (사우스 아시아 컨선 회장, 훈작사(CBE))
데이브 부클리스는 뜨거운 신앙과 환경을 향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다. 이 책으로 우리는 이 세대가 맞이한 전 지구적 이슈를 신학적인 동시에 실천적인 방식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되었다.
- 니키 검블 (홀리트리니티 브롬튼 교회 교구목사, 알파코스 창시자)
이 책은 신학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동시에 삶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그는 개인의 상황이 서로 다를 수 있음에 대한 깊은 인식과 겸손함을 바탕으로 이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 지금껏 살아온 당신과 내 삶의 방식에 큰 울림이 있길 소망해본다.
- 앤디 리드 (영국 하원의원)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향한 저자의 뜨거운 마음이 각 장마다 서려 있는 멋지고 훌륭한 책이다. 그분이 지으시고 인간에게 맡겨주신 이 세상을 우리가 그동안 어떻게 대해 왔는지 보고 있노라면 지금 우리의 모습과 상황에 대해 성경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꼭 알고 싶어진다.
- 루스 발레리오 (티어펀드 글로벌 영향 담당 이사)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