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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eBook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 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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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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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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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82.83MB ?
ISBN13 978892552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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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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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을 만한 일을 알려도 늘 심드렁하고 까칠했던 엄마에게 길들여진 탓에, C는 좋은 일이 생 겼는데도 이게 좋은 일인지, 내가 잘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하고, 오히려 “앞으로 뭘 더 해야 하나” 하면서 불안에 휩싸였다. 이렇게 ‘의미 없음’과 ‘불안감’을 느끼면 미래를 위해 무언가를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운이 쭉 빠지고 만다.
---「1장_ 무기력은 감정이다/p.32」중에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감정에 튜닝하는 것은 집중력과 감정 에너지를 상당히 소진시키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서는 그리 친절하던 사람이 집에 오면 말 없고 무뚝뚝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러고 보면 공감 피로는 ‘감정 노동’이나 ‘번아웃’과도 비슷한 것 같다. 실제로 이 말들을 혼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공감 피로는 성격이 좀 다르다. 감정 노동은 직장에서 노동자가 업무를 잘 해내기 위해 자기 감정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번아웃은 업무 환경과 업무 그 자체에 정서적으로 완전히 지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감정 노동은 인격적으로 망가진 것 같은 느낌, 번아웃은 업무 성취도 저하 등이 그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와 달리, 공감 피로의 결과는 정서적 탈진과 무감동 상태라 할 수 있다.
---「1장_ 무기력은 감정이다/pp.42-43」중에서

어떻게 보면 우리는 연민의 대상에게만큼은 한없이 너그러워진다고도 볼 수 있겠다. 연민의 대상이 타인에서 나 자신으로 바뀌어도 마찬가지다. 자기 연민에 빠지면 스스로에게 한없이 너그러워져 각종 핑계를 만들어대기 바쁘다. 항상 나 아닌 다른 사람들, 환경, 사회에서 내가 불쌍해진 이유를 찾다 보니, 우울감이나 울분 감정에 빠지기도 한다.
“그 고생을 했으니 몇 년간 아무것도 안 하고 쉬어도 돼.” “아버지 병간호하느라 학업을 다 못했으니 난 너무 불쌍해.” “허리가 아프니 당분간 구직 활동은 보류해도 될 거야.”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아닌가? 이런 말들이 자신의 무기력한 행동과 태도를 합리화하는 것이다. (…)
자기 연민은 연민의 속성 그대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믿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 믿지 않으니,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이 바닥일 수밖에 없다.
---「2장_ 무기력은 정신이다/pp.71-72」중에서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할 때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건 ‘용기’다. 그런데, 용기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체력’이다. 체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마음까지 약해져 용기가 솟아날 가능성이 아예 사라져버린다. (…) 체력은 마음 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흔히 체력을 측정 할 때는 손아귀로 쥐는 힘(악력)을 살피곤 하는데, 고려대 연구팀에서 3,169명의 국가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악력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악력 정도에 따라 참가자를 네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그중 악력이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이 두 배(1.96) 가까이 된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놀랍지 않은가.
---「3장_ 무기력은 몸이다/pp.108-109」중에서

일단 시작하면 ‘자이가르닉 효과’가 작용한다. 자이가르닉 효과란 러시아의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이 명명한 개념으로, 무언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을 때, 그것을 잊지 못하고 계속 찜찜한 기분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우리 뇌가 일단 시작한 것을 ‘작업 기억’ 공간에 올려놓고 완성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한두 줄 글을 끄적여두면, 딴짓을 하면서도 틈틈이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결국 이야기의 빈 곳을 채워가는 인지적 능력이 있다. 나 역시 논문이나 글을 쓸 때 제목과 단어 몇 개를 써놓고(전두엽에 올려놓고) 며칠을 지내고 나면 이후 놀랍게도 내용이 술술 써지는 경험을 하곤 했다.
---「4장_ 몸을 깨우려면 마음부터/pp.148-149」중에서

평소 자기 자신에게 너그럽지 않은 사람은 시험을 잘 보고 나서도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자신의 성과를 폄훼한다.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이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데, 나를 좋게 보고 칭찬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당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친구라도 당신의 자기 비관적 태도가 지속되면 머지않아 지쳐 떠날 것이다. 남을 험담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과 가까이하지 않는 게 상책이듯, 당신에게도 스스로를 무시하고 자조하는 말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면 반드시 고치자.
---「6장_ 무기력을 내쫓는 마음가짐/p.221」중에서

무언가 하려고 할 때는 일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이다. 일을 미루지 않고 제때 하려면 출발 시의 루틴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일종의 ‘시작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7장_ 일상을 활기로 물들이는 습관/p.246」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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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무기력은 피로, 번아웃, 우울이 겹쳐진 현상으로 마음의 배터리가 방전된 것이다. 마치 물먹은 커다란 솜옷을 입어 움직일 수 없는 것처럼. 이 책은 깊은 늪에서 빠져나올 힘조차 잃어버린 무기력인들을 위해 한창수 교수가 내려주는 사다리다. 바닥부터 한 칸 한 칸 밟고 올라오라고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하나둘 구령 붙여 구체적으로 행동을 알려준다. 무기력이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게 만들 교본이다.
- 하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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