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유튜브의 이해와 활용

유튜브의 이해와 활용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74
베스트
언론학/미디어론 top20 1주
정가
22,000
판매가
22,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82g | 153*224*20mm
ISBN13 9788946073258
ISBN10 89460732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8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튜브의 인기 때문에 1인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의 비율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 조사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3순위로 크리에이터가 꼽힐 정도로 유튜버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근래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09년과 2015년 조사에서는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아예 20위권 안에 없었다. 초등학생과 달리 중·고등학생의 경우 크리에이터 직업이 상위 2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 p.36

유튜브는 초등학생들에게 중요한 검색 도구다. 이들이 관심 있거나 흥미 있는 주제가 있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는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었고, 인터넷 포털과 검색엔진이 뒤를 이었다. 반면에 고등학생들은 인터넷 포털과 검색엔진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 pp.40~41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육은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미디어 활용뿐 아니라 미디어를 통한 소통,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 미디어 윤리 등 범위가 넓다. 초·중·고 교사와 미디어 교육 강사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내용으로 미디어를 윤리적이고 책임 있게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과 미디어 콘텐츠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했다.
--- pp.46~47

전통적으로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의 주된 수용자로 분류되었던 10~20대 청년층에 집중하는 것은 좁은 접근이다. 전 국민의 95%가 스마트폰을 쓴다는 통계로도 알 수 있듯 스마트폰 이용은 세대를 불문하는 것이 현실이다. (……) 60대 이상의 소셜 미디어를 통한 뉴스 이용률은 35%로 전 세대 평균인 18.9%보다 높게 나타났다.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와 같은 인스턴트 메신저의 이용률 역시 2015년 기준 60대가 72.3%, 70대가 36.1%로 높게 나타났다. 이런 변화와 맞물려 시사·정치 유튜브 채널의 이념 지형도도 보수 성향을 중심으로 획정되고 있다.
--- p.57

2020년 11월 기준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유튜브로 622억 분의 사용 시간을 기록했다. 2위 카카오톡의 265억 분과 3위 네이버의 190억 분을 합한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며, 2019년 11월의 사용 시간 442억 분에 비해서도 180억 분(40.7%)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언택트(un-contact)가 활성화되고 ‘집콕 문화’가 생긴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가파른 상승 폭이라고 할 수 있다.
--- p.83

아이러니하게도 선택성의 확대가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접할 기회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오히려 자신의 정치 성향에 부합하는 채널만 선택하는 정파적 이용이 강화되고 있다. 이용자의 선호에 최적화된 동영상을 추천하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필터 버블을 만들고, 버블에 갇혀 필터링된 정보만을 접하는 이용자는 다양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잃는다. 이런 확증 편향 속에서 우리 사회가 이념적·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될 우려가 있다.
--- pp.101~102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은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등과 부합하는 정보와 콘텐츠에만 주목하고 그 밖의 경우는 외면하는 사고방식과 행태를 가리키며, 유튜브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만 소비하는 경향을 포함한다. 그 결과 진영, 집단, 이념 간 갈등과 대립이 더 커질 수 있다.
--- p.122

필터 버블(filter bubble)은 이용자가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생기는 정보 편식 현상을 의미한다. 개인 성향에 맞춘 정보만 계속 제공해 이용자가 비슷비슷한 편향된 정보에 갇히는 현상이다. 여기서 필터(filter)는 추천 알고리즘을 뜻한다. 플랫폼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추천 알고리즘의 추천 정보만 접한 이용자가 관심이 없거나 본인의 의견과 다른 콘텐츠를 보지 못한 채 버블(bubble) 속에 갇힐 수 있음을 나타낸다.
--- p.200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꾸준함과 소통이다. (……)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하나씩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는 주제와 제작 일정을 짜야 한다. 최소한 1년에 36개(열흘에 한 개꼴) 이상의 영상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면 채널을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 채널 운영은 구독자와의 약속이며, 유튜브 알고리즘 역시 일정한 주기에 맞추어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의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는 것을 선호하며 이를 잠재 시청자에게 추천한다.
--- p.219

유튜브의 기계적 감시 기능은 저작권 침해 경고에서 빛을 발한다. 본인의 영상과 음악에 타인의 저작물을 쓰는 것은 수익 창출을 포기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 미래의 언젠가 수익을 창출할 것까지 염두에 둔다면 처음부터 모든 저작권은 본인이 확보하는 것이 필수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구글이기에 가능한 무자비한 상황인데) 저작권 침해 문제로 채널 계정이 별다른 설명 없이 삭제되는 일도 있다. 반드시 본인이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기를 권하며 타인의 영상이나 음악을 쓸 경우 10초 내외를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유튜브가 인정하는 5초 이내라고 해도 저작권자에 따라서는 강력히 경고하는 경우도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 p.22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