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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평생 면역

우리 아이 평생 면역

: 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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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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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3쪽 | 444g | 148*210mm
ISBN13 9791191283846
ISBN10 119128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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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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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서는 감기에 걸리고 회복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외부의 감염원에 대해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은 선천적 면역체계와 후천적 면역 체계의 상호 보완 작용을 통해 완성된다. 약간의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선천적 면역체계는 모든 사람이 같은 반응 기전을 가지고 태어나는, 본래 가지고 있는 면역 기능에 가깝다. 하지만 후천적 면역체계는 특정 외부 물질 혹은 예전에 노출된 적이 있는 특정 감염원에 대해 선택적으로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의 몸은 후천적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 특정 병원균을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여러 훈련 과정을 거친다. 이때 이미 접했던 병원체에 대해서는 기억 세포로 저장하여 다음에 같은 병원체에 노출될 경우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
--- p.21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은 적당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많은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적정 온도가 생각보다 서늘하다는 것이다. 적정 실내 온도는 하나로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계절에 따라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한의 추위가 있는 겨울에는 당연히 그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20도 내외, 여름철은 26도 내외를 권장한다. 예외적으로 여름철 수면 직전에는 20~22도 정도로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실내 온도를 22도 정도로 맞추려면 에어컨은 이보다 2~3도 높게 설정해야 한다. 자는 내내 에
어컨을 틀어두면 새벽에는 체온이 떨어져 추워할 수 있으니 아이가 잠든 이후 2~3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 p.56

한의원에서 진료하다 보면 부모님들이 공통으로 하는 질문들이 있다. 아이가 잘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데 기가 허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밤만 되면 피부가 간지럽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단연 많이 물어보시는 것은 지금 우리 아이의 호흡기 증상이 비염인지 감기인지를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아직 호흡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환절기에 호흡기 증상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한 달 이상 콧물, 코막힘 증상이 끝나지 않은 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기도 한다.
--- p.69

일반적으로 ‘그럴 땐 한의원에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상황들이 있는 것 같다. 걷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이상하게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할 때 등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밥을 잘 안 먹을 때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고 편식하는 것을 보던 할머니가 “이럴 때는 한의원에 가서 녹용 넣은 보약을 한 번 먹는 게 좋다”라고 하셔서 같이 내원하는 경우다. 그런데 이때 보호자가 말하는 식욕부진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이 아주 다양하다. 정말 하루에 어른 숟가락으로 한두 번밖에 먹지 않는 아이도 있는 반면에 정량보다 더 많이 먹고 있는데도 할머니가 보기에는 먹는 양이 부족해 보여 밥을 잘 먹게 되는 한약을 지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p.90

아이가 18개월 정도가 되면 부모가 받는 숙제 같은 것이 있다. 바로 배변 훈련이다. 이때의 부모는 아이의 발달 시기에 굉장히 민감한 경우가 많다. 아이의 발달 정도가 또래보다 조금 늦어지는 것 같으면 혹시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부모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이 시기에 배변에 문제가 생기면 많이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특히 배변의 문제는 아이의 먹는 문제와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중요하다. 변비가 있는 아이들은 흔히 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어 식욕이 같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가스가 잘 차고 배가 빵빵해지면서 속이 더부룩해 밥을 잘 못 먹기도 한다. 게다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밥을 먹으면 자꾸 변을 봐야 할 것 같고 변보는 것이 아프니까 밥을 안 먹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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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면역력은 흔히 알려진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면역력이라는 키워드로 특히 육아와 관련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친절하고 쉽게 담아냈다. 따라서 시간에 쫓겨 부모님들이 진료실에서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권찬영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신경정신과 조교수)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것이 바뀐 요즘,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생길 수 있는 변화에 대비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주는 책이다. 특히 아이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면역력을 집에서 챙기고 싶은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김소현 (도담아동발달센터 원장)
육아와 직장 병행도 쉽지 않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까지 해야 하는 엄마들에게 바른 육아의 길을 인도해주는 등대 같은 책이다. 저자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홈케어가 중요해진 시대에 아이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준다.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뒤처지는 게 아닐까 내심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욕심이 아이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닐지 하루에도 수십 번 갈등하는 부모, 아이의 몸과 마음 건강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부모들을 위한 필독서다.
- 박신형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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