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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사라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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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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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0g | 140*205*15mm
ISBN13 9791191625110
ISBN10 119162511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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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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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큰 이유는 대부분 우리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피해자이기 전에 기후변화, 전염병, 생물의 멸종에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지 되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바꿀 때입니다. 나로 인해 주변의 자연생태계가 어떤 영향과 피해를 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 「들어가며」중에서

인간이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밀렵하고, 간섭하면서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났고, 이는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유엔 생물다양성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야생동물들은 우리가 모르는 170여만 개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숲을 보전해 동물들의 서식지를 보장하고, 동물을 사냥하지 않으며, 야생동물과 일정 거리를 두고 서로 공생하려는 지혜가 절실한 지금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우리 모두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인 ‘호모 심바이오시스(Homo symbiosis)’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p.19

저는 이런 식물들을 연구합니다. 빙하기 때 북극권의 추위를 피해 한반도에 들어와 지금은 높은 산꼭대기에 정착해 살아가는 식물들을 연구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작지만 다부진 돌매화나무, 시로미, 월귤과 같은 꼬마 나무들을 조사해 한반도의 자연사를 밝힙니다.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 생태계에 어떤 일이 나타날지,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를 연구합니다.
--- p.24

혹시 생물의 다양성이 빠르게 줄어든다는 소식을 들어보았는지요? 유엔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지구에 사는 생물 개체수 가운데 8분의 1을 차지하는 100만여 종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생물종이 사라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면서, 멸종 속도가 지난 1,000만 년 평균치보다 수십 배에서 수백 배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 수십 년 안에 최대 100만 종의 생물이 멸종될 것으로 보입니다.
--- p.60

열대우림의 파괴가 나와 관련이 없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지구촌은 보이지 않는 그물망으로 촘촘히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햄버거, 삼겹살, 치킨뿐만 아니라 열대과일과 커피, 초콜릿까지 열대우림을 베고 생산된 값싼 상품입니다.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풀이나 사료가 있어야겠지요? 생산단가가 낮은 목초나 사료작물은 생산성이 높고 인건비가 싼 곳에서 생산되는데, 그 중심지는 열대와 아열대의 개발도상국입니다. 브라질 정부의 개발 정책도 아마존 파괴를 부추겼습니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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