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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 나를 성장하게 하는 결정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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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16g | 140*205*20mm
ISBN13 9788932117973
ISBN10 89321179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주려고 해도 마음만 먹으면 상처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처 주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지요. 이때 우리는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상대방을 보고 웃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비웃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통해 상대방의 상처 주는 행동과 거리를 두는 것이지요.
--- p.24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일을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미룰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따르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따라 행동하지요.
--- p.37

사람은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각자가 고유한 방식으로 그 가능성들을 선택하여 자신의 모습을 갖춰 나가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지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결정으로 인해 책임을 지게 되거나 때로는 곤경에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예전의 자신과는 작별하고 또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 p.42~43

결정을 내리지 못해 자기 자신을 놓친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이유에 관해 신학자인 요한 밥티스트 메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계속해서 결정을 미룬 채 삶을 꾸려 나갈 수는 없다.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결정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에 그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버리는 것이다.”
--- p.44

완벽주의자는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 합니다. 그 때문에 결정을 내리면서 주어지는 통제권을 쥐고 싶은 것이지요. 그러나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사실 그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확실성을 포기하고 자신이 쥐고 싶은 것을 놓아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p.54

자기 앞에 많은 문이 열려 있는 경우에 그중의 하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곳을 통과하여 자신의 길을 계속 걸어가기 위해서는 하나의 문을 선택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을 잘못 선택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바로 그러한 염려가 하느님을 신뢰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 p.59

결정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커다란 장애물은 두려움입니다. 결정과 관련된 두려움은 여러 가지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비난을 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으려는 그 행동이 오히려 비난을 자초하는 것을 모릅니다. 최상의 선택이 아닐지라도 아무런 선택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 p.65

스위스의 심리학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은 스스로 자기 인생을 책임지고 그를 통해 남들의 비판도 받아들이는 용기를 갖는 것에 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이라는 실험을 끝까지 수행하는 것은 커다란 모험을 감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마다하는 사람은 중대한 일을 이룰 수 없다.”
--- p.70~71

우리가 자신의 문제를 하느님께 열린 마음으로 내보이지 않는다면 하느님께 결정에 대한 책임도 지울 수 없습니다. 진정한 기도란 어떤 결정을 미리 내리지 않고 언제나 하느님과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과의 만남에서 우리가 지닌 본래의 원의願意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마음속 원의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p.85~86

결정을 피하는 태도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회사의 관리자가 결정을 내리지 않고 일이 제멋대로 진행되도록 놔둔다면, 그 피해는 결국 직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며 회사의 발전을 막을 것입니다. 이는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일에 대해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으면 자녀는 책임지는 태도를 배우지 못할 뿐더러 전혀 성장할 수 없게 됩니다.
--- p.114~115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는 습관적인 일들과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서로 뒤섞여 있습니다. 만약 일상이 습관적인 일들로 가득 차 있다면 그 일상은 갈수록 공허한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반대로 일상이 결정해야 할 일들로 똑같이 가득 차 있다면 그 일상은 매우 고달픈 것이 되고 말겠지요. 그러므로 에너지를 아끼게 만드는 습관적인 일들과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늘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 p.155

사람들이 일상의 여러 가지 사소한 결정과 관련된 고민들을 털어놓을 때면 저는 이렇게 조언해 줍니다. “잠시 당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세요. 당신은 강연에 참석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사람의 초대에 응할 마음이 있나요? 끌리는 느낌이 들고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렇게 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세요. 그리고 그 결정에 대해 더 이상 의심을 품지 마세요.”
--- p.159

외적인 상황은 우리가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고 해서 우리가 무조건 외적인 성공이나 건강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시각을 점검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보다는 우리의 상황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우리는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유롭고 평온한 마음을 지닐 수 있지요.
--- p.171

우리는 결정할수록 자신의 본성에 어울리는 본연의 순수한 모습이 점점 더 빛을 발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결정하는 일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 창조 사업의 협조자가 되기 때문이지요. 하느님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은 직접 당신의 모습을 본떠 만드신 인간에게 있습니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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