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PLI 성경적세계관 Study Club 기본

PLI 성경적세계관 Study Club 기본

이정훈 저 / 이선미 | PLI | 2021년 09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188
정가
6,000
판매가
5,7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0쪽 | 130*190*20mm
ISBN13 9791196987930
ISBN10 119698793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역 주권을 이해하는 것은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거예요. 내가 누군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답이 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나의 왕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 분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입으로만 하는 고백이면 안 되고 내 삶에서 그 분이 진짜 왕이어야 해요. 많은 크리스천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 구세주의 사랑을 경험하고 찬양하고는 그게 다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크리스천으로서 너무 당연한 거예요. 이걸로 끝나면 안 됩니다. 그럼 뭐가 가능해야 합니까?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 주권을 내 삶으로 받아들여야 해요. 내 삶의 주권자는 내가 아니라 주님이셔야 됩니다. 제가 이걸 알게 되면서 무릎 꿇고 엄청 회개했어요. 그러니까 예수님을 만나서 감격과 찬양이 있는데도 그분을 왕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여전히 내가 주인이에요.
--- p.18~19

기독교의 세속화는 교회와 세상을 분리하는 현상인데, 교회와 세상을 분리하고는 “우리 교인들은 참 착해요~ 우리는 교회 밖의 일에는 신경 쓰지 맙시다” 하고 교회를 힐링캠프로 만들어요. 그러니까 교회 밖에서는 어떻게 사는지의 문제가 교회와 관계가 없어요. 좋은 교인은 교회에 예배드리러 잘 오고 헌금 잘 내고, 그러다가 자기 직장에 가면 신앙이랑 삶이 아무 관계없이 살아도 돼요. 그게 세속화예요. 세속화 정도가 아니라 저는 미쳤다고 얘기해요. 크리스천이 아니에요. 이런 상태가 되면 크리스천이 아무 능력도 힘도 없어요. 가정을 이루고, 경제 활동을 하고, 예술을 하고, 정치를 하는데 이 안에서 나의 신앙과 나의 활동이 아무 관계가 없다면? 이것은 제대로 된 크리스천이 아닌 거죠.
--- p.29~30

그래서 제가 학생들 정신교육을 다시 했어요. “직업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미친 짓을 하지 말아라.” 예를 들면 우리 어릴 때 “누구네 아버지는 똥퍼요.” 맨날 이랬잖아. 직업으로 사람을 놀리는 거 자체가 저급한 거예요. 근데 종교개혁의 전통, 칼빈주의 전통이 있는 지역에서는 그런 게 없어요. 당당하거든. 그러니까 굴뚝 청소부나 변호사나 교수나 뭐?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뭘 창피해하냐면, 똥을 푸는 게 창피한 게 아니라 똥을 잘 못 퍼. 자신의 직업에서 제대로 못하는 게 창피한 거예요.
--- p.41

부 자체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부의 축적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건설에 기여하는 겁니다. 빈곤과 결핍이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욕되게 한다는 거죠. 부의 축적은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부 자체가 나쁜 게 아니고, 부가 목적이 되면 안 돼.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분이 예수님이잖아요. 돈의 종노릇 하고 뭐의 종노릇 하고 여기에서 풀어주셨는데, 돈의 종노릇 하면 안 되죠. 그러면 물신이 돼. 또 부를 경시하는 게 아니라 부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 되는 거죠. 부를 축적하는 거는 우리에겐 중요한 건데, 왜 축적하냐면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서 축적해야 해요.
--- p.42

옐리네크라는 독일이 낳은 위대한 법학자가 Constitutionalism이라는 것이 인류 역사에 어떻게 등장했는지 설명합니다. 입헌주의는 어떤 권력자도 헌법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거죠. 이게 바로 종교개혁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종교개혁 정신의 핵심은 뭐냐면 성서대로 신앙을 하겠다는 거예요. 이분들은 말씀대로 신앙하고 싶어요. ‘참 기독교인의 양심을 어떻게 보장할까?’ 이것을 고민한 거죠. 양심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해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신앙을 하고 싶은데 인심 좋은 왕이 있으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포악한 왕이 나타나면 다 죽여요. 이것을 계속 반복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왕이 누가 되든 뭘 세팅해 버려요? 법에 귀속되게. 그러니까 권력자가 누가 되든 헌법적 통제를 받게 하면 돼요. 어떤 왕이 되어도 교회에서 말씀대로 신앙할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 오직 말씀, 오직 믿음…, 파이브 솔라 그것을 한다.

그러니까 개인의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종교를 실행하는 자유, 예배를 드리고 집회를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완전한 자유가 보장됩니다. 인류 정치사 법사를 보세요. 인간이 자유를 얻을 때 종교의 자유를 보장되면서 다른 자유가 시리즈로 나와요. 인간에게 본질적 자유를 주기 위해서 오신 분이 예수님이에요. 그래서 그 자유를 제도화해. 예를 들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다 보니까 선교해야 해. 선교하려면 말해야 하니까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해. 선교하려니까 ‘여행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고, 교회를 세워야 하니까 ‘법인 설립의 자유, 출판의 자유, 집회의 자유’ 시리즈로 보장돼요. 자유의 제도화, 결국 기본권으로서의 자유권이 헌법이 탑재되는 출발이 종교개혁의 역사예요. 민사상 부여되는 계약의 자유 안에서의 많은 자유, 이런 것도 다 여기서 시작되는 거예요.
--- p.66~6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