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석 목사는 개신교권에서 오랜 시간 통일운동 현장 활동가로 헌 신해 온 귀한 분입니다. 저와는 함께 희년선교회에서 외국인 노동자 사역을 총무로서 동역하였고, 남북나눔운동에서는 중국 연변지역에 서 그리고 국내에서 대북인도주의 지원사역과 탈북자 사역을 힘있게 감당해온 통일운동의 동지이자 좋은 후배입니다.
그의 또다른 귀한 덕목은 복음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는 것입니다. 그는 현장에서도 항상 복음을 전파하였고 만나는 사람의 영혼과 삶에 대해서 목회적 돌봄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의정부에서 사역할 때 에도 통일을 준비하는 한꿈교회를 개척하는 신실한 목회자였습니다.
그는 로잔언약의 선교 신학적 핵심인 ‘사회봉사’와 ‘영혼구원’을 동 시에 수행하는 총체적 선교에 모범을 보인 귀한 사역자였습니다. 그 가 이 책에서 펼쳐내는 이야기들은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스토리 텔링입니다.
- 이문식 (광교산울교회 담임목사, GBT 이사장)
한꿈교회는 부곡교회와 선교 협력 기관으로서 오랫동안 교제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부곡교회는 한꿈교회와 함께 통일선교를 위해서 아름다운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꿈교회 임용석 목사님의 이번 저서는 적절한 시기 에 지역교회가 통일선교에 어떻게 실제적으로 동참할 수 있을지에 대 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진영화 (부곡교회, 한서노회 증경노회장 담임목사)
임용석 목사님은 저의 오랜 동지입니다. 희년선교회, 남북나눔운 동에서 실무책임자로 일하실 때 저는 이사 중 한 사람으로 그를 격려 하면서 그의 열정과 성실을 보았습니다. 한꿈교회를 개척하신 후에도 작은 개척교회가 어떻게 통일운동에 헌신할 수 있는지 한결같이 본을 보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대사 요,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도 끊임없이 자유 와 해방을 준비하는 이름없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의 체험을 이렇게 증언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105:119)
이 책은 한꿈교회가 통일운동에 헌신했던 작은 경험들이 오롯이 증 언되어 있습니다. 한꿈교회와 함께 통일운동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길 소망하는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 강경민 (일산은혜교회 은퇴목사)
제가 독일에서 공부를 하던 1980년 중·후반은 독일 통일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였고 또 마무리하던 시기는 그 통일의 결실을 맺은 시기였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훨씬 이전부터 수많은 동독인이 장벽을 넘어 목숨을 걸고 서독으로 왔고, 서독은 이들을 적극 포용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우리나라도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탈북민을 어떻게 포용하고 이들을 ‘통일의 마중물’로 어떻게 지원·활용하는가에 따라 통일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통일을 준비해야 할 부분은 땅의 통일이 아니라 사람의 통일입니다. 그러나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과 함께 지낸다는 것은 독일의 예가 보여주듯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들도 우리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한꿈교회와 한꿈학교는 20년 가까이 탈북민들의 우리 사회에 정착과 적응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작은 결실들을 맺고 있습니다. 북한이탈 장년들에게는 취업을, 학생들에게는 글로벌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작은 통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통일은 구호나 선전으로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임용석 목사님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루어 온 한꿈교회는 오랫동안 탈북민들과 함께 포용하며 살아온 생생한 경험이자 통일 한국을 소망하는 우리들에게 귀중한 자료들입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경험한 자료들은 통일을 한걸음 빨리 현실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준비물이 될 것입니다.
- 백태승 ((사)한꿈 이사장, 연세대학교 법학 전문대학원 명예교수)
한꿈교회는 평화를 품은 예수 공동체입니다. 신앙 공동체는 구약성경에서 노아의 방주나 신약성경에서 바다에 던진 그물(마 13:47~48)과 같은 의미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교회를 약속하실 때, ‘천국의 열쇠’를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가 천국에 들어가도록 안내한다는 의미(마 16:19)이기도 하지만, 교회가 모든 문제의 답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땅의 교회들이 초대 교회처럼 공동체적인 삶을 보일 수만 있다면 통일의 방법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통일을 소망하며 기대하는 교회들에게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하고 그래서 실제로 통일을 준비하는 일에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정태일 (사랑방공동체 대표)
우리에게 남은 역사적 과제인 통일한국의 꿈,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이 꿈이 살아계신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때를 위해서 우리는 준비되어야 합니다. 준비되지 않으면 주신 축복이나 기적마저도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남과 북이 하나되는 한꿈교회가 지난 10년 세월 동안 준비하고 일해 온 목회적 돌봄들을 기록모아 잘 정리를 했습니다. 이 경험들은 앞으로 지역교회가 통일을 준비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많은 지역교회들이 이 책을 통하여 북한과 통일에 대한 관심과 사역 하는데 나침판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하면서 일독을 권합니다.
-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목사)
통일선교의 오랜 동역자인 임용석 목사님이 통일선교의 지침서인 『통일, 준비되었습니까』에 이어 좀더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교회가 통일의 중심입니다』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통일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지만 어떻게 통일선교를 이루며, 이 땅에 ‘이미 와있는 통일’인 3만 5천여 명의 탈북민선교를 어떻게 이루어 갈지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시의에 맞는 통일선교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임용석 목사님의 출판을 기뻐하며 통일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유성준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대표)
뉴노멀시대의 핵심적인 우리 한국 교회의 궤적은 남북의 평화통일을 세우는 통일선교입니다. 이런 시대에 맞게 금번 임용석 목사님의 『교회가 통일의 중심입니다』의 출간은 한국교회의 소중한 통일선교의 지침이 될 것입니다. 먼저 임용석 목사님과 한국 교회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한국 교회의 통일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관점은 통일과 대북관계의 갈등문제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금번에 출판되는 임용석 목사님의 저서는 이런 남북 및 남남 갈등의 해소를 위한 중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이제 바야흐로 한국 교회의 통일 목회의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이번 『교회가 통일의 중심입니다』 출판이 통일 목회의 지평을 여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정호 (바나바훈련원 원장)
『교회가 통일의 중심입니다』의 출간을 축하합니다.
이 한 권의 책이 남북이 대치되어 살아가는 이 나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고,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 헤치고 화해하는 평화를 누리고 민족이 하나되는 길로 나아가는 지침서이길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강권식 (한성침례교회 담임, (사)평화와함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