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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처음 복음이야기

마가복음, 처음 복음이야기

하정완 목사와 성경읽기 -1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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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137*210*20mm
ISBN13 9788970270111
ISBN10 89702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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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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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회개의 세례를 받는다’라는 것은 그 당시 유대인들에게 혁명과 같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방인이 개종할 때 받는 것이 세례였던 까닭에 유대인들이 세례를 받을 이유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파격적 요청 곧 “회개의 세례”를 외친 것입니다. 다른 가치의 요구였습니다. 이미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에게 구별이 없는 복음의 보편적 공평성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p.21

주님이 삼으신 제자의 선발 기준은 예수님의 “마음에 두셨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자 삼기의 주도권은 주님께 있었음을 말합니다. 즉 주님은 원칙 없이 제자를 삼으신 것이 아니라 주님이 생각하시는 기준을 갖고 나름대로 준비된 자들을 찾으셨던 것입니다.
--- p.54

우리는 원래 그런 존재입니다. 꿈이있는교회 장재현 감독이 만든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신은 인간을 그렇게 만들지 않았어’라는 말은 옳습니다. 더욱이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이 권세(authority)가 되기 때문입니다.
--- p.75

“He could not do any miracles there.”(NIV/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모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제한하고 방해한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배척”으로 번역된 헬라어 ‘스칸달리조’를 마가가 사용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뜻이 ‘길에 장애물을 놓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의도였습니다. 믿음은 커녕 배척, 곧 함부로 예수를 대하는 무례를 범한 것입니다. 이렇게 편견과 왜곡된 지식이 무섭습니다.
--- p.85

그런데 귀가 막히고 언어가 묶인 사람을 만났을 때 예수님께서는 의외의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 단둘만 있는 상태에서 고치셨습니다. 어쩌면 거기 모인 사람들은 기적을 보는데 관심이 온통 쏠렸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사람의 영혼을 주의하여 살피셨기 때문에 단순히 말씀이나 안수가 아닌 이례적인 의식으로 그를 고치신 것입니다.
--- p.102

‘비로소 가르치셨다!’. 헬라어 성경에서 ‘비로소’라는 단어를 ‘아르코’, 곧 ‘시작하다’라는 뜻의 동사를 썼지만 번역 문맥상 ‘비로소’로 번역한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그때부터 가르치기 시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제자들의 자격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전까지 예수님의 사역은 노출시킬 수 없는 비밀이었고 나눌 수 없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자들에게 이제 예수님은 함께 사역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 p.117

분명 베드로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다고 대답했지만 실제로는 베드로나 제자들이 버리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목숨을 위해 예수님을 부인하고(제자들) 저주하고(베드로) 팔아넘겼습니다(유다). 그들은 자신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달은 그들이 집중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문제였습니다.
--- p.141

어떻게 보면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이중적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 대한 주님의 배려입니다. 두 왕국을 사는 우리의 이중성을 불쌍히 여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에는 비록 이 세상을 살지만(in this world),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존재(of the kingdom of God)임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p.161

베드로가 핏대 높이며 외치는 다짐 앞에서 주님은 더 이상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외쳤던 다짐을 믿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주님은 베드로의 마음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 마음만으로도 고마웠던 것입니다. 그런 베드로를 보시면서 주님이 하신 것은 기도였습니다.
--- p.187

알다시피 세상은 자기를 구원하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를 성공시키라고 부추깁니다.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누구든지 희생시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자기를 구원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시작입니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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