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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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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46g | 150*220*20mm
ISBN13 9791158772703
ISBN10 11587727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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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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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없어요. 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없어요.”
언젠가 청년들과 함께 꿈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한 청년이 제법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아직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을 찾지 못했을 뿐이에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찬찬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무엇을 이루고 싶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꿈과 만날 수 있어요.”
내 말에 청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겠노라고 했다. 일생에 꿈 한 번 품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아직 꿈을 찾지 못했거나 꿈을 품었지만 이루지 못할 거란 생각에 포기해버린 경우는 있을 테지만 아예 꿈이 없는 사람은 없다.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사람보다 더 안타까운 이가 있다. 분명한 꿈과 목표를 정해두고도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다. 이들은 유명한 소설가가 되고 싶다면서 글 한 줄 쓰지 않고, 세계 최고의 셰프를 꿈꾸면서 요리는커녕 주방 근처도 가지 않는다. 학생 중에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면서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성적조차 관리하지 않는 이도 있다.
꿈을 품는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과 같다. 마치 건물의 내·외부를 디자인하는 것처럼 꿈 역시 나의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제아무리 멋지고 섬세한 디자인을 했다고 하더라도 실행을 위한 첫걸음을 떼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원히 상상 속에만 머물 꿈이다.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느리게라도 꾸준히 그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p. 47~48

꼰대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본인이 꼰대인 것을 모른다’라는 점이라고 한다. “꼰대가 뭐 어때서?”라며 자신이 꼰대인 것을 흔쾌히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꼰대가 아닌지를 늘 돌아보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
나도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부터는 혹여라도 말이나 행동에서 ‘꼰대스러움’이 나오지 않을까 경계하며, 젊은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더 많이 이해하려 노력했다. 매일 뉴스를 챙겨보던 것에 보태어 인터넷서점의 판매 순위를 살피며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책을 구매해서 읽고, 몇 년 전부턴 유튜브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유심히 살피기도 한다. 또 공감과 소통, 배려 등 인간관계에 바탕이 되는 태도와 관련한 칼럼과 책들도 많이 읽는다.
내가 이렇게까지 젊은 세대들을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것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꼰대’로 전락하기 싫어서다. 꼰대가 나이와 무관하다지만 나이 든 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피하기 어렵고, 그것을 깨부수려면 나부터 노력할 일이다. 특히 나는 그동안 연변과기대 사역을 하면서 청년 학생들과의 교류가 잦았다. 또한 동북아공동체문화 활동을 하면서 국내외 청장년층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일이 많았다. 나와 함께하는 이들에게 이질감과 거부감을 주는 ‘꼰대’가 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슬픈 일이다. 그들에게 나이 많은 어른이 아닌 그저 인생을 앞서 살아간 선배로서 작으나마 나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싶을 뿐이다.
--- p. 140~141

꿈과 목표를 대한민국에만 한정 지어서는 안 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국가 간의 물리적 거리도 더는 장벽이 되지 않는다. 윈-윈의 전략이 바탕이 된 국가 간 경제협력으로 정치적 이념마저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 세상이 왔다. 3포, 5포, N포라며 한탄하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우물 밖으로 나가 세계를 무대로 더 큰 꿈을 펼쳐나가야 한다. 앞선 세대들이 먼저 나아가며 열심히 길을 만들고 있으니 청년들 또한 큰 뜻을 품고 창의적인 도전을 하며, 함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까지 겹쳐 더없이 절망적이고 암울한 시기이지만,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지금이야말로 더 큰 희망을 바라보면서 거대한 전환을 일으켜야 할 때이다. 남북한을 잇는 철도가 연결되고 두만강 유역 일대에 대규모의 국제산업단지가 형성되면 한반도와 중국 동북3성, 러시아 연해주가 초국경 광역경제권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그 모든 접경지역이 한반도의 미래 경제영토가 되어 청년들의 삶의 무대이자 꿈의 무대가 될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 그 무대를 만들어주길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함께 그 안으로 뛰어들어가 창조적 도전을 통해 희망의 무대를 내 것으로 만들며 꿈을 펼쳐나가야 한다.
이는 막연한 바람이나 근거 없는 희망이 아니다. 일본과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한반도가 있기에 우리가 전체 동북아 지역에 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교통은 곧 물류와 연결되기에 물류의 요충지도 된다. 이후에 북극항로가 열린다면 한반도가 아시아존에서 유럽에 이르는 가장 짧은 경로의 중심 기지가 된다. 이렇듯 우물 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세상의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문 샷 싱킹(Moon Shot Thinking)’으로서의 시각을 갖추게 될 것이다.
--- p. 26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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