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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11월 1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348g | 140*205*20mm |
| ISBN13 | 9791197582301 |
| ISBN10 | 1197582304 |
마케터처럼 살아라
이노우에 다이스케 저 / 정보희 역
|
마인더브
|
2021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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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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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개성을 돋보이는 일이다. 예술가처럼 자기를 표현하여 필요한 존재가 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마케터처럼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기대를 채워 필요한 존재가 되는 사람도 있다.--- p.8
20년의 세월이 지나 음악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정반대가 되었다. 그것은 나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있는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있는지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에게 이런 변화를 가져다준 것이 바로 마케터의 관점이다.--- p.15
마케팅을 사상으로 내걸고 흔들림 없이 그 사상을 관철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런 자세로 살다 보면, 우리의 인생은 아티스트처럼 살아가는 저명인사나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지고 인상적이며 충실해질 것이다.--- p.50
언뜻 보기에 입소문만으로 급속히 인기를 얻은 것처럼 보이는 상품도, 사실 그 뒤에 상품을 알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있다. 가게 앞에 손님들이 늘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좀처럼 사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도넛 가게가 있는데, 이곳도 화제가 되기 전에는 직원들이 모두 나와 방송국 앞에서 도넛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정보프로그램의 PD를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서 말이다.--- p.62
당신이 영업담당이나 신부측 친구대표와 같은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미리 정해져 있는 고객층이나 청중 모두를 반드시 상대로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제약이 있어 모두를 상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미리 정해져 있는 상대가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정의되어 있거나, 의도치 않게 모호하게 정의되어 있을 수도 있으며, 처음부터 정의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 나름대로 자세히 시장을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미션을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p.118
고객이나 상사, 부하직원 혹은 다른 부서의 동료와 나누는 잡담은 당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고객 인터뷰로 바뀔 수 있다.--- p.165
커리어를 계획한다는 생각은 비현실적이기에 “실제로 대부분의 커리어 계획은 실현되지 않는다. 개인 커리어의 80%는 우연한 사건으로 정해진다. 그 우연에 전력으로 대처하는 경험의 축적으로 보다 나은 커리어가 형성된다.”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196
완전 실력주의라고 생각했던 서양의 글로벌 기업에서 ‘눈에 띄는 것’이 60%, ‘인상’이 30%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크게 실망했다. 다만 그 말을 듣고 다시 생각해 보니 인지도 60%, 인상 30%, 실력 10%라는 현실은 나에게 그다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솔직히 마케터로서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 PIE는 [기억하게 만든다], [좋아하게 만든다], [선택하게 만든다]를 바꿔 놓은 것이다.-254
‘모두 저마다 특별하다’라는 박진영의 신념은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디션에서는 반드시 노래와 춤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 건 아니다. 그룹으로 모였을 때 빛나는 개성을 찾아내고, 그 개성을 본인이 키워갈 수 있는지를 판단한다. 그런 박진영의 철학은 다음 한마디에 응축되어 있다.
20년의 세월이 지나 음악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정반대가 되었다. 그것은 나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있는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있는지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에게 이런 변화를 가져다준 것이 바로 마케터의 관점이다.--- p.15
마케팅을 사상으로 내걸고 흔들림 없이 그 사상을 관철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런 자세로 살다 보면, 우리의 인생은 아티스트처럼 살아가는 저명인사나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지고 인상적이며 충실해질 것이다.--- p.50
언뜻 보기에 입소문만으로 급속히 인기를 얻은 것처럼 보이는 상품도, 사실 그 뒤에 상품을 알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있다. 가게 앞에 손님들이 늘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좀처럼 사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도넛 가게가 있는데, 이곳도 화제가 되기 전에는 직원들이 모두 나와 방송국 앞에서 도넛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정보프로그램의 PD를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서 말이다.--- p.62
당신이 영업담당이나 신부측 친구대표와 같은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미리 정해져 있는 고객층이나 청중 모두를 반드시 상대로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제약이 있어 모두를 상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미리 정해져 있는 상대가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정의되어 있거나, 의도치 않게 모호하게 정의되어 있을 수도 있으며, 처음부터 정의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 나름대로 자세히 시장을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미션을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p.118
고객이나 상사, 부하직원 혹은 다른 부서의 동료와 나누는 잡담은 당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고객 인터뷰로 바뀔 수 있다.--- p.165
커리어를 계획한다는 생각은 비현실적이기에 “실제로 대부분의 커리어 계획은 실현되지 않는다. 개인 커리어의 80%는 우연한 사건으로 정해진다. 그 우연에 전력으로 대처하는 경험의 축적으로 보다 나은 커리어가 형성된다.”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196
완전 실력주의라고 생각했던 서양의 글로벌 기업에서 ‘눈에 띄는 것’이 60%, ‘인상’이 30%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크게 실망했다. 다만 그 말을 듣고 다시 생각해 보니 인지도 60%, 인상 30%, 실력 10%라는 현실은 나에게 그다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솔직히 마케터로서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 PIE는 [기억하게 만든다], [좋아하게 만든다], [선택하게 만든다]를 바꿔 놓은 것이다.-254
‘모두 저마다 특별하다’라는 박진영의 신념은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디션에서는 반드시 노래와 춤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 건 아니다. 그룹으로 모였을 때 빛나는 개성을 찾아내고, 그 개성을 본인이 키워갈 수 있는지를 판단한다. 그런 박진영의 철학은 다음 한마디에 응축되어 있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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