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프롤로그
Part 1 우리의 욕망이 새로운 경험을 만든다 Part 2 MZ세대가 바꾸는 채용 트렌트 10대 키워드 01 딥택트 채용 : 관계의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 02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 가상세계에서 자라난 인류를 주목하라 03 소셜 리크루팅 : SNS을 통한 채용 경로 다각화 04 리버스 인터뷰 : 역면접을 통해서 회사를 걸러낸다 05 워러밸 전성시대 : 일과 학습의 균형이 중요한 시대다 06 폴리매스형 인재 : 한 우물만 파기보다 다재다능한 인재가 뜬다 07 커리어 모자이크 : 경력 사다리를 버리고 자유로워지다 08 ESG경영 :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가 부각된다 09 직원 경험 시대 : 고객 경험을 넘어서 직원 경험으로 넓혀라 10 시니어 시프트 : 젊은이에서 시니어로 전환하라 Part 3 업종별 채용 트렌드 현황 |
윤영돈의 다른 상품
인크루트에 따르면 기업 규모별로 ‘채용 계획’을 살펴본 결과 대기업과 중견기업 10개 중 7개 업체가 신규 채용 계획을 확정했으며, 중소기업은 10개 중 4개 업체가 채용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한 ‘2021년 주요 대기업 단체교섭 현황 및 노동 현안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를 실시한 기업은 68.5%, 미실시 기업은 31.5%로 나타났다. 매출액 상위 600대 비금융기업 130개사의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응답을 받았다. 재택근무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감소했다는 답변이 46.1%였으며 예전보다 높아졌다는 반응은 10.1%, 이전과 동일하다는 응답은 43.8%였다.
--- p. 6 2022년에는 어느 때보다 일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2021년은 원격·재택 근무로 일하는 장소가 바뀌었고, 더이상 면접을 미루기 어려워진 기업들은 온라인 적성검사, AI채용, 화상 면접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자를 만났다. 이제 기업의 생존 여부는 ‘디지털 혁신’에 달려 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지금, ‘일하는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일하는 속도는 방향이 올바를 때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 비대면, 언택트 채용은 시간 및 비용 절감과 함께 구직자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했다. 비대면 채용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소통의 투명성과 적시성을 확보할 때 가능하다. 채용 트렌드는 단순히 인사 담당자만 알아야 하는 지식이 아니다. 넓게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좁게는 일자리, 채용, 취업 등의 흐름을 어떻게 내 일과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 p.17 2021년 9월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에서 열린 취업박람회는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서울 지역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가상세계의 채용박람회는 실제 박람회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길동’ 등 이름표를 단 학생들의 아바타는 부스를 찾아가고, 상담 카드를 작성한 뒤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느라 분주하다. 원하는 기업의 부스 앞에서 키보드를 누르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을 적어 낼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 부스 앞에는 1~18번까지 순번이 적힌 대기석도 있다.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은 실시간 화상대화로 이뤄진다. 학생 아바타가 인사 담당자의 아바타와 마주 서면 자동으로 화면이 연결된다. 건물을 나서 옆 건물로 아바타를 이동하자 체육관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공개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 p.83~84 ‘리버스 인터뷰’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면접관과 지원자의 입장을 바꿔서 경험해보는 것이다. 실제 역할을 바꿔보면 역지사지가 되어서 면접관은 면접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고, 지원자는 실제 면접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둘째는 역할을 바꾸지 않고 지원자가 면접관을 인터뷰하는 방식이다. 지원자가 회사를 선택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면접에 임했지만 불합격된 사람의 80%가 친구들에게 구글 입사를 권한다고 한다. 이제 채용도 입소문이 중요하다. 물론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을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좋은 사람’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무와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뽑아야 한다. --- p. 120 과거에는 한 직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해당 조직의 상위 직급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며, 여러 형태의 모델들이 존재한다. 커리어를 관리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경력 사다리’와 ‘커리어 모자이크’가 있다. ‘경력 사다리’란 한 직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능력을 의미하며, 일시에 다양한 고객이나 여러 조직을 위해 일할 수 있다. ‘커리어 모자이크’란 전체 모양을 형성하기 위해 조각 하나하나를 붙여나가는 것처럼 자신의 최종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직업이나 경험들을 취합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 p.181~182 ESG경영이 기업의 채용 문화 개선으로까지 이어지는 데는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오랫동안 이어지는 높은 청년실업률이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S(사회)’와의 연관성이 높아졌다. 직장을 구하는 데 실패해 좌절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이들의 좌절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기업 채용에도 공정의 잣대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강조되면서 주주·임직원의 위상이 높아진 것도 ‘G(지배구조)’ 측면에서 채용 문화에 대한 점검으로 이어졌다.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소액주주 비중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주인은 ‘주주’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주가 많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인 회사’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 확보가 ESG경영의 일부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 p.210~211 |
2022년 취업 & 채용 트렌드의 모든 것!
국내외 최신 채용 동향 분석 및 업종별 채용 현황 수록 MZ세대를 위한 각 기업의 채용 방식과 직원 경험, ESG경영 소개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ESG경영, 딥택트 채용, 커리어 모자이크 최신 채용 트렌드 소개 2021-2022 업종별 현황 비교 및 기업별 채용 계획 전망 2022년 채용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작년과 마찬가지로 2022년 채용시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더 빨라진 기업의 채용 속도와 MZ세대가 바꾸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현실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기준으로 인재를 살펴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일하는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 속도가 까지 빨라진 상황에서 구직자 못지않게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도 급변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 민첩하게 대처해야 할 시기다. 채용시장에 불어닥친 급격한 변화로 혼란을 겪는 취준생들은 최신 정보를 통해 목표로 하는 기업을 잘 선택하고 채용 담당자들은 급변하는 현실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기준으로 인재를 살펴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2020 ~ 2022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변화 비교 MZ세대가 바꾸는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2년 채용시장에 다양한 변화가 전망된다. 우선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언택트를 넘어 ‘딥택트(Deep-tact) 채용’으로 진화될 예정이다. 이는 관계의 양보다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방식이다. 또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에 나선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은 ‘메타버스Metaverse 채용박람회’뿐만 아니라 면접에도 활용되는 추세다. 이제 기업들은 기존 채용 채널들과 비교했을 때 비용이 적게 들고 홍보 파급력도 높은 ‘소셜 리크루팅’ 방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워러밸(Work & Learning Balance) 전성시대’에는 비대면 채용과 온보딩을 진행하는 조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일과 학습의 균형에 힘써야 한다. 면접관과 지원자의 역할을 바꾼 ‘리버스 인터뷰(Reverse Interview)’는 MZ세대를 조직에 어떻게 조직에 안착시켜서 함께 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중요한 키워드다. ‘폴리매스(Polymath)형 인재’는 이질적인 분야들을 하나로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며 이들은 단순한 멀티플레이어형에서 발전하여 향후 기업을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한다. ’커리어 모자이크(Career Mosaic)’란 자신의 최종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직업이나 경험들을 취합해 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MZ세대 경우 그들이 거치는 직장 수는 앞으로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기업들은 단순히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생존 전략으로 ’ESG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그에 적합한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원 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은 입사 지원부터 시작하여 퇴사 후까 이어지는 기업의 전체적인 여정을 포함한다. 국내 기업들은 기존 인사팀의 부서명을 직원 경험 부서, EX실로 변경하는 등 고객 경험에서 ‘직원 경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젊은 층에서 비즈니스의 중심이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장년, 노년층 이동하는 ‘시니어 시프트’ 현상은 2022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업종별 현황 분석으로 2022 채용시장을 전망하다 구직자는 실제 경험이 반영된 업종별 채용 전략을 제대로 파악해서 취업 활동에 힘써야 하고 채용 담당자들은 각 기업에 적합한 인재 영입을 위해서 채용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고 하나의 업종에서 여러 업종으로 통합되고 있는 기업의 산업 동향, 기업 정보, 직무별 수행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관련 업종에서는 경제 환경, 기술, 소비 니즈, 산업 구조, 정부 정책 등으로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업종별 채용이 더욱더 양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미디어와 금융·보험, 외식· 식품 가공 등의 서비스업 채용 계획은 전년 대비 감소하는 반면, IT·정보통신, 전자·반도체, 기계·금속, 조선·중공업 등 채용 계획의 상승 폭이 가장 높았다. 자신과 관련된 업종 현황을 파악하고 직무 분석을 하면 구직자의 경쟁력은 더욱더 향상될 것이다. |
미래 기업의 승패는 적합한 인재를 어떻게 뽑느냐에 달려 있다. ESG경영에 필요한 직원을 찾고 있는 경영자와 채용 담당자부터 회사의 핵심 전략을 이해하고 야심 찬 미래를 준비하려는 취준생 및 회사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
비즈니스 환경, 인재상, 채용 방식, 무엇 하나 그대로인 게 없는 세상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채용 트렌드는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귀한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 김상균 (인지과학자, 강원대 교수, 《메타버스》 저자)
|
메타버스, ESG경영, 직원 경험 등 이 책의 저자는 채용실무자가 알아야 할 최신 키워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급격한 변화에 혼란스러운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강정욱 (버즈빌 EX팀 리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