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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부모에게

교사가 학부모에게

: 잘 놀고 잘 공부하고 잘 살아 내는 자녀 교육에 관한 현장 교사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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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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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8g | 148*210*17mm
ISBN13 9791197621901
ISBN10 11976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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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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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부 잘하는 아이 만들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대신 ‘잘 공부하는 아이’에 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성장에서 놀이와 공부 그리고 삶은 따로 가지 않습니다. 어릴 때 한껏 놀아 본 아이가 공부도 잘하며 이 험한 세상을 꿋꿋하게 살아 내는 힘을 지닙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시험 성적 올리기 위해 이를 악물고 억지로 하기보다는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공부 잘하기’보다 ‘잘 공부하기’를 지향하는 아이는 학업 성적과 함께 자기 삶의 질이 향상되어 종국적으로 공부의 힘으로 삶을 잘 살아 내게 됩니다.

용기를 내어 마침내 늑목을 넘어간 아이와 두려워서 포기한 아이는 훗날 삶을 살아 내는 힘의 크기가 다를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가 늑목을 넘을 수 있는가보다 수학 시험에서 몇 점을 받았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시지만, 군대에서나 직장에서 선임자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수학 성적이 도움 되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난관을 이겨 내는 용기는 어릴 때 위험 상황에 자주 노출되어 그것을 이겨 낼 때 길러집니다. 위험과 위기가 아이를 성장시킵니다.

아이를 키워 보신 분은 압니다. 평소에 건강한 아이가 뜻밖의 병치레를 하고 나면 신체적으로 부쩍 성장합니다. 정신적 성장도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즉, 심리적 홍역을 치르면서 마음이 훌쩍 크는 겁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심오한 글귀가 이 원리를 잘 설명해줍니다. “새는 알에서 깨어 나오려고 분투한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기존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갑자기 낯설게 느껴질 때 당황하여 심리 검사를 의뢰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기 위해 껍질을 벗으려는 징후가 아닌지 눈여겨볼 일입니다. 그리고 현 상태에서 벗어나 더 큰 세계로 향하려는 아이를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물러나야 아이가 나아갑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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