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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김수영

길 위의 김수영

홍기원 | 삼인 | 2021년 1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3 리뷰 3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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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76g | 153*224*20mm
ISBN13 9788964362082
ISBN10 89643620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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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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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일 때문에 인생이 꼬일 때가 있다. 김수영에게는 보통학교를 졸업할 때와 6·25전쟁으로 피난 갈 때가 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진학할 때 갑자기 찾아온 전염병만 아니었다면 옆집에 살았던 절친 고광호처럼 경기중, 경기고보, 그리고 일본 유학이라는 당시의 엘리트 코스를 정상적으로 거쳤을 것이다. 하지만 전염병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는 김수영에게 정상 진로에서 이탈하여 야간 상업학교까지 다니게 하는 굴절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김수영 인생에서 최대의 인생 굴곡을 겪게 만든 6·25전쟁 때, 계획대로 막내 이모 트럭을 타고 피난을 갔다면 김수영의 인생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정상적 우등생 코스를 밟았거나 조지훈, 서정주처럼 피난에 성공했다면 김수영은 위대한 시인이 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빛나는 보통학교 시절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톨박이로 지낸 야간 상업학교 시절. 명과 암으로 극명하게 갈라지는 학창 시절, 그 극적인 대비가 안겨 준 예민한 사춘기 시절의 다양한 마음의 갈피는 김수영의 마음 앨범에 차곡차곡 쌓여 있었고, 6·25전쟁 때 피난 가지 못하면서 겪은 포로 생활과, 포로 생활에 이어진 아내와 자신이 가장 존경하던 선린상업학교 선배의 동거가 안겨 준 김수영의 표현대로 ‘억만 개의 모욕’은 우리나라 현대문학사에서 더 이 상 비참할 수 없는 나락으로 한 시인을 추락하게 만든 굴곡이었다. --- p.41

김수영과 김현경의 운명적인 첫 만남은 세 곳에서 다르게 서술되어 있다. 먼저 최하림의 『김수영 평전』에는 두 사람이 1944년 2월 진명여고 앞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서술되어 있다. 김현경이 졸업반 친구들과 함께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나오다가 학교 수위로부터 찾아온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교문 앞에 나가니 김수영이 서 있었고, 학교 앞 식당으로 가서 김수영이 김현경에게 이종구가 체포되어 강제 입대했다는 사실을 전해 주었다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기술하고 있다. 〈중략〉 여기서도 『가정조선』(1985년 5월호)에서처럼 김수영과 처음 만났을 때가 ‘진명여고 2학년 때’라고 말하고 있다. ‘진명여고 2학년’이 ‘진명고등여학교 2학년’을 의미한다면 1941년이 되어 김수영이 일본 유학 가기 전이니까 아예 말이 성립되지 않고, ‘진명여고 2학년’이 ‘진명고등여학교 3학년’을 의미하면 1942년이 되고, ‘라일락 필 때 5월’이라고 했으니까 1942년 5월이라면 위에서 서술한 대로 김수영이 일본 유학 간 지 3개월밖에 안 된 시점인데, 더구나 연인 고인숙을 찾아 은행에 취직하기를 바라는 집안의 기대를 저버리고 어렵게 간 일본인데 이종구와 함께 서울에 3개월 만에 다시 온다는 것은 상황상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
당시 상황과 본가 가족의 증언 등을 종합해 보면 김수영과 김현경의 첫 만남에 대한 서술은 최하림의 『김수영 평전』 서술이 실제 상황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된다. --- p.81~83

막내 남동생은 1951년 1·4후퇴 당시 경기도 화성군 사랑리로 피난 가서 김현경을 처음 보았다고 했다. 고모 집에서 김현경을 보았던 김수명을 빼고 다른 식구들도 전부 사랑리 피난지에서 김현경을 처음 본 것이다. 김수영은 같은 식구라기보다는 집안에서 특별한 존재였다. 그래서 요즈음 감각으로도 초현대적이랄 수 있는 방식으로 둘의 만남은 이루어졌다.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절차도 없었고, 결혼반지도 필요 없었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알리지도 않았고, 식을 치르지도 않았다. 둘의 감정이 맞으면 그만이었고, 둘이 좋으면 그만이었다. 일체의 관습적인 형식을 배제한 측면에서 둘은 모더니스트로서 첨단을 걸었다. 마치 21세기 서구 젊은이들이 서로 좋으면 동거부터 시작하는 방식을 집안끼리 결혼하는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던 1949년에 실천했다. --- p.132~133

사람들은 대부분 김수영이 포로 생활을 한 곳을 거제도 포로수용소라고 생각한다. 김수영이 시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에서 “부산에 포로수용소의 제14야전병원에 있을 때”라고 분명하게 말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은 김수영의 약력을 표기할 때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포로 생활을 했다고 표기했었다. 일단 한자가 다르다. 부산 거제리의 ‘거제’는 한자로 ‘巨堤’라고 쓰는데 ‘큰 제방’이란 뜻이다. 거제도의 거제는 한자로 ‘巨濟’인데 굳이 해석하자면 ‘크게 건넌다’라는 뜻이다. 통영에서 거제도에 가려면 임진왜란 때 한산도대첩의 무대가 되었던 좁다란 해역인 견내량見乃梁을 반드시 건너야 한다. 물살 센 견내량을 건너야 거제에 닿으므로 그 어려움을 지명에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라 경덕왕 때부터 썼던 지명이므로 천이백 년이 넘은 지명이다. 하필 부산 포로수용소 지명에 ‘거제’가 들어간 것이 이런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 p.171~172

김현경이 이종구와 부산에서 동거한 것을 일반인들은 대부분 김현경이 김수영을 기다리다 북으로 끌려가서 죽은 줄 알고 그런 결정을 했다고, 6·25전쟁이 빚은 비극이라고 해석한다. 이런 해석이 일반화되는 데에는 2004년 9월에서 11월까지 24부작으로 방영된 〈EBS문화사시리즈 제1편-명동백작〉이 큰 역할을 했다. 이봉구의 『그리운 이름 따라』를 기본으로 명동 이야기를 극화한 것인데 이봉구와 더불어 김수영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EBS문화사시리즈’라면 사실에 충실하면서 사실이 다 못 채우는 부분을 역사적 상상력으로 채워 넣어야 하는데 사실관계가 너무 부실해 ‘소설화’해 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제1화에는 이봉구가 부산으로 피난 갔다가 1951년 4월경 나룻배로 한강을 몰래 도강해 명동에 도착하고 난 뒤 김수영 집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6·25전쟁 당시 김수영 집이라면 충무로4가 집이므로 일본식 집이어야 하는데 한옥으로 나오고, 김현경이 장남 준을 맡긴 곳은 수원 친정 피난 집인데 김수영 본가로 나오고, 1951년 4월이면 김수영 어머니는 사랑리에서 피난 생활 중이었는데 도강한 것으로 나오고, 그리고 1951년 4월 김현경이 김수영 어머니에게 장남 준을 맡기고 부산으로 김수영을 찾으러 간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당시 김현경은 김수영이 포로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 그런 상황에서 부산으로 김수영을 찾아간다는 설정 자체에 무리가 있다. 그리고 김수영이 포로 생활을 하는 곳을 부산 거제리 포로수용소가 아니라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설정하고, 김현경이 김수영을 찾다 지쳐서 이종구와 동거한 것으로 나온다. 아무리 극이라지만 사실 왜곡이 너무 심하고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점이 너무 많다. 우리는 ‘EBS 명동백작’ 시각에서 벗어나 김수영이 글로 남긴 진실로 얼굴을 돌려야 한다. --- p.212~213

1955년 1월 7일 일기는 “내가 쓰는 글은 모두가 거짓말이다.”라는 문장으로 끝나고 있다. 김수영은 자기가 쓰는 글의 진실성을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반성했다. 여기에 대해 염무웅은 이렇게 말했다.

김수영은 글을 써서 원고료를 받고 파는 행위를 일종의 장사라고 보는 자의식에 끊임없이 시달렸어요. 창녀들이 몸을 팔아서 먹고사는 것하고 뭐가 다른가 이런 극단적인 질문에 시달린 거죠. 그런 극단적인 질문의 저울대 위에 올려놓고 자기가 정말 어디까지 진실한가, 마치 법관이 재판정에서 피고인에게 질문하듯이 자기를 양심의 법정에 세워 놓고 질문했어요. 그러니까 그가 창녀촌에 간 것은 그 자신의 차원에서는 글 써서 원고료 받는 행위의 도덕성을 매춘賣春의 법정 위에 올려놓고 심문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끊임없이 자기를 심문하는 행위를 통해서 김수영은 세속적 기준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고도의 진정성에 도달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가 김수영의 텍스트를 읽으면서 늘 찔끔 가책을 느끼는 것은 내가 김수영의 기준으로 김수영이 섰던 그 법정에 선다면 어떻게 처신하고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그런 질문을 받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 p.255~256

김수영은 지성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혁명적인 시기에는 시 형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자신의 시를 혁명적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 시가 「하…… 그림자가 없다」이다. 김수영은 시를 쓰기 시작하며 초지일관 고수하던 모더니즘 시와 완전 다른 시를 써냈다. 역사의 격류와 뜨거운 포옹이 시적 형식에 앞서 버렸다. 상징주의를 거의 배제하고, 읽으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리얼리즘 시를 썼다. 시에 앞서 달려가고 있는 혁명을 따라잡으려는 김수영의 급격한 방향 전환이었다. 혁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자신의 시적 완성을 포기해도 좋다는 온몸과 마음을 던지는 자세 였다. 이 점은 중요하다. 자신의 절친 박인환이 죽었을 때도 한 치의 타협도 없었던 원칙이었다. 시대의 격류 앞에 옷을 바꿔 입는 용기가 필요할 때 김수영은 화창한 봄날 나무들이 옷을 새로 입듯 시의 옷을 바꿔 입었다. --- p.308~309

김수영은 아내의 계 때문에 급전이 필요했다. 신구문화사 신동문에게 번역료를 받을 수 있는지 급히 전화를 돌렸다. 신동문이 의외로 순순히 된다고 했다. 김수영은 6월 15일 오후에 청진동 신구문화사에 들러 신동문에게서 번역료를 받아 따라온 부인 김현경에게 주고서 집으로 돌려보냈다. 김수영은 부인 김현경에게 번역료를 주기 전에 일부는 술값으로 남겨 놓아 신동문하고 한잔하려 했다. 매번 신동문의 술만 얻어먹다 오랜만에 자신의 돈으로 신동문에게 술 한잔을 사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날 신동문은 자신이 『세대』지에 늦깎이 데뷔시켜 주었던 「소설·알렉산드리아」 작가 이병주와 한잔하기로 이미 선약이 되어 있었다. 김수영은 자신과 술 한잔하는 대신 하동 지주 아들로 외제 차를 끌고 다니는 이병주와 한잔하려고 퇴근 시간을 계속 늦추는 신동문에게 심사가 비틀려 버렸다. 이병주가 신구문화사에 도착하자 김수영, 신동문, 이병주,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 정달영은 청진동 곱창집 골목으로 향했다. 평소 외제 차를 끌고 다니는 이병주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김수영은 이병주를 ‘잘난 체하는 작가’, ‘작품에 울림이 없는 작가’, ‘딜레탕트’라 조롱하며 술자리에서 이병주와 자꾸 다투었다. 1차 술자리가 끝나고 김수영은 이병주와 ‘발렌타인’으로 2차를 갔다. 평소 양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이병주가 좋아하는 술집이었다. 김수영에게는 하필 3일 전에 홍사중과 같이 왔던 곳이었다. 3일 전에는 마티니와 코냑을 섞어 마셔도 멀쩡했는데 역시 술은 기분 따라 취하는 속도가 달라지는 오묘한 물건이었다. 기분 나쁜 상태에서 술을 마시니 김수영의 취기도 빨리 올랐다. 취한 김수영을 향해 이병주가 자신의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지만 김수영은 이병주를 향해 경멸의 뜻으로 주먹 감자를 한 대 날리고는 마포 구수동으로 가는 버스를 을지로 입구에서 탔다. 밤 11시 20분쯤 마포 구수동 버스 종점 근처에서 내린 김수영은 길을 건너다가 좌석 버스에 치여 치명상을 입었다. 기분 나쁜 술자리의 뒤끝이 너무나 비극으로 끝나 버렸다. --- p.368~369

김수영의 장례식은 1968년 6월 18일 오전 10시 예총회관 광장에서 문인장으로 거행되었다. 예총회관은 1964년 12월 6일 개관한 8층짜리 건물로 1968년에는 지금의 세종문화회관 자리에 시민회관과 나란히 서서 세종로를 장식했다. 김세중 조각가의 부조가 측면에 새겨진 이채로운 건물이었다. 현재 동숭동에 있는 예총회관보다 훨씬 예총회관다운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장례식이 열렸던 장소는 예총회관 광장이 아니라 사실 시민회관 앞 광장이었다. 예총회관 건물에는 그런 광장이 없었기에 시민회관 광장에서 장례식을 엄수했던 것인데 언론과 사람들이 그냥 부르기 쉽게 예총회관 광장이라 부른 것이다. (중략) 유종호 평론가는 뒤에 홍사중의 ‘샘솟듯 솟아오르는 슬픔’의 의미를 우리나라 문학사 전체를 조망하면서 적확한 언어로 풀이하여 김수영의 죽음을 규정했다.

30대에 맞은 김소월의 죽음보다도 40대 후반에 당한 김수영의 그것을 더욱 요절로 느끼게 하는 것은 거푸 태어날 수 있었던 그의 젊음 때문이다. 그 점 김수영은 탕진됨을 모르는 가능성이자 안타까운 미완성이다.
--- p.37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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