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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통로, 비움과 나눔 워크북

복음의 통로, 비움과 나눔 워크북

: 어떻게 세상의 빛으로 살 것인가?

예수마음제자훈련 : 이웃과의 관계 편-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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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48*225*20mm
ISBN13 9791189787288
ISBN10 11897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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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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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활동에 열심을 낸다고 해도 믿음 좋은 사람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웃들을 대할 때의 모습으로도 판단하신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질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기를 얼마나 비우고 사는가를 드러내어 주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비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도 생각해야 한다. 비움의 상태는 얼마든지 다양한 현상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의 문제는 비움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비움과 그 비움 이후의 채움의 삶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비우고 채우고 누리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실질적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서 비움과 버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야 한다. 비움은 영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고 버림은 육신적, 물질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비움의 실천적인 측면이다. 버림이라는 행동이 나타나려면 그 심령이 비워지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아무리 자신의 모든 것으로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해도 심령이 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라면 사람들에게는 몰라도 하나님께는 전혀 인정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이런 모든 과정은 그리스도대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심령이 비워지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버릴 수 없다.

모든 것이 복합적이지만 교회가 세상의 기업이나 왕국, 시장과 같아서는 안 되며, 전쟁터나 수도원과 같아서도 안 된다. 교회는 천국모델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데 천국은 사도행전 이후로 이미 세상에 임하여 있다. 그 천국을 이 땅에 다시 세울 때 가장 핵심적인 원리가 소유 나눔의 원리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버릴 것을 버려야 하며, 목숨이라도 버릴 생각을 할 때 가능해지는 천국원리이다. 우리의 모든 조건을 버리지 못하면 천국은 세워질 수 없다.

믿음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눔이 없이는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증거가 결여된다. 우리의 모든 경제활동의 핵심 축이 또한 나눔이어야 한다는 말과도 같아지게 된다. 그 말은 물질생활의 주요 목적 중의 하나가 바로 나눔이라는 말이다. 자신과 가족들의 목적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 물질과 소유는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도 없어져버릴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물질과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물질과의 관계를 보면 그 사람의 믿음과 신앙의식을 분별할 수 있다. 물질생활이 신앙생활이다.

나눔은 복음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나눔은 나눔을 받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지 교회나 성도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해서 알려지는 것은 아니다. 잘못하면 무엇이든지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던 바리새인들과 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칭송을 받을 입장이 되시면 예외 없이 자리를 피하시거나 사람들에게 퍼뜨리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물론 그것은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영웅심리나 허영심 또는 세상적인 욕구충족을 경계하신 것이기도 했다. 아무리 귀한 나눔도 사람에게 영광이 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제도나 전통으로도 최고의 지상천국을 꿈꿀 수 있지만 심령의 천국으로 채워져 있지 않으면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상의 땅은 사람이 사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 땅에 욕심이 덧입혀지면 천국이 아니라 지옥의 원리가 통하게 되어 있다. 땅을 바쳐도 마음의 천국을 누려야 영원한 천국을 살 수 있다. 그래서 땅(물질)은 1차적으로 영원한 천국을 사는 것이고 2차적으로 그 천국을 세상에 채워나가는 핵심적인 통로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나눔으로 세상에 천국을 채우는 사람들이다.

체험은 그 행동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열매가 맺히게 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체험을 통하여 얻게 되는 영적 성숙과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얻어지는 풍성한 열매가 따라온다는 것이다. 나눔은 우리의 영혼에게 큰 유익을 끼치고 예수님의 사랑과 천국을 그들에게 채우는 동시에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게 만드는 체험이자 열매이자 하늘의 보화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참된 이웃사랑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깨달은 사람이라면 나눔의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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