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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5 리뷰 41건 | 판매지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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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48g | 142*210*26mm
ISBN13 9791168340053
ISBN10 11683400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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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크리스털이에요.” 지난 30분 사이 세 번째로 내 이름을 밝힌 셈이었다. 유모차를 밀던 여자를 포함하면 네 번째. 그녀는 나 대신 911에 연락을 해주고 나서야 내 이름이 왠지 귀에 익는다고 했다.
아기 엄마는 5분 뒤에 나타난 순경에게도 같은 말을 했다. 그가 나를 안전하게 순찰차 뒷좌석에 태운 다음에. 제가 고등학생 때 실종된 여자아이가 있었거든요. 여자가 소곤거렸다. 이 근방에서는 유명한 사건이었어요. 그 아이 이름이 제니 크리스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아이는 아니겠죠, 설마?
--- p.22~23

“넌 이제 막 돌아왔잖니. 네 자신을 되찾을 시간이 필요하지. 다시 제니가 될 시간.”
“저는 제니가 맞잖아요.”
“나도 알지. 내 말은…… 우리 모두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거야.”
--- p.64~65

“결국 받았네.” 수화기를 들자 그 여자가 말했다.
나는 대꾸하지 않았다. 폐가 갈비뼈에 짓눌리는 기분이었다.
“잊지 마.” 그녀가 말했다. “난 네가 진짜 누구인지 안다는 걸.”
--- p.116

르마스를 떠난 후에 머물게 된 지저분한 거처에서 매일 아침 세수를 하다가 고개를 들고 나를 빤히 응시하는 제니 크리스털을 보았다. 내 기억은 그 애의 기억이다. 내 과거는 그 애의 과거다. 나는 그 애처럼 먹고 자고 걷고 말했다. 마침내 그 전봇대에 붙은 빛바랜 실종 전단 앞으로 다가가 그 얼굴을 만났다.
내 얼굴이었다.
--- p.138

여기저기 떠돌 만큼 떠돌았다. 농구공보다 더 튀어 다녔다.
바깥 생활을 너무 오래 했다. 바퀴벌레 들끓는 고물 트레일러에서 머무르기도 하고 뱀이 출몰하는 모텔 침대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이곳이 나의 종착역이다. 마지막 남은 기회다.
한밤중에 나를 다독여주는 엄마가 있는 곳. 귀에서 동전을 꺼낼 수 있는 아빠가 있는 곳.
‘그 집에 있으면 안전하지 않아.’
닥쳐. 닥쳐. 닥쳐.
당신이 틀렸어. 살면서 이렇게 안전하긴 처음이라고.
난 안전해.
--- p.17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겠죠." ― 12년 전, 사랑스러운 여섯 살 소녀 제니 크리스털이 실종되었다. 친구네 집에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사라져버린 제니를 찾기 위해 경찰과 언론, 지역사회, 사설탐정까지 뛰어들었지만 어떤 단서도 찾지 못했다. 12년이 흐른 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거의 잊혀갈 즈음, 기적같이 제니가 돌아온다. 납치되어 끔찍한 일을 당했고, 마침내 그곳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말하는 제니.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제니는 왜 이제야 나타난 것일까. 소녀는, 정말 제니일까?

"여기는 내 종착역이 될 거야." ― 캐런. 알렉사. 테리. 새러, 그리고 제니. 그녀는 마침내 가장 안전한 집을 찾았고, 제니 크리스털로 돌아올 준비는 완벽했다. 그러나 모든 게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는 오빠 벤, 어딘가 수상한 제니의 부모. 경찰은 제니의 진술에서 허점을 지적하고,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사립탐정까지 거리를 좁혀온다. ‘조심해. 그 집은 안전하지 않아’라는 의문의 메시지는 무엇을 경고하려는 것일까. 이곳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겠죠.”
빛바랜 실종 전단 속 사랑스러운 소녀가
세상에 버림받은 소녀가 되어 돌아왔다


출간 전 ‘드림웍스’ 영화화 확정!
“이 책은 우리가 스릴러에 바라는 그 모든 것이다!”―마이클 코리타(작가)

한때 모두가 애타게 찾았으나 이제는 낡고 바래 알아보기조차 힘든 실종 아동 전단지 속의 사랑스러운 소녀. 그 실종 소녀가 12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소녀의 이름은 제니 크리스털. 2007년 7월 10일, 친구네 집에 놀러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제니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왜 12년이나 흐른 지금에서야 그녀는 집으로 돌아온 것일까. 그녀는 정말로, 사라진 제니 크리스털일까?
기적 같은 재회에 눈물을 흘리는 부모, 소녀의 정체를 의심하며 경계하는 오빠, 유괴범들을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FBI, 그리고 특종을 캐내려는 언론들로 한바탕 혼란이 일고, 예전의 빛나는 미소를 잃은 실종 소녀는 마치 모든 상황을 관망하는 듯 보인다. 그 누구도, 소녀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 소설은 긴장감 넘치는 영리한 서술로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독자들을 몰아붙이며, 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 단숨에 사로잡는다.
작가 S. K. 바넷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스릴러 영화의 원작자다. 필명으로 이 소설을 발표했으나,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플롯,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은 베테랑 작가의 내공을 짐작케 한다. 《세이프》는 출간되자마자 ‘스릴러에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블록버스터급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12개 언어로 번역 출간 계약이 이루어졌고, ‘드림웍스’ 제작사와의 출간 전 선계약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난 안전해. 살면서 이렇게 안전하긴 처음이라고.”
세상에 버림받고, 스스로 살아남은 소녀


천재 스릴러 작가 크리스토퍼 라이히로부터 “이 책이야말로 페이지 터너의 정의”라는 찬사를 받았을 만큼 압도적인 몰입감을 지닌 이 소설은, 소녀의 비밀이 드러나는 첫 번째 반전을 지나면 그대로 끝까지 질주할 수밖에 없다. 안전한 집, 따뜻한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녀, 전형적이지 않은 십대 소녀의 냉소적인 목소리로 탁월하게 서술되는 전개는 여태껏 스릴러 소설에서 보지 못한 특별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실종 전단 속 사랑스러운 여섯 살 소녀와 세상에 버림받은 열여덟 살 소녀의 삶이 운명처럼 교차된 순간, 소녀는 살아남기 위해 더 큰 위험 속으로 뛰어들고 스스로의 힘으로 해답을 찾아 나간다. 소녀의 시선을 따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마침내 추악한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독자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안전이 보장된 삶을 손에 넣기 위해 남보다 더 강해져야만 하는 한 소녀의 위험한 싸움은 섬뜩하고 충격적인 결말과 함께 묵직하고 긴 여운을 전한다.


등장인물
제니 크리스털: 여섯 살 때 친구 집에 놀러 가다가 실종된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 12년 만에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벤 크리스털: 제니의 오빠. 충격으로 어릴 때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제니를 추모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한다.
제이크 & 로리 크리스털: 제니의 아빠와 엄마. 끝내 찾지 못한 실종된 딸의 빈자리를 안고 살아간다.
조 페네베이커: 제니 실종 사건을 맡았던 사립탐정. 은퇴 후 과거의 사건을 재검토하며 진실을 추적한다.
로렘: 정체를 알 수 없는 페이스북 친구. 제니에게 조심하라는 경고가 담긴 의문의 메시지를 보낸다.
탭스: 돌아온 제니가 도서관에서 만난 친구이자 해커.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린 시니컬한 십대 소녀의 생생한 목소리로 탁월하게 전개되는,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소설.
《북리스트》

바넷은 평범한 소재를 비틀어, 가족의 비밀, 생존, 환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그리고 포식자와 피식자의 뒤얽히는 관계를 긴장감 있게 탐색한다.
독자들은 이 폭주기관차가 어디로 가는지 안다고 착각할 것이기에
마지막 반전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소름 끼치게 어둡고 중독적인 스릴러.
《커커스리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독자들을 숨 가쁘게 만든다.
《데일리메일》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환상적이다. 어두우면서도 쾌활하고, 미치도록 긴장된다.
반전마저 또 다른 반전을 갖고 있다.
- 리 차일드 ([잭 리처] 시리즈 작가)
이 책은 우리가 스릴러에 바라는 그 모든 것이다!
- 마이클 코리타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작가)
이것이 바로 ‘페이지 터너’의 정의다.
시작부터 몰입시키며, 첫 번째 반전을 통과하고 나면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된다.
『걸 온 더 트레인』, 『우먼 인 윈도』 등 대형 히트작에 비견할 만한, 예상을 뛰어넘는 블록버스터급 작품. 가히 악마적인 매력을 지녔다!
- 크리스토퍼 라이히 (‘룰스 오브’ 시리즈 작가)
잠자리에 들기 전 이 책을 펼친 건 완전히 초보적인 실수였다.
- 크리스티나 앨저 (『걸스 라이크 어스』 작가)

회원리뷰 (41건) 리뷰 총점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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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세이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s*******e | 2023.05.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2년 전,실종되었던 소녀 제니 크리스털이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돌아온다. 제니를 반기는 그녀의 부모님. 그러나 제니의 오빠인 벤은 처음부터 제니의 존재를 믿지 않는 눈치이다. 거기다 제니가 집으로 돌아온 그날, 제니느 그 집이 위험하다는 이메일을 받는다. 대체 제니에게, 제니의 가족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요즘 이상하게 소설에 손이 가지 않아 읽기를 미루었던 세이;
리뷰제목

12년 전,실종되었던 소녀 제니 크리스털이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돌아온다.
제니를 반기는 그녀의 부모님.
그러나 제니의 오빠인 벤은
처음부터 제니의 존재를 믿지 않는 눈치이다.
거기다 제니가 집으로 돌아온 그날,
제니느 그 집이 위험하다는 이메일을 받는다.
대체 제니에게, 제니의 가족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요즘 이상하게 소설에 손이 가지 않아
읽기를 미루었던 세이프.
뭔가 우울하고 끔찍한 이야기가 싫었는데
또 막상 읽기 시작하니 술술 읽히네..
반전을 짐작을 하긴 했는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던 것 같다.
조베스의 인생도, 제니의 인생도, 벤의 인생도
딱하기 그지 없었던 작품.
인간같지 않은 부모가 한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망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해피엔딩이어서 그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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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세이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e****l | 2022.05.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이프! 안전을 뜻하는 이 단어가 작품의 제목으로 등장한 순간, 나는 아묵 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마치 역설법처럼, 이것은 차후에 다가올 어떤 불안정을 시사하는 그런 제목 같다. 지금 계속 읽어 보고 있는데 그 소름 끼치는 개연성과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모르는 불안이 나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 세이프! sk 바넷의 작품 중 처음 읽는 작품이다. 앞으로도 더;
리뷰제목

세이프! 안전을 뜻하는 이 단어가 작품의 제목으로 등장한 순간, 나는 아묵 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마치 역설법처럼, 이것은 차후에 다가올 어떤 불안정을 시사하는 그런 제목 같다. 지금 계속 읽어 보고 있는데 그 소름 끼치는 개연성과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모르는 불안이 나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 세이프! sk 바넷의 작품 중 처음 읽는 작품이다. 앞으로도 더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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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 s.k.바넷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o***6 | 2022.04.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여섯 살 제니퍼 크리스털이라는 여자아이가 실종이 되었다. 우범 지역도 아니고 중산층이 거주하는 도시 교외 한마을에서 오전에 두 집 건너 친구 집에 간다고 집을 나간 소녀가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엄마 로리가 그녀가 가는 것을 창문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는데 사라졌다. 실종 후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마을 곳곳에 전단지가 붙였고, 마을 공동체가 수색대도 자발적으로 만들어;
리뷰제목

여섯 살 제니퍼 크리스털이라는 여자아이가 실종이 되었다. 우범 지역도 아니고 중산층이 거주하는 도시 교외 한마을에서 오전에 두 집 건너 친구 집에 간다고 집을 나간 소녀가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엄마 로리가 그녀가 가는 것을 창문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는데 사라졌다. 실종 후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마을 곳곳에 전단지가 붙였고, 마을 공동체가 수색대도 자발적으로 만들어 아이 찾기에 나셨지만 소녀의 행방은 묘연했다. 경찰의 수사도 교착 상태에 빠지고 부모는 사설탐정까지 고용해 아이의 행방을 찾으려 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만 타들어 가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빛바랜 전단지 속 소녀의 모습처럼 마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실종된 소녀의 사건은 점점 희미해져갔다.

12년의 시간이 흘러 어느 날 18세의 여자가 자신이 실종된 제니퍼 크리스털이라며 마을에 나타났다. 자신은 유괴되어 한 부부들에게 성적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고 겨우 탈출해서 자신의 진짜 부모를 찾아왔다며 경찰에서 진술했다. 진술 과정에서 제니퍼는 자신의 어릴 때 기억을 어제 일처럼 모두 기억하면서 자세히 말한다. 특히 오빠 벤과 있었던 추억들을 빠짐없이 말한다. 기적적으로 딸을 찾은 부모들은 훌쩍 커버린 딸을 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제니퍼의 오빠 벤은 어색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인다.

집으로 돌아온 제니는 친척들의 방문과 친구의 방문으로 부모님들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듯하지만 경찰은 제니를 납치한 그 부부의 행적을 조사하기 위해 제니의 진술에 따라 다시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오빠 벤은 제니를 의심의 눈으로 쳐다보고 심지어 부모님에게 제니는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제니가 사라진 후 제니의 가족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빠 벤은 그때 받은 충격으로 정신 병원에서 1년간 지냈으며 퇴원 후에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아로 켜왔다. 그런 벤이었기에 엄마 아빠는 벤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어찌 되었던 제니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이제 엄마 아빠에게는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힘든 시간을 탈출해서 안전한 집으로 돌아온 제니가 가여울 뿐이다.

오빠 벤의 의심과 낯선 전화에서 나오는 말로 새로운 반전이 시작된다....

 

 

"내가 지어낸 애기야. 그런 일은 절대 없었어. 그런데도 네가 기억한다니 참 이상하다?"p83

 

 

"잊지 마. 난 네가 진짜 누구인지 안다는 걸" p116

 

 

"조심해. 그 집에 있으면 안전하지 않아."p144

 

 

예상대로 제니가 진짜 제니가 아니었다. 그런데 왜 제니라고 주장하고 허술한 진술로 경찰의 의심을 사면서까지 이 집으로 돌아왔을까? 왜? 왜 ?... 제니가 아닌 걸 가족들도 알고 있는 눈치인데 특히 엄마 아빠는 왜 제니를 받아줄 것일까? 그럼 진짜 제니는 살아있는 걸까? 그리고 12년 전 제니가 사라진 날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낯선 전화는 누구의 짓이고 왜 제니에게 알리려고 한 것일까?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책에 몰입하며 읽었다. 마지막에서야 모든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다. 끝까지 책을 읽게 만드는 반전과 반전,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에 한동안 멍했다. 그녀가 바랐던 것은 정말 안전한 집이었다는 것 자신을 보호해 주는 안전한 집. 이 소설이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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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3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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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스릴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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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s*******e | 2023.05.17
구매 평점5점
재밌게 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e****l | 2022.05.19
구매 평점5점
재미있게봤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w********0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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