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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투레티니 평전

프랑수아 투레티니 평전

: 칼뱅 100년 이후 제네바 대표 신학자 투레티니 탄생 400주년 기념

다함 종교개혁 이후 시리즈-02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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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12g | 140*200*20mm
ISBN13 9791190584326
ISBN10 119058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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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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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19세기 화란의 개혁신학자의 저서들을 집중적으로 한국교회 신학계와 성도들에게 소개해오고 있는 다함 출판사를 통해, 이번에는 그 보다 더 앞선 17세기 개혁신학의 뿌리를 소개하는 본서 『프랑수아 투레티니 평전』을 출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개혁신학의 기초를 놓은 칼뱅(Jean Calvin)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그 다음 세기에 계속해서 개혁신학의 맥을 이어간 제네바 신학자들 중, 17세기 스위스의 정통개혁신학자 프랑수아 투레티니 (Francois Turrettini, 1623-1687)의 삶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개혁신학에 관심있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준다. 특히 본서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투레티니의 언약신학을 주제로 2016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경철 박사와, 불문학을 전공하시고 총신에서 20년간 불어과목을 강의해오신 강금희 박사가 함께 번역하였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고 기대가 된다.

본서를 통해 칼뱅의 신학이 그 다음 세기의 개혁신학자에 의해서 어떻게 스위스와 유럽에서 전수되고 또 정립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배경적 이해를 얻는데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19-20세기 화란과 미국의 개혁신학이 꽃을 피우기 전에 17세기에 스위스 제네바의 정통개혁신학을 정립했던 한 신학자의 삶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투레티니를 전공한 권경철 박사를 통해서 17세기 스위스의 개혁신학의 보화들이 풍성하게 캐내어짐으로 한국교회 개혁신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줄로 믿고, 본서가 그러한 작업을 향한 하나의 출발점이 되는 저서로서 여러 신학자들과 목회자 그리고 신학생들에게 큰 유익이 되리라 확신하며 강력히 추천한다.
- 김광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틀에 걸쳐 원고를 읽었고, 마지막 장을 덮으며 기도했다. “투레니티같은 사람을 교회에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찬탄을 마지 않았던 『변증 신학 강요』를 통해 투레티니를 만났다. 그의 책을 읽을 때 나는 개신교판 『신학대전』을 읽는 느낌이었다. 개신교 역사에 이런 거장이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그의 신변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다. 단편적인 인용 외에는 그의 전기적인 작품들을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권위 있는 드 뷔데의 『프랑수아 투레티니 생애』를 한글번역으로 읽게 된 것은 수돗물만 마시다가 생수를 먹는 것과 같은 특권이다. 탁월한 신학자이면서도 뜨거운 설교자이며 유능한 목회자인 동시에 교육행정가였던 투레티니의 경건과 신앙의 면모를 보게 해 주는 책이다. 그의 『변증 신학 강요』라는 대작이 탄생한 정신적이고 영적인 모판을 보여준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역사 속에 큰 족적을 남긴 한 사람이 살아간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일은 언제나 가슴 설레고 흥미진진한 일이다. 특히 프랑수아 투레티니와 같이 탁월한 신학자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교훈을 준다.

이 책의 저자 드 뷔데는 좋은 전기 작가로서의 미덕을 두루 갖추었다. 그는 투레티니의 인생에서 중요한 장면들을 꼼꼼하게 소개하되 너무 복잡하지 않도록 절제된 필치로 서술한다.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적절하게 섞어서 마치 성인 전기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지 않고, 오히려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한 사람의 일생을 엿보게 해 준다.

투레티니의 많은 여행과 많은 만남들을 질서 있고 품위 있게 소개한다. 무엇보다 투레티니가 남긴 논문과 책, 설교, 편지들을 각각 하나의 장으로 할애하여 다룸으로써 그의 사상의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 한 사람이 그분의 교회를 위해 온전히 헌신할 때 어떠한 역사가 일어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우병훈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교수)
20년 전 투레티니의 『변증신학 강요』를 읽으면서 그의 지성에 베일 뻔한 기억이 생생하다. 동시에 그의 서문을 번역하며 그의 문학적 감수성과 교회에 대한 사랑의 뜨거운 열기에 데일 뻔한 기억도 뚜렷하다. 나는 그 책의 서문과 분문에서 느껴지는 묘한 온도차의 실체가 궁금했다. 『프랑수아 투레티니 평전』을 읽으면서 드디어 이해했다.

투레티니는 균형의 사람이다. 그는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추구한다. 칭의의 유일한 근거는 믿음인데 그것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뜻한다고 한다. 그는 조화로운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교회나 국가에 긴급한 일이 발생할 때마다 하나님께 무릎부터 꿇는 기도의 사람이다. 조국이 정의 위에 세워지길 간절히 바라고 서신으로 사회적인 목소리도 내는 애국심 강한 시민이다.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할 때 예술적인 완벽함, 목소리와 기억력과 여유 있음에 깔끔한 발음까지 구비하되 설교로 청중의 가슴에서 감탄과 큰 소망을 퍼올리는 설교자다.

연약한 성도들의 형편을 돌아보고 위로와 격려의 손이 부지런한 목회자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논객들을 좌시하지 않고 진리의 수호와 변증을 위해 물러서지 않는 신학자다. 하나님 나라의 존속을 위해 다음 세대를 진리의 견고한 토대 위에 세우려는 교육자다. 임종의 때에는 이 땅에서의 존재를 "아픔의 체류, 슬픔의 바다, 근심의 학교, 고통의 집"이라고 말하면서 겨울처럼 찾아온 죽음을 주님 곁에서 누리는 영원한 복의 입구로 여기며 맞이했다. 참 아름다운 안녕이다.

사회적인 시민의식, 교리적인 정통성, 목회적인 인품, 감미로운 문학성을 골고루 구비한 정통주의 신학자가 남긴 균형의 인생을 당시의 객관적 자료들에 근거하여 재구성한 이 책은 오늘날 전문화된, 그래서 파편화된, 그래서 편향된 기독교의 현실을 돌아보며 균형잡힌 신앙의 회복을 촉구한다. 나에게는 17세기의 인물을 다룬 가장 아름다운 평전이다.
- 한병수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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