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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대사 문초 청화록

인광대사 문초 청화록

: 염불왕생 속초성불速超成佛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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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634쪽 | 1110g | 182*257*35mm
ISBN13 9791160160802
ISBN10 116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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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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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대사는 세속 성은 조趙씨이고, 이름은 단계丹桂, 자字는 소이紹伊,호號는 자임子任이며, 산시(陝西)성 사람이다. 법명은 성량聖量, 자字는 인광印光인데, 스스로 “상참괴승(常?愧僧 ; 늘 두렵고 부끄러운 중)”이라 부르고, 또한 “계려행자(繼廬行者 ; 여산 혜원대사를 계승하는 행자)”라 불렀다. 대사께서는 한 평생 명리를 끊고 삶에 모범을 보이며 온 힘을 다해 정토종을 홍양하셨고, 후세 사람들에게 정토종 제13조로 존경을 받았다.

태어나자마자 눈병으로 눈이 붉어지면서 바깥 사물을 또렷이 보지 못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 형을 따라 유학 서적을 읽으면서 한유韓愈와 구양수歐陽脩의 『벽불론闢佛論』에 영향을 받아 처음에는 불교를 멀리 하려고 하였지만 질병으로 경서를 읽으면서 불법이 얼마나 광대하고 심오한지 깨닫게 되었다. 21세에 선종 도순道純 노화상께서 예를 드리고 출가하였다. 다음해 수계受戒한 후 서예에 재간이 있어 수계 기간 중에 책을 베끼는 작업을 맡았다.

당시 베낄 글자가 너무 많아 두 눈이 붉어지면서 관혈灌血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다행히 이전에 『용서정토문龍舒淨土文』을 얻어서 정토염불법문이 생사를 끝마치는 요도要道임을 알고 있었던 터라 눈병이 생기면 곧 몸은 고통의 근본임을 깨달아 틈만 나면 염불하였다.

저녁에 사람들이 모두 잠든 후 다시 일어나 계속 염불했다. 글자를 베낄 때에도 마음은 부처를 여의지 않았다. 대사께서 일심으로 정토에 태어나길 구하자 신기하게도 서사 작업이 완료된 후 그의 눈병이 뜻밖에 완쾌되었다! 이 일로 곧 그는 불력의 불가사의함을 깊이 믿게 되었고, 이로부터 일심으로 정토로 귀의하여 스스로 행하고 남을 교화하면서 평생 염불법문의 홍양에 힘썼다.
--- p.6

인광대사는 침실 벽에 크게 “죽음(死)”이란 글자 하나를 걸어놓고 때때로 자신을 경책함에 사용하였다. 그는 말하길, “괴로움을 벋어나는 요결을 구하고자 하면 오직 염념마다 죽음을 두려워하여 죽음에 이르면 삼악도에 떨어진다 생각하면 염불이 저절로 순일해지고 정업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일체 육진경계가 저절로 그의 정념을 빼앗을 수 없다.”

인광대사는 재가 제자들이 매우 많았다. 그 중에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많았지만, 그는 지금까지 제자들에게 고상한 불교이치를 말한 적이 없고, 오직 사람들에게 인과를 깊이 믿고 전심으로 염불하라 권하였다. 그는 말하길, “모름지기 불법은 법문이 무량하여 온몸이 업력으로 가득 찬 범부로써 현생에 곧장 삶을 끝내고 죽음을 벗어나고자 한다면 「믿음·발원·염불로 서방극락에 태어나갈 구하는」 이 일법을 여의고서 부처님께서도 다른 두 번째 법문을 말씀하실 수 없다.”

1940년 11월 초나흗날, 인광대사께서는 때가 이름을 미리 아시고 자재하게 극락정토에 왕생하시니, 세수 80이고 승납 60세였다. 원적하시기 전 날 대중에게 법문하시길, “정토법문은 달리 특별한 것이 없다. 단지 간절하고도 지극한 정성만 있다면 부처님의 접인을 입어 업을 지닌 채 왕생하지 않는 이가 없다.” 주지를 맡은 제자(묘진법사)에게 부촉하시길, “그대는 도량을 유지하고 정토를 홍양하되, 배웠다고 위세를 부리지 말라!”

인광대사는 한평생 정업淨業을 정일하게 닦았고, 대비심으로 중생을 제도하였으며, 홍원이 다함이 없었다. 그가 저술한 『문초』는 주옥같은 문장으로 정토학인의 앞길을 환희 밝혀주는 등대이자 무진장한 보배창고이다. 그의 제자이자 일대 고승인 홍일弘一법사는 대사를 찬탄하여 이르길, “정토를 홍양하고, 불교의 여러 종파를 은밀히 보호하였으며, 불법을 밝게 번성시키고, 세상의 풍조를 몰래 이끄셨도다. 자비심에 절복과 섭수를 두루 갖추셨고, 어묵동정이 교화 아님이 없었도다. 이러한 사람은 300년 이래, 한 분뿐이로다!”
--- p.9

인광대사께서는 한평생 평상시처럼 염불하며, “극락세계”에 태어나길 구하셨다. 두 차례 저장성 보타산 법우선사法雨禪寺에서 6년을 기한으로 삼아 폐관閉關 수련을 한 적이 있었고, 『문초』를 남기시어 후세에 모범이 되었다. 『인광대사 문초』는 인광대사께서 폐관 시간에 친한 거사들과 주고받은 일문일답의 서신을 수지하여 이룬 것으로 정토종 학인은 반드시 배워야 할 법보이다.
--- p.10

상하이 거사림에서 스님에게 『아미타경』을 강설해달라고 청하였다. 그가 상해로 가서 경전을 강설하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들었다. 이번에는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난징에서는 불법이 그다지 성행하지 않아 대덕·고승일지라도 아무도 그를 선전해 주지 않았다. 아무도 알지 못했고, 아무도 와서 경법을 듣지 않았다. 그러나 상해에 가면, 그에게 귀의한 제자들이 모두 상해에 있었기 때문에 이들 제자들이 스승님께서 경전을 강설하는 줄 알고, 곳곳에서 선전하였다. “와서 들으세요!” 이렇게 불교 신자들을 모두 불러서 법문을 듣게 하였다.

그 중 한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은 불교 신자가 아니었다. 대략 18~20세의 여학생으로 어느 날 저녁 그녀는 꿈을 꾸었다. 무슨 꿈을 꾸었는가 하면 누군가가 그녀에게 일러주었다. “그대는 거사림에 가서 경법을 들어라! 지금 대세지보살께서 그곳에서 불법을 홍양하려고 『아미타경』을 강설하고 계신다!” 다음날 아침 신문을 보니, 과연 거사림에서 인광 노스님이 『아미타경』을 강설하고 계셨다. “아하! 이상하지 않아요? 제가 어떻게 대세지보살께서 그곳에서 『아미타경』을 강설하신다는 꿈을 꾸었을까요?”

이에 그녀는 와서 경법을 들었고, 동시에 많은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경법을 들었다. 그녀는 이들 학생에게 꿈에서 보니 저 스님이 대세지보살이었다고 일러주었다. 그녀는 대세지보살이 누구인 줄 몰랐다. 그런 후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 대세지보살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이 불교를 믿는 사람이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그녀는 꿈을 꾸었는데, 상해 거사림에서 대세지보살님이 친히 『아미타경』을 강설하고 계시는데 그녀에게 와서 경법을 들으라고 했다 한다. 그녀가 이들 거사에게 말하자 거사들은 “아! 이 노스님은 아마도 대세지보살께서 화신으로 오신 분일 것이다.” 생각하였다.

이에 가서 인광 노스님에게 한 여학생이 꿈속에서 누군가 당신이 대세지보살로 이곳에서 『아미타경』을 강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러주었다. 노스님은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 허튼 소리다.” 이 사람들에게 한 차례 혼을 내니, 아무도 감히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이후 이 여학생은 인광대사에게 귀의하였다.

이 여학생은 또 꿈속에서 대세지보살께서 다시 3년을 기다리셨다가 돌아가시니 볼 수 없다고 일러주었다. 과연 3년이 지난 1941년(민국33년)에 이 대세지보살이신 인광대사께서 원적圓寂에 드셨다. 원적에 드신 후에서야 일반인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아! 그분은 대세지보살께서 화신으로 다시 오신 분이었구나. 그래서 인광대사께서는 『능엄경』 상의 〈대세지보살염불원통장大勢至菩薩念佛圓通章〉을 사경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셨다. 수많은 거사들이 그가 특별히 이 한 장을 쓰신 서화를 수장하고 있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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