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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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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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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98g | 153*224*20mm
ISBN13 9788991752832
ISBN10 899175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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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고 모임에 가라

당신은 모임에 가면 괜히 주눅 들지 않습니까? 요즘은 대화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대화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회 풍조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바뀌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각자 스마트폰을 보며 자기 일에만 푹 빠져 바쁘게 삽니다. 사회적인 분위기도 많이 삭막해졌습니다.

나도 예전에는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입을 열어 말 한마디 꺼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자신감이 없다기보다 대화 자체를 할 줄 몰랐던 것입니다. 대화의 첫 물꼬를 트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어려운 것이 있나 싶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상대방과 대화를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작가와 코치인 내 직업 특성상 고객을 상대할 때 대화술이 꼭 필요했습니다.

어떻게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하루는 이런 재미있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대는 대화를 안 하려고 한다. 아니 못한다. 왜 그럴까? 상대방이 내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도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으니 궁금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 물어보고 안 궁금해’라며 소위 ‘안물안궁’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또 실시간으로 대화하기보다 생각할 시간이 충분한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에 익숙하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만나 대화하다 말실수라도 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 대화를 어려워하는 경향도 있다. 같은 이유로 전화 통화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정말 요즘 세대에 딱 들어맞는 말이었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이 있기 전에는 편지를 주고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며칠 혹은 몇 주 걸리는 편지를 주고받기보다 직접 만나 대화할 일이 더 많았고 그것이 기본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함께 누구에게나 있는 스마트폰으로 주고받는 메시지는 거리, 시간, 상황에 관계없이 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됐습니다.

사실 얼굴을 마주보고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은 순식간에 판단하고 말을 꺼내야 하므로 의외로 어려운 소통 방법입니다. 하지만 문자나 카톡은 생각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에 더 쉬운 소통 방법입니다. 하지만 문자는 감정 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다르게 받아들이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내며 말하는지 즐거워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쉬운 방법에만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더 어려운 대면 대화를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얼굴을 마주보고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대화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답은 정말 쉬웠습니다. 바로 경험입니다. 말로는 쉽지만 실제 행동으로 나서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당장 누구랑 대화하겠습니까? 나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친구도 좋고 가족도 좋습니다.

편하게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면 조금만 용기를 내보십시오. 취미가 있다면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모임에 참석하면 됩니다. 그마저도 없다면 무언가 배우고 싶은 것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그에 맞는 배움의 장소를 찾는 것입니다. 학원을 등록해도 좋고 동아리에 가입해도 좋습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있는 장소에 가십시오. 그리고 사람 대 사람으로 부딪히며 관계를 쌓아 가는 것입니다.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모임에 가십시오.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 수 있습니다.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 머릿속이 하얄 것입니다. 아무 생각이 안 떠올라 당황하다가 상황에 휩쓸릴 수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과정입니다. 과정이 있어야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런 어색한 과정도 필요합니다.
마냥 혼자 있는 게 편하고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소원을 갖고 용기를 냈습니다. 만남의 축복으로 좋은 사람을 사귀고 싶었고 대화 연습도 할 겸 친목 모임에 가입했습니다. 모임에 처음 나가니 쑥스러웠고 어벙하고 어수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괜히 주눅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직 내 존재 가치에 대해 깨닫기 전이어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나라는 존재 가치가 낮다는 분위기를 풍기니 상대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그것을 알아채고 나를 홀대했습니다.

그런 나를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나는 한 번 사는 인생, 당당하게 살고 싶었기 때문에 자신감 없는 나를 꼭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을 간직하며 실수도 하고 욕도 먹고 손가락질도 받았습니다. 안 좋은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상처도 받았지만 그런 것을 다 과정으로 여기고 묵묵히 견뎠습니다.

그러던 중 경험이 쌓이고 내 존재 가치에 대한 깨달음이 더해지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됐습니다.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깨달음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니 무슨 말을 해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가끔 말실수를 해서 선을 넘어 사과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나를 좋게 봤습니다.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기분이 상했다면 일단 사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 한 마디로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부러 관계를 깨뜨리려는 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밑바탕에는 ‘내가 어떤 좋은 말을 해도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상대방이 언짢아하면 사과하자’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그 사람과 대화해야 하나요?” 한 번 보고 말 거라면 사과 안 해도 그만입니다. 하지만 나는 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인연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는 주어진 인연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렇다고 집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중하다’가 정도를 넘으면 집착이 됩니다. 나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별 다음에는 더 좋은 인연이 온다는 믿음도 있습니다. 대화는 곧 수다입니다. 공인된 수다는 곧 강연이 됩니다. 공인된 수다인 강연은 ‘내 삶과 깨달음’으로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화가 기본이었지만 현대에는 대화를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대화를 힘들어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대화를 내가 쉽게 잘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남들이 못하는 것을 잘할 때 그것은 장점이 되고 강점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다른 매력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대화는 일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기술입니다. 대화를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대화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외모가 출중하고 성격이 좋아도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관계를 쌓아 가기가 무척 힘듭니다. 반대로 외모가 조금 떨어져도 대화가 잘 통하면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외모 지상주의가 팽배하지만 그게 다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 대화의 힘입니다. 외모가 전부라면 세상의 많은 커플이 결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더해진다면 아주 좋습니다. 자존감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자신감은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발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생깁니다. 자존감이 있고 그것을 높이기 위해 자기 계발을 하다 보면 자신감이 더해집니다. 자신감이 강해지면 무엇이든 도전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한 후에는 남의 시선과 비난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지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비난하는 것은 내가 못했으니 너도 하지 말라는 못된 심보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걱정하는 척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식일 뿐입니다. 정말 그 사람이 나를 위한다면 응원할 것입니다.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데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런 비난의 말을 들었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항상 겸손하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이 당신을 높이실 것입니다.

남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고 비난하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다른 사람의 비난은 무시하고 묵묵히 자기 할일을 하십시오. 당신은 그 모임에 존재만으로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는 사람이다.”
--- 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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